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딸랑구 생일 이브 저녁 런닝 12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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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10.05 21:00
분류 러닝일기
166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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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사랑하는 딸랑구 생일입니다. 

사연 많고 눈물 많이 흘린 딸이 건강하게 이렇게 장성해서 아내에게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주니 너무 기쁩니다. 

생일 기념으로 최화정과 김영철이 소개한 청담동 “베네베네2010”을 어렵게 예약해서 플렉스 좀 했습니다. 

아내가 더 좋아하네요 ^_____^ 

이제 뛰고 왔으니 미역국 준비해야겠네요 ~ !




댓글 15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0.112)
작성일 10.05 21:16
애쓰셨네요~~~!!
사랑 가득한 아빠의 모습에 아내분도 따님도 너무 행복하겠습니다 ㅎㅎㅎ
레메디스트님 매우 로맨틱하신데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6 10:06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아이고....과찬이십니다 ㅜ
거창한 로맨틱이라기 보다 그저 사랑하는 딸랑구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죠 ~
다행히 실패한 것 같진 않습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142.170)
작성일 10.06 10:0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10.05 22:04
오, 레스토랑에 미역국 까지!
사랑으로 가득찬 @레메디스트 님이시군요 ㅎㅎ
따님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요,  선물은 @레메디스트 님이 전해주십시오! ㅎ
미역국을 위해 엄청 빨리 달리셨군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6 10:07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네 꼭 축하메세지 잘 전하겠습니다 ^^
미역국 포함 여러 일들이 좀 있었네요 ~
감사합니다 ~ !!!!

런리니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리니야 (122.♡.102.18)
작성일 10.05 22:20
와 달리기도 가족사랑도 멋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6 10:08
@런리니야님에게 답글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 !!!
결국 가족들과 화목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달리는 거 아닐까요? ^^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211.♡.127.176)
작성일 10.05 23:01
딸생일날까지달리시다니.... 제 나이키앱에서 1위이십니다.... 어마무시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6 10:09
@BLUEWTR님에게 답글 아이고 ~ 제가 1등이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요 ~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5 23:26
와우 따스한 아빠십니다.
멋진 레스토랑에 미역국까지 준비하시고^^
우리남편 멱살 좀 잡아드릴까하는데...흠..ㅎㅎ
좋은날 되세요^^
딸래미 생일 축하한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6 10:1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남편 멱살 잡으시면 도망가요 ㅠㅠ (제발....)
여기서나 칭찬듣지 집에서는 항상 혼나고 쓸데없는 짓 한다고 핀잔들어요 ~
딸랑구에게 포체님 생축 메세지 잘 전하겠습니다 ~ ~!!!!!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10.06 06:05
우와 레메디스트님 정말로 멋진 남편이자 아빠시네요!
앞으로도 지금의 행복함을 넘어 더더욱 큰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길 응원할게요!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6 10:11
@바람향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멋지다기 보다 그래도 아빠니까 딸랑구 좀 기쁘게 해 주고 싶었네요 ^^
이번 생일은 실패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 !!!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10.06 09:22
아빠!!! (제 생일도 6일이라..ㅎㅎㅎㅎ)
다정한 아빠를 두신 따님이 마냥 부럽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6 10:13
@미니언님에게 답글 와우 ~ 이토록 풍요롭고 눈부신 계절에 생일이셨군요 ~
진심 생일 축하드립니다 ~ !!!
행복한 생일 되시기를 진심을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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