러닝일기
(to Boston) 괜한 레이스를 펼친 야간 러닝 12km
레
레메디스트 (61.♡.13.234)
2024년 9월 4일 PM 11:09 · 수정됨(09. 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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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여러번 반복해서 본 Stone Running의 보스턴과 시카고 편을 보면서 보스턴을 향한 열망을 가득 충전했습니다.
그리고 뛰러나갔는데 어제 쉰 덕분인지 몸이 좀 가볍다했다가 제 앞에 주황색 쇼츠 입은 분이 잘 뛰시던데 원치않게 잎지르게 되었네요.
그런데 이분이 바짝 따라오시기에 저도 또 힘껏 나가면서 괜한 레이스가 되었죠.
다행히(?) 2키로 정도에서 갈래길이 나와서 내심 안도했네요. ^___^
덕분에 오늘 조금 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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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봐라
24.09.04 · 1.♡.2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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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메디스트
→ 해봐라 작성자
24.09.04 · 61.♡.13.234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레이스 중에 @해봐라님 생각이 니더군요 ~
갈래길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죠 ~ -
해해봐라
→ 레메디스트
24.09.05 · 1.♡.225.139
ㅋㅋㅋ 핑쿠 싱글렛이면 저 일겁니다??
@레메디스트 님에게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잠시 다녀갑니다. 헛둘 헛둘 -
해해바라기
24.09.04 · 1.♡.199.237
러너들의 무언의 경주를 하셨군요.
오늘은 무승부로 하시죠~
덥다 덥다 했는데 이제는 러닝끝나고
땀이 식으면 춥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레레메디스트
→ 해바라기 작성자
24.09.04 · 61.♡.13.234
그분 잘 뛰시더군요.
아주 잠깐 방심하다 내주신거지 제대로 하면 따라갈 수 없겠더라구요.
정말 뛰고 나서 바람 부니 살짝 차갑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이이런이런
24.09.05 · 222.♡.40.194
저는 주로에서 경쟁의식이 전혀 안느껴지더라구요
풀 뛸때 동지의식이 맘속 깊이 있어서 달리는 분들 보면 전우같아요^^
선선한 날에 잘 달리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레레메디스트
→ 이런이런 작성자
24.09.05 · 223.♡.84.254
사실 저도 전혀 그런 맘 없이 그저 제 페이스대로 지나쳤는데 갑자기 그분의 도발(?)로 그랬네요. ㅎㅎㅎ
전 그럴 실력도 전혀 안되는데 말이죠 ~ !
덕분에 모처럼 헐떡꺼리면서 뛰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 -
뭉뭉지
24.09.05 · 137.♡.241.62
의식하지 않아도 느껴지는게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트랙에 돌면 항상 만나는 할아버님이 계시는데...
저한테만 뭔가 느끼시는지 걷다가도 제가 뒤에서 추월하려면 갑자기 뛰기 시작합니다. ㅎㅎ
재미 있을때도 있지만, 대회도 아닌데 뭐하는건가 하는 현타도 가끔 오더라구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ㅎ -
레레메디스트
→ 뭉지 작성자
24.09.05 · 223.♡.84.84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묘한 심리가 작동하는 분도 있겠다 싶네요.
저도 그분을 제낀게 아니라 지나갔거든요 ^___^
감사합니다 ~ !!! -
단단트
24.09.05 · 106.♡.192.135
ㅋㅋㅋ 저도 예전에 기록주 하던 때에
5분 페이스 주자께서 무언의 경쟁을
거신 덕분에 PR 달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레메디스트 님도 추억거리 하나 만드셨네요 ^^
무엇보다도 이기셔서 더 좋습니다 ㅋㅋㅋㅋ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 정도면 이긴 것 아닙니까??
한 번씩 그런 재미도 있어야지 뛸 맛 나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