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오랬만에 우중런 1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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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9.11 23:33
분류 러닝일기
206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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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 한 두 방울 떨어지던 비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제법 힘있게 내렸습니다. 


덕분에 백년 만에 우중런을 맛보았네요.  ^____^


백피치!!!

대회 40일 앞두고 이걸 연습해야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자꾸 의식이 되네요 ㅠㅠ


댓글 19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9.11 23:45
대회 앞두고는 폼 변경 하시면 부상때문에 힘드실수 있어요 지금 달리시는 폼에서 개선할점을 생각하시는게 폼에 대해서 가장 안전한 생각이고 대회 무사완주를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번주나 다음주에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35이상 38정도 까지는 대회 2-3주전까지 꼭 하시고 대회 마치시고 겨울동안 변경하실 폼 연습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백피치는 현장에서 배우지 않으시면 좀 위험한 폼인듯합니다 오늘 올라온 황영조 감독 영상한번 보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9.12 00:02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정말 금같은 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어제부터 백피치를 신경써서 했더니 없던 통증이 슬그머니 올라오더군요.
말씀과 같이 이전과 같이 뛰고 대회 마치고 슬슬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안내해 주신 것 같이 추석 주간에 35 ~ 40 정도 도전해 볼까 합니다.
정말 적정한 타이밍에 적합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11 23:59
우중 런을 하셨다니 제가 다 시원합니다 ㅎㅎ
지금쯤 개운하시겠네요.
위에 @이런이런 님 댓글에 첨언을 하자면,
저 같은 경우는 35k 부터 끝까지 계속 힘이 들었었습니다.
이왕 하시는 거라면 42k 끝까지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9.12 00:03
@해봐라님에게 답글 정말 시원했습니다. 덕분입니다 ^ ^
장거리 훈련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우선 조언 주신 것 처럼 35 이상 도전해 볼까 합니다.
응원과 조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12 00:08
비오는데 뛰셨군요 ㅎㅎㅎ 정말 시원하게 달리신거 같습니다.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9.12 00:16
@뭉지님에게 답글 아쉽게 잠깐이지만 그래도 제법 시원하게 내렸네요.
역시 우중런은 정말 매력있습니다 ~ !
ㅎㅎㅎㅎㅎㅎ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12 02:42
대회를 앞두고 계셔서 긴장감이 크고 생각 역시 참 많으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평소 연습하던 대로 하시면서 마인드 컨트롤만 잘 유지하신다면 좋은 결과 내실 거라고 봅니다.
암튼 야간에 우중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화이팅 하시면서 대회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2 07:20
@바람향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변화보다는 이전 방법대로 해야겠습니다.
첫 대회는 완주가 목표니 완주를 한 후에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응원 격려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2 07:08
아 시원하셨겠어요~ 부럽다~~~~
어제 알바하는데 비가 막 쏟아지더라구요. 갑자기 막 뛰어나가고 싶은 충동이 ㅎㅎㅎㅎㅎ
오랫만에 시원하게 내려서 기분 좋았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대지가 많이 시원해져서 어제보다 훨씬 더 나았습니다!
저도 겨우 하프신청해 놓고 취소할지 말지를 하루에 열두번은 더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냥 걷더라도 완주만 하자 하고 맘 편하게 생각해보려구요~
레메님 화이팅해유~~~~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2 07:2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사실 시원보다는 미지근했네요... ㅎ
저도 고민이 많지만 우선 완주부터 해야겠다 싶습니다.
달리기 입문한 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풀코스를 도전하네요.
포체님은 얼마전 이미 하프 완주하셨으니 이번 대회는 PB 노려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엄살 피우지 마세요 ~ 다 압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2 07:5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엄살이 아니라~~ 죽을둥 살둥 달리는 거예요 ㅎㅎ
다리가 정말 무거워요~ 저는 풀코스는 생각도 안한답니다!!
아..내 다리를 넘겨줄 수도 없고, 어떻게 알게 하지요? ㅎㅎㅎㅎ
왜 익숙해지지 않고 나아지지 않는지를~~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12 08:52
우중런 저도 여름에 비올때 일부러 달리러 나가기도 하는데 몸의 열기를 확 식혀줘서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또 사람도 없고 빗소리도 좋고해서~ 힐링이 되는기분입니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2 10:00
@후다닥님에게 답글 열기 식혀주고 빗소리에 한가롭게... 제대로 우중런 즐길 줄 아시는군요 ^^
저도 비 올때 달리면 이런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
응원 감사합니다 ~ !!!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80.184)
작성일 09.12 09:04
고생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주법을 적용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욕심인거 같은데 울버린님 말씀대로 괜히 대회전 부상을 입을까봐 전 내년에 한번해보려구요...

아흐.. 오늘은 눈뜨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저녁에 나가봐야겠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2 10:02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새로운 주법은 아무래도 대회 마치고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래 기다려온 대회인데 무사히 참가해서 완주하고 싶습니다 ~
그럼 저녁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9.12 09:21
여름비 같았을까요?ㅎㅎㅎ 오늘아침 달렸는데 차라리 비가 왔으면 했네요~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2 10:03
@RealG님에게 답글 시원하기보다 약간 후덥 후덥 ~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 !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223.♡.179.26)
작성일 09.12 11:27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대회 앞두고 변경하시는 것은 좀 위험할거 같습니다 대회 잘 치르시고 내년 대회 준비하는 시기에 적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운 밤에 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2 14:09
@liva123님에게 답글 네 아무래도 그래야겠습니다 ~
저도 괜히 대회 망칠까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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