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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달리기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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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2024.10.14 11:59
분류 러닝일기
218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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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하프 달리기 후 회복을 위해 달렸습니다. 평소 달리던 시간/페이스였음에도 힘들고 심박이 올라서  

왜 그럴까 싶어 이유를 생각해 보니, 


1. 토요일 무보급 달리기 후 충분히 쉬지 않았습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2. 달리기 전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3. 테스트를 위해 가슴 심박계를 착용했습니다. 때문에 가슴 부착부위에 눌리는 듯한 압박이 느껴졌습니다. 

4. 비가 올 것 같아 마일리지 누적으로 일상화로 전환한 울트라 부스트를 신고 나갔습니다. 


저는 무척 둔감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변경사항에 영향을 받는 그런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ㅎㅎ

날씨가 요상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18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10.14 12:02
무거운 엉덩이를 떼지 못하고 있다가 이 글 보고 주섬주섬 신발신고 나가보렵니다

BLUEW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241.♡.255.39)
작성일 10.14 12:23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뛰는사란보면 띄고싷어지죠 후후 전염되는듯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3:11
@BLUEWTR님에게 답글 가끔 막 따라가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ㅎ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3:11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일단 신발만 신으면 그 다음엔 어렵지 않지요. '신발부터 신고 현관문을 열면 시작'입니다 :)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241.♡.255.39)
작성일 10.14 12:22
헉 먹고뛰면 저는 쏠리던데 ㅠ  괴롭습니당.    아침러닝고생하셨습미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3:12
@BLUEWTR님에게 답글 아침 식사 후 2시간 경과하긴 했으나 평소엔 물 한잔도 마시지 않고 달려서 변화가 기록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4 12:42
이런 분석후기 너무 좋습니다.
러닝이 달리면서 급수하면서 호흡이
한 번 틀어져도  영향이 있는데
생각보다 러닝이 예민한 운동입니다~ㅎ
그중에도 식후달리기는 쉽지가 않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3:1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7-8k 구간 달릴 때 어무이께서 전화하셔서 통화하며 달린 것을 해바라기님 글 보고 떠올랐습니다 ㅎㅎ
작지만 여러가지 변화를 떠 안고 달린 하루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41.♡.12.100)
작성일 10.14 12:42
고생하셨습니다.
아직 피로가 안풀리신 느낌이신거 같네요
이번주는 살살 뛰시면서 회복주간으로 잡으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3:1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네, 말씀처럼 이번 주는 가을 옷으로 갈아입는 주변을 보면서 천천히 달려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hch3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ch3n (58.♡.14.249)
작성일 10.14 13:44
보통 몇인가요? 저도 530정도 페이스로 뛰면 140 이상은 안올라가지만 140으로 유지 되던데 높은건가요? 나이는 40대중반입니다ㅠ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4:10
@hch3n님에게 답글 평소 제 심박 대비로 말씀 드린것인데 제가 오해하실만하게 글을 적었습니다.
사람(성별/나이 등)마다 다르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530으로 140이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0.14 15:19
페이스 대비 심박 참 부럽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5:47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오늘은 비도 살짝 내리고, 날씨가 참 변화무쌍합니다. 정말 감기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4 17:19
하프 뛰고 저라면 며칠은 쉬어야 할 듯한...ㅎㅎ
뛴 적도 없지만요~^^;;;
어서 컨디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8:19
@섬지기님에게 답글 오늘 배운 점은 '쉴 때 확실히', 그리고 '조건에 변화를 주려면 몸 상태 좋을 때 하기' 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15 09:11
심박 변화가, 혹시 달릴 때 습도가 높지 않았을까요?
그것도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습도 높은 날은 숨쉬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심박이 좀 오르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저는.
아침 식사 글을 보니 급 배가 고프네요 ㅋ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5 12:05
@해봐라님에게 답글 습도 높으면 심박오릅니다. 엄청난게 올라요. 저도 기온보다 습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점심 시간입니다. 맛난거 챙겨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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