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 8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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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2024.09.30 15:11
분류 러닝일기
120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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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서 9월로 숫자가 바뀐다고 더위 마저 끝날 줄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더 더웠던 날씨 핑계로, 새벽에 춥지 않을까 밍기적대고,, 몸이 좀 그래... 등등

그러저러한 이유로 달력에 불량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뛰기 시작한 조깅 고작 4개월차이지만

꾸준히 달릴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의지' 라는 것은

그리 금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또 새삼 느낍니다.


맘 편히 어쩌다 때때로 잠시 쉬어는 갈 때가 필요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합리화 하면서

80k나 넘게 뛴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10월을 맞이 해보겠습니다^^


당원님들 건달 즐달 화이팅입니다~~~!!!


댓글 22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2)
작성일 09.30 15:18
4개월차에 80K 찍으신거면 상당히 잘하시고 계십니다 👍
저는 4개월차에 월 20K 뛰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도 수고 많으셨고, 10월엔 100K 거뜬하실 듯 합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30 16:36
@단트님에게 답글 앗! 그러셨나요 ㅎㅎㅎㅎ
겨울 오기 전에 10월엔 열심히 달려봐야지요~!!
고맙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30 15:23
고생하셨습니다. 80k가 쉬운거리가 아니죠
추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그리고 부지런히 달리신 기록이예요!

9월도 수고하셨고 10월도 화이팅 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30 16:3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아이구 또 그리 말씀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ㅎㅎㅎ
10월은 더 힘내봐야죠~ 고맙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06.♡.65.154)
작성일 09.30 15:28
80k도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부상 없이 오래오래 달려 보아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30 16:38
@아깽이님에게 답글 더 달릴 수 있었는데 게으름 피웠던게 생갔나니 아쉽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ㅎㅎ
부상없이 오래오래요~~~!! 고맙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9.30 16:29
수고하셨습니다. 4개월 차면 많이 뛰신겁니다. 부상 조심하시고, 10월에도 즐런 해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30 16:40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위안이 됩니다 ㅎㅎ 워낙 천천히 뛰니 부상 염려는 좀 덜하긴 한데 그래도 모를 일이니 주의하겠습니다
건달 즐달이요~~~ 고맙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1)
작성일 09.30 16:43
수고하셨습니다~
도장이야 또 채우라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ㅎㅎ
또 채울 공간이 새로 생겼으니 채우면 그만입니다ㅋ
무리 하지 마시고 꾸준히 달리시기를 응원합니다~
이번달도 화이팅~!!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8.3)
작성일 09.30 19:13
@울버린님에게 답글 말씀대로 마음을 좀 편하게 먹어야겠단 생각 듭니다.ㅎㅎ
누구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달리는데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충실하게 채워나가는 맛을 경험해가며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30 16:51
딱 일년전 요즘 매일 달리는 코스에서
500미터가 좀 안되게 달리고 헐떡거리면서
멍석말이 당하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는데
격세지감이지요~ㅎ
그때 생각한게 이렇게 달리면 죽겠다
싶어서 집뒤에 전망대를 7개월간 오르고
3월부터 달렸어요.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 줄 겁니다.
9월에도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8.3)
작성일 09.30 19:1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시간이 필요하고 그만한 노력이 따라야겠죠. 인생 모든 일들이 다 그러한데 조급함을 버려야겠습니다.
게으르더라도 포기않고 묵묵히 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117.♡.2.79)
작성일 09.30 16:52
저의 4개월차보다 훨씬 많이 뛰셨군요~~
천천히 지치지않고 평생 달리기 즐기실 수 있도록 무리하지 마시고 재밌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의 최고 매력은 다른의 경쟁보단 나와의 대화가 아닌가 싶어요! 화이팅!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8.3)
작성일 09.30 19:18
@후다닥님에게 답글 나와의 대화! 그것에 충실하도록 더 귀를 기울여보겠습니다.
내가 즐겁게 달릴 수 있으면 그만이죠 뭘 더 바랄까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30 17:41
헐  4개월차에 80키로....
전 3년차에 80키로 입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8.3)
작성일 09.30 19:19
@역불님에게 답글 역불님은 한참 더 뛰실 수 있으신데 딱 그 정도로만 루틴 만드셔서 가져가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75.♡.141.254)
작성일 09.30 23:09
솔직히 올해 9월달은 한여름이랑 똑같았습니다. 올해 더위는 진짜 미친 더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월에는 가을이 오는 듯합니다.
9월달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9.30 23:17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계절의 시기와 정의가 바뀔수 밖에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네요. 그래도 가을은 오고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0.01 01:09
너무 빨리 달려서 그런 듯 합니다.
속도를 좀 낮추시고, 주마관산 하시며 거리를 늘리시죠.
케이던스 좋으시니 천천히 즐겁게 달리면
신발 신는 것 또한 즐거워 지리라 봅니다.
아시죠, 거리가 늘면 속도는 따라 옵니다.
10월에도 화이팅 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142.230)
작성일 10.02 13:49
@해봐라님에게 답글 거리 늘리기 신경 써보겠습니다~~!! ㅎㅎㅎ
해봐라님도 화이팅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02 09:08
저도 칭찬드리겠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잘하실 겁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142.230)
작성일 10.02 13:5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포체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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