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달리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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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2024.10.19 09:22
분류 러닝일기
1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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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LSD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한강에 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로 LSD는

실패했습니다. 준비운동부터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겁고 다리는 안들리고, 달리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원인은 ‘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젯밤에 충분히, 

깊은 잠을 못 잔 것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 오랜만에 야식을 먹었습니다. (라면)

2. 라면을 먹고 ‘커피믹스’도 한 잔 했습니다.

3. 잠들기 전에 홍차에 위스키를 타서 마셨습니다.


야식 먹고 바로 커피와 홍차..위가 쉴 틈이 없네요.

그리고 술도 마신 상태에서 02:00 ~ 06:30 취침

수면 시간/질이 나쁜 잠자리였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일상생활에도 꼭 필요합니다.

당원 여러분, 잘 드시고 충분히 쉬어야합니다 :) 

댓글 16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9 09:37
한주의 피로도 쌓인데다 불금 한잔도 하다보면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몸 상태에 맞게 달린 것이 성공 아닐까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11:00
@섬지기님에게 답글 맥주 반 캔도 못마시는 사람이 홍차 한 잔에 위스키를 세 스푼 넣었더니 이 참사(?) 났습니다 :)
무거운 다리로 잘 뛰고 온 것 같아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9 10:11
늦은 시간에 드신 것이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줬군요. 확실히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달릴 수는 있지만 달리기가 불편한 상태가
이어지더리구요.
거리와 시간 페이스 심박도 모두 좋아 보입니다.
피로와 회복의 어느 시점을 지났을 것 같네요.
지난 것은 보내시고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11:0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술 마시는 집안 내력에 음주 후엔 숙면을 못해 더 힘들더라구요. :)
비 그치고 날씨가 좋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2.♡.118.251)
작성일 10.19 14:05
금주 5개월 차 입니다. 매일 7시간 이상 숙면 취하게 되더라구요. 숙취가 기억이 안 납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18:36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술 마시면 깊은 잠에 들지 못하니 자고 일어나도 몸도 마음도 개운하지 않지요.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4.♡.63.73)
작성일 10.19 14:39
라면에 홍차 위스키 조합 야식 제대로 하셨네요 ㅎㅎㅎ
위장이 에너지를 쓰며 일을 하느라 수면의 질이 떨어지셨겠습니다.
주말 잘 쉬시고 건달 즐기시기 바랍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18:3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어제는 왜 그랬나 생각해보니 늦은 시간까지 게임을 했습니다. 그러다 야식먹고..이렇게 시작됐네요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10.19 14:41
아니다 싶을 때 그만 두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괜한 고집으로 달리다 보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18:39
@미니언님에게 답글 네. 엘리트 선수도 아닌데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달릴 필요는 없지요.
부상없이 오래 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58.♡.237.86)
작성일 10.19 16:38
잘하셨습니다. 무리하다가 몇달 못 뛸수도 있더군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18:48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부상없이 즐겁게, 오래 달려야 합니다 :)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10.19 17:30
아닌 날도 있는거죠 뭐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18:48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숙면이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체감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10.19 22:50
잠이 보약 맞습니다 ㅎㅎ
잠을 제대로 맛 자면 달리기의 질이 확실히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달리셨으니 성공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9 23:07
@해봐라님에게 답글 정말 간신히 달렸습니다. ㅠㅠ
해봐라님도 오늘 대회 다녀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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