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 8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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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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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서 9월로 숫자가 바뀐다고 더위 마저 끝날 줄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더 더웠던 날씨 핑계로, 새벽에 춥지 않을까 밍기적대고,, 몸이 좀 그래... 등등
그러저러한 이유로 달력에 불량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뛰기 시작한 조깅 고작 4개월차이지만
꾸준히 달릴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의지' 라는 것은
그리 금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또 새삼 느낍니다.
맘 편히 어쩌다 때때로 잠시 쉬어는 갈 때가 필요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합리화 하면서
80k나 넘게 뛴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10월을 맞이 해보겠습니다^^
당원님들 건달 즐달 화이팅입니다~~~!!!
댓글 22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앗! 그러셨나요 ㅎㅎㅎㅎ
겨울 오기 전에 10월엔 열심히 달려봐야지요~!!
고맙습니다~^^
겨울 오기 전에 10월엔 열심히 달려봐야지요~!!
고맙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80k가 쉬운거리가 아니죠
추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그리고 부지런히 달리신 기록이예요!
9월도 수고하셨고 10월도 화이팅 입니다!
추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그리고 부지런히 달리신 기록이예요!
9월도 수고하셨고 10월도 화이팅 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아이구 또 그리 말씀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ㅎㅎㅎ
10월은 더 힘내봐야죠~ 고맙습니다!!^^
10월은 더 힘내봐야죠~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아깽이님에게 답글
더 달릴 수 있었는데 게으름 피웠던게 생갔나니 아쉽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ㅎㅎ
부상없이 오래오래요~~~!! 고맙습니다~^^
부상없이 오래오래요~~~!!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위안이 됩니다 ㅎㅎ 워낙 천천히 뛰니 부상 염려는 좀 덜하긴 한데 그래도 모를 일이니 주의하겠습니다
건달 즐달이요~~~ 고맙습니다^^
건달 즐달이요~~~ 고맙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도장이야 또 채우라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ㅎㅎ
또 채울 공간이 새로 생겼으니 채우면 그만입니다ㅋ
무리 하지 마시고 꾸준히 달리시기를 응원합니다~
이번달도 화이팅~!!
도장이야 또 채우라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ㅎㅎ
또 채울 공간이 새로 생겼으니 채우면 그만입니다ㅋ
무리 하지 마시고 꾸준히 달리시기를 응원합니다~
이번달도 화이팅~!!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말씀대로 마음을 좀 편하게 먹어야겠단 생각 듭니다.ㅎㅎ
누구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달리는데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충실하게 채워나가는 맛을 경험해가며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누구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달리는데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충실하게 채워나가는 맛을 경험해가며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딱 일년전 요즘 매일 달리는 코스에서
500미터가 좀 안되게 달리고 헐떡거리면서
멍석말이 당하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는데
격세지감이지요~ㅎ
그때 생각한게 이렇게 달리면 죽겠다
싶어서 집뒤에 전망대를 7개월간 오르고
3월부터 달렸어요.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 줄 겁니다.
9월에도 수고하셨습니다^^
500미터가 좀 안되게 달리고 헐떡거리면서
멍석말이 당하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는데
격세지감이지요~ㅎ
그때 생각한게 이렇게 달리면 죽겠다
싶어서 집뒤에 전망대를 7개월간 오르고
3월부터 달렸어요.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 줄 겁니다.
9월에도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시간이 필요하고 그만한 노력이 따라야겠죠. 인생 모든 일들이 다 그러한데 조급함을 버려야겠습니다.
게으르더라도 포기않고 묵묵히 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게으르더라도 포기않고 묵묵히 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
저의 4개월차보다 훨씬 많이 뛰셨군요~~
천천히 지치지않고 평생 달리기 즐기실 수 있도록 무리하지 마시고 재밌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의 최고 매력은 다른의 경쟁보단 나와의 대화가 아닌가 싶어요! 화이팅!
천천히 지치지않고 평생 달리기 즐기실 수 있도록 무리하지 마시고 재밌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의 최고 매력은 다른의 경쟁보단 나와의 대화가 아닌가 싶어요! 화이팅!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후다닥님에게 답글
나와의 대화! 그것에 충실하도록 더 귀를 기울여보겠습니다.
내가 즐겁게 달릴 수 있으면 그만이죠 뭘 더 바랄까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내가 즐겁게 달릴 수 있으면 그만이죠 뭘 더 바랄까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역불님은 한참 더 뛰실 수 있으신데 딱 그 정도로만 루틴 만드셔서 가져가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솔직히 올해 9월달은 한여름이랑 똑같았습니다. 올해 더위는 진짜 미친 더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월에는 가을이 오는 듯합니다.
9월달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9월달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계절의 시기와 정의가 바뀔수 밖에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네요. 그래도 가을은 오고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너무 빨리 달려서 그런 듯 합니다.
속도를 좀 낮추시고, 주마관산 하시며 거리를 늘리시죠.
케이던스 좋으시니 천천히 즐겁게 달리면
신발 신는 것 또한 즐거워 지리라 봅니다.
아시죠, 거리가 늘면 속도는 따라 옵니다.
10월에도 화이팅 입니다~
속도를 좀 낮추시고, 주마관산 하시며 거리를 늘리시죠.
케이던스 좋으시니 천천히 즐겁게 달리면
신발 신는 것 또한 즐거워 지리라 봅니다.
아시죠, 거리가 늘면 속도는 따라 옵니다.
10월에도 화이팅 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거리 늘리기 신경 써보겠습니다~~!! ㅎㅎㅎ
해봐라님도 화이팅하세요~~^^
해봐라님도 화이팅하세요~~^^
단트님의 댓글
저는 4개월차에 월 20K 뛰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도 수고 많으셨고, 10월엔 100K 거뜬하실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