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024 7km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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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뭉지 129.♡.155.57
작성일 2024.10.15 08:22
분류 러닝일기
132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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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7km 후딱 뛰고 왔습니다. 

하프 마라톤을 기점으로 

같이 뛰는 팀분들이 기록에 아쉬움을 느끼며,

내년 목표에 대해 잠시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하프를 600으로 뛰는게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600으로 10km를 뛰는 훈련겸 테스트로 달렸는데... 

7km달리고 퍼지네요 ㅎㅎㅎ 정말 힘들었습니다. 


달리기 후에는 아이와 함께 

할로윈때 사용할 호박을 사러 동네에 있는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콘메이즈를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네요 ㅎㅎㅎ 

옥수수나무로 엄청 큰 미로를 만들어서 탈출하는거였는데... 대략 1시간 가까이 헤메고 돌아 다녔네요 ㅎㅎㅎ 


댓글 15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어제 08:53
10k 달리는 것이 사실 만만치 않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달리다 보면 어느새인가 도달해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호박을 보고서는 할로윈을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ㅎㅎ
미로 찾기는 역시 재밌죠. 길 못 찾으면 결국에는 참을성의
끝이 나오기는 합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27
@해봐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
천천히 거리 늘리면서 시간도 단축해 봐야 겠습니다. :)
미로찾기는 처음해보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어제 08:55
하프대회 이후로 새로운 목표가 세우셨군요.
충분히 하고도 남으실 거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조깅을 자주 하셔야죠^^
미국은 농장이나 작물의 크기가 남다르네요.
콘메이즈가 옥수수밭 미로찾기 게임인가
봅니다.
대평원에 펼쳐진 옥수수밭에는 출입금지
푯말이 붙어 있다던데 실제로 한 번 들어가서
길을 잃고 실종되는 사람이 많다고  본 것
같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2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새로운 목표가 생겼지만, 조깅은 이전 만큼 자주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같이 가신분이 인디애나주에서 계셨는데, 정말 옥수수밭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표지가 엄청 많았다고 하네요 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어제 10:16
미국 가을 하늘과 호박밭 멋지네요 ^^
아이들과 함께 콘 메이즈 하면 정말 재미있겠습니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29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아이들은 첫 30분만 신나고 나머지는 지쳐서 퍼졌습니다. ㅎㅎㅎ
어른들이 더 신났었어요 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어제 10:31
오.. 콘메이즈라는게 있군요 신기합니다.
미드나 소설등에서 듣던 옥수수밭에서의 실종이 떠오르네요

600으로 10k 저도 목표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30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콘벨트(?)주에서는 옥수수밭 들어 가지 말라고 경고문구가 많다고 하네요 ㅎㅎ

600 으로 10km 화이팅입니다. :)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어제 10:35
이국적인 정취(?)가 확~ 풍겨오네요.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 참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10km 달리려면 날잡고 긴장해야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30
@섬지기님에게 답글 날씨는 시원하지만, 햇볕이 한국의 가을 햇볕이었어요 ㅎㅎ
정말 따가웠습니다. ㅎㅎㅎ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어제 17:59
와~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호박사진도 좋고, 마지막 사진은 인터스텔라가...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35
@프시케님에게 답글 ㅎㅎㅎ 정말 인터스텔라 같았어요 ㅎㅎ
중간중간 허수아비보면 좀 호러 영화 스럽기도 했구요 ㅎㅎ
재미 있었네요 ㅎ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43.♡.140.247)
작성일 어제 20:47
헛! 저도 호박을 보면서 할로윈에 딱이네라고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본문의 내용에 딱 할로윈을 준비하신다는 말씀을 하시니 묘한 동질감이 드는군요 ㅎㅎㅎ 오늘은 600 페이스로 7K 가셨기에 다음엔 8K 가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5:36
@단트님에게 답글 천천히 거리도 늘리고 속도도 올려봐야죠 ㅎㅎㅎ
할로윈용 펌킨은 마트에서 사고, 농장에서는 구경하고 즐기는거라 배웠습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4:52
ㅎㅎ저는 호박을 보니
저걸로 호박죽을 만들면 맛있겠다 ㅎㅎㅎ싶어요~
아들래미 자전거 열심히 타고 있네요 ㅎㅎㅎ
신나는 할로윈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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