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 (110.♡.135.86)
2024년 10월 1일 AM 08:48 · 수정됨(10. 03. 09:50)
봄부터 살살 달리기 시작해서 어느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에 가장 열심히 달렸고, 어느새 가을로 접어 들었네요.
오늘은 예보에 7시 부터 비라고 하는데, 우중런 좋아 하지만 기온도 좀 떨어졌고 강수량이 퍼붓는 수준이라 겁 먹고 서둘러 나갔습니다. 앗! 나서는 순간 빗방울이 떨어져서 집으로 빽, 레인재킷 입고 나섭니다. 나가니 또 비가 그치네요. 재킷 벗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달리기에는 딱 적당합니다.
항상 살살 조심조심 달리는데, 오늘은 비도 좀 오고 신나서 약간만 페이스를 올려 봅니다. 힘들지 않게 가볍게 뛴 것 같은데 심박은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올해 마무리는 하프 달리기가 목표인데 과연 가능할지.. 욕심 내지 않고 무리라고 생각되면 내년으로 미뤄야겠다 생각합니다. 안 아프고 오래오래 꾸준히 달리고 싶거든요.
달린당 분들, 우리 모두 10월도 재미있게 달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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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드리아
24.10.01 · 218.♡.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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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니언
→ 아드리아 작성자
24.10.01 · 110.♡.135.86
전 비오면 무조건 튀어 나갑니다.ㅎㅎㅎ 그래서 우중런 부담 없는 여름을 좋아하구요. 천천히 뛰니까 여기저기 아프던 것도 없어지고 훨씬 편안하네요. 뛰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회로 돌리고 있습니다. -
단단트
24.10.01 · 61.♡.16.84
저도 제일 신나는 달리기는 존3 러닝인 듯 합니다 ㅎㅎㅎ
간혹 신나게 달리다 보면 심박수가 150 이상으로 가 있더군요 ~
그래서 마라톤 페이스 인터벌을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수고 많으셨고 10월도 화이팅입니다 ^^ -
미미니언
→ 단트 작성자
24.10.01 · 110.♡.135.86
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인터벌..ㅠㅠ 저도 인터벌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도록 꾸준히 달려야 겠습니다. -
포포체리카
24.10.02 · 218.♡.160.47
수고 많으셨어요~~~
10월 첫날부터 10K!!
안아프게 오래 달리고 싶은 마음 다 그렇지요. 저도 그래요.
허리도 아프고 도가니도 아프고....안아프면 날라다니겠구만요 ㅜㅜ -
미미니언
→ 포체리카 작성자
24.10.02 · 110.♡.135.86
대회에서 멋지게 달리시고 온 후기 잘 봤어요. 저도 내년쯤 한번쯤은 나가서 달려보고 싶습니다. -
포포체리카
→ 미니언
24.10.02 · 121.♡.23.249
충분하십니다. 저는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게
달리기였어요. 운동회때 노트한 번 못타보고
겨우 한명정도(7명 중 6등ㅋㅋ) 이겼던게 최고기록이예요 ㅎㅎ -
미미니언
→ 포체리카 작성자
24.10.03 · 211.♡.181.60
저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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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욕심내지 않는것이 가늘고 길게 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