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우중런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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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2024.10.22 00:33
분류 러닝일기
428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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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 시간에 와이프랑 같이 4.5km정도 조깅을 하는데

오늘은 와이프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아 보이고 비도 내리는 것 같아서

같이 가자는 와이프를 두고 혼자 나갔습니다.


한 2km 정도 지나니 빗방울이 제법 굵어지네요.

역시 혼자 나오길 잘했다 생각하면서 뛰고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비 맞으면서 뛰는 젊은 친구들이 간간히 보이네요.

보통 이 시간이면 산책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인데, 낯선 풍경이 재밌기도 하고

기왕 다 젖은 거 나도 신나게 달려볼까 싶어 평소보다 조금 페이스를 올려서 뛰었습니다. 

옷이고 신발이고 다 젖고 난리도 아니지만... 다 뛰고 나니 정말 시원하네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20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250.♡.21.14)
작성일 10.22 01:08
저도 해보고싶은데....
내년여름에해볼게요 지금은너무추워용ㅋㅋㅋ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2 10:41
@BLUEWTR님에게 답글 ㅎㅎ 네~ 내년 여름에 시원한 우중런 한 번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열ㅇ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0.♡.41.89)
작성일 10.22 07:00
사진만봐도 시원 아니... 추워보이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어제저녁 나갈까 고민하다가 비와서 쉬었는데 저를 반성하게되네요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2 10:44
@열ㅇl님에게 답글 비가 거의 안내리는 것 같아서 나갔는데 막상 나가보니 제법 오더라구요. 사실 비오면 쉬는게 맞는 것 같아요. 길도 좀 미끄럽고 물 웅덩이 피하다 부상 우려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10.22 07:40
저녁에 제법 쌀쌀했을 것 같은데 우중런을 즐기셨군요! 날씨보다 내 마음이 먼저라는 열정에 박수드립니다.ㅎㅎ 저는 왜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지.ㅜㅜ 감기 조심하시구요. 애쓰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2 10:46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나갈까 말까 생각하다 보면  자꾸 미루게 되는 것 같아서...요즘은 그냥 생각 없이 일단 옷부터 갈아입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10.22 08:02
밤에 비가 꽤 내렸는데 달리기 하고 오시고 그 의지가 대단하십다. ㅋㅋㅋ 힘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2 10:47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요즘은 그... 뭐랄까 약간 달리기 중독상태 같아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39.162)
작성일 10.22 08:12
달리실 때 철벅철벅 했겠는데요.
마음을 조금 내려 놓고 달리면 우중런도
재미있습니다.
러닝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
마사지도 잘 해주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2 12:3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러닝 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유리멘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리멘탈 (203.♡.43.193)
작성일 10.22 08:15
우중인데도 속도가 어마무시하네요. 부럽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2 12:40
@유리멘탈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이게 제 최고 페이스에요. 더 이상은 속도가 안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2 09:52
저녁 늦게 부터 비가 내렸나보군요.
초저녁에는 바람만 불더니, 기어이 비가 내렸나봅니다.
그래도, 달리고 나서 시원함믈 느꼈다니 좋았겠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2 12:41
@해봐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마도 더 추워지기 전에 올해 마지막 우중런이 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40.♡.139.137)
작성일 10.22 11:58
우중런 매력 있어요 ^^ 🙌🙌🙌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10.23 00:44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네~ 시원하게 달리는 맛이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22 13:42
제가 비맞고 달려서 감기에 걸려서 지금 혼나고 있습니다 ㅎㅎㅎ
시원하긴 한데 추워지니 비는 이제 피해야 할 거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10.22 18:2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이런... 요즘 감기 오래 가던데, 부디 쾌차하시길 빌게요.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10.22 15:29
수고하셨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러닝 끝나고 집에 오니 부슬부슬 비인지 뭔지 모르게 내리더군요... 처음엔 눈인줄 착각..ㅎㅎ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10.22 23:56
@울버린님에게 답글 설악산인가 거기는 벌써 눈이 내렸더라구요. 감기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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