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아침 달리기하고 왔습니다.
흐
흐림없는눈™ (218.♡.227.7)
2024년 10월 11일 PM 12:53 · 수정됨(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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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작 전부터 다리가 잠기는 것처럼 무겁고,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준비운동과 사전 달리기로 1k 후 달리고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얼굴에 벌레들이 달라 붙어 있었습니다.
아, 이 몰골로 대로를 걸어왔구나 생각하니, 사람들이 왜 쳐다봤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거기에 송충이 같은
녀석이 옷에 달려 왔더군요. 아우..증말.. 벌레들이 저를 이렇게 좋아하는 줄 몰랐습니다.
(찾아보니 '미국흰불나방 유충'이라고 합니다. 해충으로 분류)
반나절만 버티면 주말입니다. 남은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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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메디스트
24.10.11 · 112.♡.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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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림없는눈™
→ 레메디스트 작성자
24.10.11 · 218.♡.227.7
비타민D 합성을 위해 가능하면 해 떠 있을 때 달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
고맙습니다~ -
해해바라기
24.10.11 · 125.♡.5.183
해가 떠도 달리기가 좋은 코스와 시간이군요.
가을이 왔지만 저가 3M 투명고글을 꼭 쓰고 나갑니다. 날벌레가 날아서 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줍니다.그래도 뺨에 목에 한 두마리씩은
검은깨처럼 땀과 뒤섞여서 붙어 있습니다.
송충이가 스물스물 하는 것은 꺄악~~~ㅎ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흐흐림없는눈™
→ 해바라기 작성자
24.10.11 · 218.♡.227.7
정오 가까운 시간이라 그런지 살짝 덥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오늘은 날벌레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바닥에 미국흰불나방 유충도 엄청 많아서 밟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남은 오후 잘 보내세요~ -
섬섬지기
24.10.11 · 218.♡.152.62
물 먹은 솜처럼 몸이 천근만근 무거울 때가 있죠.
무리 없이 페이스 조절하는 것이 안전한 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흐흐림없는눈™
→ 섬지기 작성자
24.10.11 · 218.♡.227.7
물 먹은 솜처럼 몸이 무거운 날도 있고, 오늘처럼 다리가 잠겨서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뛰고 왔습니다. (무리할 힘도 없었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 -
바바람향
24.10.11 · 61.♡.31.2
오래전부터 미국흰불나방 유충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었지요.
시골집에 한 번씩 갈 때마다 유충 없애려고 노력해 보지만
워낙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많고 무분별하게 피해를 입히다 보니
아무리 방제를 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지자체에서도 손을 놓은 것 같더라구요.
암튼 좋지 않은 컨디션임에도 10키로나 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
흐흐림없는눈™
→ 바람향 작성자
24.10.11 · 218.♡.227.7
아직 토종 생물(텃새 등)들이 미국흰불나방 유충을 먹이로 인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황소개구리처럼 시간이
지나면 생태계에서 누군가의 먹잇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
해해봐라
24.10.11 · 248.♡.18.119
저랑 비슷 하시군요.
숲에 사는 모기가 저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쫓아도 쫓아도 좋다고 어찌나 달려드는지
혼났습니다ㅎㅎ.
그래도 달려야죠.
수고하셨습니다. -
흐흐림없는눈™
→ 해봐라 작성자
24.10.11 · 218.♡.227.7
달려도 쫓아오는 것 같아요. 아니면 어딘가 붙어있다가 '짠~'하고 얼굴 내미는 ㅎㅎㅎ
도망치듯 달렸는데 옷에 붙어 집까지 따라온 녀석들은 대단한(?) 넘들입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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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출근자는 아침에 달리는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ㅎ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