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2024 5km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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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2024.09.06 13:12
분류 러닝일기
151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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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깅에서 야깅으로 옮겨갔네요 ㅎ 


저녁에 뛰는거라 저녁 식사는 적당히 6시쯤 먹고

9시쯤에 달리러 갔습니다. 

요즘 포틀랜드에 뒤늦은 더위가 찾아와서

밤이어도 28-29도였고, 다행히 습하진 않았습니다. 


첫 2km까진 610페이스로 기분 좋게 달렸는데... 

3km부터 위가 쪼여 오는게 뛰다 걷다를 반복했네요..

저녁에 뛸때는 식사량을 정말 많이 줄이던가,

더 늦게 뛰어야 겠네요 ㅎㅎㅎ 


배가 아프면 걷고, 좀 나아지면 뛰고 하다가 

4km 이후 부턴 괜찮아 져서 다시 610페이스로 마무리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씻고 자려는데, 잠도 안오고, 

뛰고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자다 화장실도 가고,

보통때 보다 일찍 일어나서 

밤이 되니 잠이 쏟아지네요 ㅎㅎㅎ 

이렇게 몇사이클 돌고 나면 몸도 곧 적응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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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6 13:25
노을이 그랜드캐년 색깔같이 운치가 있네요.
너무 늦은 시간에 러닝은 몸이 활성화가
되어서 수면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진짜 많이 피곤하면 잠이 들겠지만 보통은
충분한 잠을 자기가 힘들 더군요.
겨울 방학을 기다려야 하나요~?
편안한 러닝의 기회가 자주 있으시길 바랍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7 01:2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노을이 정말 멋져서 사람들이 전부 사진찍기 바빴어요 ㅎㅎ
겨울방학도 3주 정도되는데... 이때는 거의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날씨 봐가면서 뛰어야 할거 같습니다.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6 14:22
고생하셨습니다.
당분간 불편하시겠지만 적당히 몸이 익숙해지시면 조깅만큼 편안해지실거라 봅니다~
다만 아침보다는 기록이 조금 덜 나오더라구요 일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가 봅니다 .... ㅠ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7 01:30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몸이 빨리 익숙해 지길 바라는수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ㅎㅎ
아... 낮에 일하느라 밤에는 기록이 느릴수 있겠네요 ㅎㅎㅎ
그냥 뛸수 있는 환경에 감사해야겠네요 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6 14:30
황금빛 석양 멋지네요
식사후 세시간은 지나야 달릴때 탈이 안나더라구요
밤 달리기 애로 사항중 하나가 위장 문제같아요 조금 먹거나 달리고 난후 식사하기가 적합하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7 01:3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세시간이면...
그냥 저녁 스킵하고 뛰고 와서 먹어야 겠습니다. ㅎㅎ 와이프가 뭐라고 할거 같지만... 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6 16:52
석양에 물든 하늘 너무 멋지게 담겼네요
시간을 바꾸셨으니 여러모로 또 적응하셔야겠군요.ㅎㅎ
애쓰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7 01:31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뭐... 상황에 맞게 열심히 뛰어야죠 ㅎㅎ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9.06 17:19
저는 게을러서 아침에 러닝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7 01:32
@지구인1님에게 답글 ㅎㅎㅎ 그래도 지구인1님은 잘달리시잖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6 21:26
와~ 노을이 예술입니다~
오늘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7 01:33
@단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
노을을 정말 넋빼고 본거 같아요 ㅎㅎ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07 13:33
워우 하늘 ㄷㄷㄷㄷ
정말 신기하고 이쁘네요!!
근데 저녁 안먹고 뛰다가 저혈당와서
혼비백산했어요. 적당히 드시면서요 ㅎㅎ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9.08 02:4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체지방이 많아서 저혈당은 괜찮을지도.... ㅎㅎㅎㅎ
적당히 먹고 뛰어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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