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프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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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2024.10.12 11:07
분류 러닝일기
218 조회
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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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획은 90분 달리기였으나 완료 후 체력이

더 소진될 때까지 달리다가 하프까지 갔습니다. 


1. 예정에 없던 달리기라 무보급입니다. 

2. 집까지 갈 체력이 없어서 벤치에 누워있습니다. 

3. 하루종일 누워있을 것 같아 눈치봐야 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18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10.12 11:20
5분 페이스에 무보급으로 하프.ㅎㄷㄷ~~
눈치 그까이꺼 머 어떱니까 걍 쭉 누워계세요!
오늘 잘 드시고 휴식도 잘 하셔야겠네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13:03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씻고 바나나와 커피 마시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괜찮으나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쓰러질 것 같습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2.♡.118.251)
작성일 10.12 11:21
갑자기 하프라니 대단하세요! 언능 뭐좀 챙겨드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13:04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포도당 사탕하나 없이 달리려니 무척 힘듭니다 ㄷㄷㄷ
오늘 하루 잘 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2 11:53
90분 목표에서 무보급으로 35분을
추가하시다니요.
9월초에 저의 첫 하프와 기록이 비슷
하십니다.
몸속에 남아 있는 글리코겐이 완전소실
되었겠네요.
회복될 수 있도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잘 챙겨 드셔야 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13:0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한강 구석에 있는 벤치에서 약 10분 정도 누워있다가 집에 왔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바나나+커피라서 먹고 마셨는데, 이제 곧 잠 들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말씀처럼 잘 챙겨먹겠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41.♡.142.218)
작성일 10.12 11:54
갑자기 하프! 수고하셨습니다 언능 회복하시고 눈치 요리조리 잘 살피며 좀 쉬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13:08
@후다닥님에게 답글 왜 그렇게까지 무리하며 달리는지 모르겠다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이 참에 아내도 대러닝 시대에 맞춰 이 세계로
끌어들이고 싶은데 전혀 생각이 없다네요 ㅎㅎ
구석방에 가서 쉬다가 나오겠습니다 :)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2 12:12
5분대 페이스로 하프~ 대단하십니다.
아직 누워계신 것은 아닐지...^^
어서 귀가하셔서 영양섭취하시고 푹 쉬시죠.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13:09
@섬지기님에게 답글 한강 구석에 있는 벤치에 10분 정도 누워있었습니다. 알람 안 맞췄으면 잠들었다가 체온유지 실패할 뻔했어요 ㅎㅎ
오늘 잘 먹고, 잘 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51.♡.185.216)
작성일 10.12 15:56
어휴, 무보급에 하프를 완주하셨군요!
지금쯤 주무시나요? ㅎㅎ
저도 당 보충으로 라면 2개 끓여 먹었습니다 살 것 같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16:23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직은 잠들지 않았습니다. 버티고 있어요 ㅎㅎ
비빔면 먹고 싶었는데 막상 하려니 귀찮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10.12 17:40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보람이 있네요
케이던스, 페이스, 심박수 모두 부럽습니다
토요일 편히 쉬셔서 충분히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19:17
@역불님에게 답글 한여름 달리기가 득이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온이 내려가서 심박이 크게 오르지 않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
오늘 하루 잘 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10.12 20:48
아니 무보급 상태로 하프 완주하셨다고요?? ㄷㄷㄷ
아무리 날이 선선해졌기로 갈증이 아예 안 날 수가 없는데 대단하십니다!!
그동안 꾸준히 달리신 게 큰 힘이 되신 것 같은데
어쨌거나 영양보충 잘 하시고 충분한 휴식으로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2 21:39
@바람향님에게 답글 처음 계획이었던 90분 달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18k 지점부터는 다리가 잠기고, 정말 힘들었는데 600m정도를
그렇게 뛰니 다시 풀리더라구요. 날씨가 더웠다면 중간에 분명히 걸었거나 물 마시러 편의점 갔을거에요 ㅎㅎ
주말 잘 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10.13 10:05
무보급이시라니 정말 굉장하네요
16k만 넘어도 손이 떨려오는것 같던데 ㄷ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3 10:54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18k 에서 다리 잠기는 등 이상증세 오더라구요.
무사히 잘 끝내서 다행이지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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