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달리기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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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2024.10.04 12:15
분류 러닝일기
198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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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45분 동안 8km를 달리려고 했는데, 뭔가 어중간해서 10k로 마무리했습니다. 

바나나 한 개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앉아있으니 참 좋네요 :)

몇 시간 후면 주말입니다. 당원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22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04 12:33
앗!
일상의 행복이네요.
내일 부터는 저도 바나나에 커피 한잔을 담아서 가야겠습니다.
너무 좋아보입니다.
달리기 마치고 앉아서 유유자적 커피 한 잔 딱 마시면 행복이 스윽 몸으로 들어오겠네요.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2:37
@해봐라님에게 답글 시작지점 벤치에 올려두고 갔다와도 괜찮아서 아주 가끔 들고 갑니다.
달리다가 잔디에 그늘막펴고 앉아있는 가족들에게 손 인사했는데, 잘 받아주셨습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참..)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04 12:40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그게, 달리다 보면 이상하게 의도치 않은 용기가 용솟음 칠 때가 있더라고요.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튀어나옵니다? 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3:05
@해봐라님에게 답글 계절이 변하니 없던 용기가 마구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10.04 12:36
달리는데 시원한 바람이 거들었겠습니다~ㅎㅎ
좋은 계절 건달 하시기 바랍니다. 애쓰셨어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2:39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오래 쉬면 땀이 식을까봐 한강 바라보며 잠시 머리 비우고 그리고 들어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0.04 12:51
오늘같이 바람 시원하고 햇빛 눈부신 날에
멋지게 달리고 나서 커피 한잔 ~
글만 읽어도 제가 다 힐링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3:05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달릴 때는 그렇게 눈부셨는데, 커피 마시면서 바라보는 한강 그리고 윤슬이 참 반짝 거리더라구요 ㅎㅎ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04 13:05
러닝후 커피를 마시는 낭만도 있고
낙동강에는 그런것이 없어요~
아침에도 멋진 페이스로 쭉쭉 달려
주셨네요.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3:0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카페에 들러 커피 또는 좋아하는 차 한 잔 들고 오시면 되지요 :)
해바라기님도 금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4.124)
작성일 10.04 13:38
고생하셨습니다.
갈끔하게 달리기를 마무리하시고 차분하게 커피한잔 드시는군요. 흐림없는눈님도 주말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4:38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숨 고르며 느긋하게 한 잔 마시면서 앉아있으면 참 행복합니다. :)
고맙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10.04 14:02
커피 한잔의 여유.....
수고하셨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4:38
@역불님에게 답글 뛰면서 즐기는 한 잔의 여유가 아니고, 뛰고난 후에 즐기는 한 잔의 여유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4 14:14
저 아직 커피 안마셨는데 바나나가 없네요.
어제 산에갈 때 먹어버려서 없나봐요.
아 이동네는 차끌고 20분은 나가야하는데요~
ㅎㅎㅎ아침달리기 수고 많으셨어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4:4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텀블러에 담아 들고 나가면 그 어디라도 '카페'가 되는 가을입니다. :)
짧은 가을, 맘껏 누려보아요~ :)

Simon님의 댓글

작성자 Simon (123.♡.211.221)
작성일 10.04 14:37
수고하셨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4:43
@Simon님에게 답글 출근 전에 엄청나게 달리셨는데, 안 피곤하신가요?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10.04 14:44
요즘 달린당 조깅 페이스는 기본 5분대인가 봅니다 ㄷㄷㄷ
이런 상향 평준화가 불합리하군요 ㅋㅋㅋㅋㅋ
얼른 뒤 따라가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14:46
@단트님에게 답글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저는 덥거나 추우면 이 페이스로 못 달립니다 ㅎㅎ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10.04 20:07
적당히 땀 흘리고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와 바나나라 무척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수고 많으셨고요. 불금과 더불어 주말 동안 즐거운 일들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4 20:10
@바람향님에게 답글 들고 나갈 때는 상당히 귀찮은데, 달리기 후에 누릴 수 있는 이런 기분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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