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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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젤이 필요없었던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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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캣 183.♡.105.175
작성일 2024.09.09 00:38
분류 러닝일기
437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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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야근에 토요일 대장내시경을 동반한 건강검진을 했다는 핑계로 일주일 만에 뛰러 나갔습니다. 프로포폴 후유증 때문인지 몸이 꽤 무거웠습니다만 어쨌든 뛰고 나니 마음은 가볍습니다. 

제가 주로 뛰는 구간이 중랑천변인데 이때쯤 날벌레가 무지무지 많습니다. 오늘도 신나게 뛰고 와서 보니 목 주변에 열마리 넘게 땀에 절어서 붙어 있더군요. 새삼 입으로 들어간 건 몇 마리일까 궁금해졌습니다. 

다음번엔 발라클라바를 착용하던지 임시로 코스를 바꾸던지 해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17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9 07:28
러닝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08
@단트님에게 답글 한주 잘 놀았으니 이번주는 열심히 해 보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9.09 07:43
모르면 날단백 섭취가 약일텐데 말이죠..
알면 쫌 그래요 ㅎㅎ 애쓰셨습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08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시커멓게 날아다녀서 모를 수가 없…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9.09 08:13
가끔 큰 녀석이 목젖을 때리면 켁켁 거리며 멈춰서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ㄷㄷㄷ
고생하셨스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9.09 10:26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제가 그랬습니다. 결국 삼켜졌어요. ㄷㄷㄷ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09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사실 뛰면서 계속 목이 간질간질했더랍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9 08:50
오랜만에 즐거운 달리기를 하셨군요.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내는데 러닝만한
운동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입으로 들어온 날벌레를 뱉을때 퇘퇘하고
나서 날숨을 빠르고 길게 내쉬면 산소의
공급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1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런 스킬이 있었군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7.174)
작성일 09.09 09:53
고생하셨습니다
벌래뭉쳐있는곳을 지나가면 으....
벌래먹는것도 그렇지만 고글은 쓰셔야겠군요...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10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다행히 방풍안경은 쓰고 있었습니다~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9.09 10:10
달리기는 만병통치약 같아요~ 여기저기 쑤시고 몸이 무거워도 달리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좋네요~ㅎㅎㅎ 아직 날벌레가 많나보네요~ 그래도 조금더 시원해지면 없어지겠죠?ㅎㅎ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11
@RealG님에게 답글 그래야 되는데 없어지질 않네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9 10:55
벌레.... 차라리 목으로 들어가는 건 비교적 양호하죠.
가장 힘든 건 눈이나 코로 들어가는게 고역입니다.ㅜㅜ
망사 마스크와 고글 써보지만 답답해서 또 벗게 되네요 ㅠㅠ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11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전 몸에 붙는 게 참 힘듭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11:34
ㅎㅎ저 어제 두마리 먹었어요~
저도 눈에 들어가는건 너무 힘들어 고글은 꼭 쓰고 달립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캣 (211.♡.68.10)
작성일 09.09 16:1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에너지 보충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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