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나이트런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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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2024.09.21 21:27
분류 러닝일기
149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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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도대 기온,

매우 청정한 대기상태, 

시원한 바람까지...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가 낯설지만

달리기엔 최적이었네요. 

간만에 10키로를 달리는데도

우려와 달리 후반부에 퍼지지 않고

나름 편안한 페이스로 달렸습니다. 

최근 자세에 신경 쓰면서, 

기존에는 무의식중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앞으로 들어올릴 때 더 많은 힘을 쓰고 있음을

자각했습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뒤로 칠 때 집중하니

어색하지만 어깨통증이 확실히 덜하네요. 

팔도 다리도 앞으로 들어 올릴 때 

힘을 더 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경을 쓰다보니 아직은 어색어색 하지만

자꾸 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네요.




간만에 한강 야경도 구경합니다. 

그럼, 모두들 편안한 주말밤 되세요~! 

댓글 10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03.2)
작성일 09.21 21:35
와~ 사진 이뿝니다~
달리기 좋은 시간이 왔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 하세용~~^^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9.21 23:04
@후다닥님에게 답글 시원하니 땀도 덜 나고 달리기에 집중하기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21 22:00
한강 야경도 멋지고
섬지기님 코스도 좋네요 ^^
오늘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9.21 23:05
@단트님에게 답글 달리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106.♡.11.6)
작성일 09.21 22:35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랫만에시원한러닝 ㅎㅎ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9.21 23:05
@BLUEWTR님에게 답글 너무 갑자기 시원해지니 어색했지만 즐겨야죠~^^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22 08:45
21도라.... 기온이 점점 내려오니 달리기 훨 수월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9.22 21:24
@역불님에게 답글 좋은 계절이 좀 길게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2)
작성일 09.22 18:21
수고하셨습니다~
달리기 좋은 계절이 오면서, 딱 요시기에 부상을 가장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속도 조절 잘 하셔서  가을 달리기 즐겁고 건강하게 즐기시기를 바래요~
저도 조심해야 겠다~~ 싶으면서 또 안되기도 하고.. 참 어렵습니다~ㅎㅎ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9.22 21:26
@울버린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날씨 좋다고 무리하지 말고 차분하게 달려야겠죠.^^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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