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서 만나는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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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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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한바퀴 돌면 약 8.4km입니다. 그리고 그려진 경로가 고구마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구마런'이라고 하죠 ^^
그런데 길을 알고나면 괜찮은데, 무작정 달려보면 '어, 여긴?!' 싶을 때가 있습니다. (네, 저는 길바보입니다)
어디서 시작하셔도 타원을 그리는 경로라서 상관 없지만,
지하철로 오시면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차로 오시면 여의도 한강공원 2주차장
여기서 출발하시면 수월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의상류에서 출발했습니다)
댓글 29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제가 그렇게 줄기를 그리니 10k 되더라구요. 고구마런 하면서 중간에 여의공원을 한 바퀴 돌면 +2k로
한바퀴에 10k 완성됩니다. :)
한바퀴에 10k 완성됩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고구마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타원형의
통통한 고구마는 두툼하게 엇썰어서
전을 부쳐 먹으면 참 맛이 납니다.
시의적절하게 추석을 앞두고 올려 주신
고구마런에 더 기다려 지는 명절이네요.
그런데 추석날 에어컨틀고 조상님들을
모시게 생겼습니다.
한달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무더위! 이제 그만 가~ 가란 말이야~!
수고하셨습니다^^
통통한 고구마는 두툼하게 엇썰어서
전을 부쳐 먹으면 참 맛이 납니다.
시의적절하게 추석을 앞두고 올려 주신
고구마런에 더 기다려 지는 명절이네요.
그런데 추석날 에어컨틀고 조상님들을
모시게 생겼습니다.
한달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무더위! 이제 그만 가~ 가란 말이야~!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도 고구마 무척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껍질 제거 후 그냥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참 좋아요. (요리해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ㅎㅎ)
이번 추석은 반바지 입고, 에어컨 켜고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비가
더위를 식혀줄 것인지, 아니면 습도만 올려줄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참 좋아요. (요리해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ㅎㅎ)
이번 추석은 반바지 입고, 에어컨 켜고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비가
더위를 식혀줄 것인지, 아니면 습도만 올려줄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바람향님의 댓글
언제 날 잡아서 고구마런을 위한 벙개 한번 치시지요.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 많이 계실테니 여럿이 모여 달리는 맛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끝나고 나서 음료와 아이스크림 사먹는 기분도 좋을테구요. ^^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 많이 계실테니 여럿이 모여 달리는 맛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끝나고 나서 음료와 아이스크림 사먹는 기분도 좋을테구요. ^^
이런이런님의 댓글
고구마런 좋아보이네요^^
서울에서 달리기는 남산에서만 해봐서 부러운곳이 많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에서 달리기는 남산에서만 해봐서 부러운곳이 많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남산은 자전거 탈 때 가봤는데, 거긴 언덕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그 언덕을 달리시는군요 ㄷㄷㄷ
말랑말랑님의 댓글
고구마런은 여의도 가까우신분은 누구나 뛰는거 같은데
직장과 여의도가 가까우니 좀 더 시원한 늦가을쯤 점심시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직장과 여의도가 가까우니 좀 더 시원한 늦가을쯤 점심시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와~ 점심시간에 달리고 들어가서 일을 하신다구요? 저는 생각만해도 반차 낼 것 같습니다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저번에 가디단까지 뛰는걸 해봤더니
시간내에 회사에 복귀하기 위해서 진짜 진심을 다해서 뛰게되더라구요..... 하하;; ㅠ
시간내에 회사에 복귀하기 위해서 진짜 진심을 다해서 뛰게되더라구요..... 하하;; ㅠ
포체리카님의 댓글
고구마 맛나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줄기도 김치만들어서 먹으면 멋있어용 ㅎㅎ
고구마 드시면서 고구마런 하시면 잼나겠어요!!
줄기도 김치만들어서 먹으면 멋있어용 ㅎㅎ
고구마 드시면서 고구마런 하시면 잼나겠어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갑자기 '호바고구마'를 외치시는 나문희님이 생각납니다 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lsd를 해볼까 생각중인데... 고구마런을 해볼까싶네요~ㅋ
전에 달린 거억으론... 사진에 왼쪽구간에는 사람이 많이 안다녔던것 같은데... 지금은 저녁에 가도 사람 많겠쬬?ㅋ
괜히 무섭..ㅋㅋ
오늘 lsd를 해볼까 생각중인데... 고구마런을 해볼까싶네요~ㅋ
전에 달린 거억으론... 사진에 왼쪽구간에는 사람이 많이 안다녔던것 같은데... 지금은 저녁에 가도 사람 많겠쬬?ㅋ
괜히 무섭..ㅋㅋ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제가 모든 시간대에 그 곳을 가본 게 아니라서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여의도에 요즘 사람 정말 많습니다.
22시 전이라면 그 무서운(?) 구간을 편안하게 지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22시 전이라면 그 무서운(?) 구간을 편안하게 지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예전 장학퀴즈 생각이 납니다.
부산 모 고등학생에게 있었던 일이죠.
정답이 고구마였습니다.
그 친구가 정답을 "고매"라고 외쳤죠.
사회자가 "고매? 아 아닙니다 표준말로?"
"물고매!"
"아 아닙니다"
결국 옆에 팀이 고구마를 외치고 맞췄죠.
부산 모 고등학생에게 있었던 일이죠.
정답이 고구마였습니다.
그 친구가 정답을 "고매"라고 외쳤죠.
사회자가 "고매? 아 아닙니다 표준말로?"
"물고매!"
"아 아닙니다"
결국 옆에 팀이 고구마를 외치고 맞췄죠.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이 장학퀴즈는 지금 장성규씨가 아닌 차인태씨 시절 말씀하시는 거죠? ㅎㅎㅎ
아드리아님의 댓글
여의도 갈일 있음 한번 해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