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서울평화마라톤대회 5km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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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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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의 꼬임에 넘어가서 덜컥 5km 걷기 코스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사흘 후 대망의 그 날이 옵니다.
남편은 10km로 저랑 딸은 5km 걷기로 신청했는데,
은근 5km 살살 하면 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제 딸아이랑 연습 삼아 동네에 나갔는데, 그 아이.. 2km 뛰고 못 뛰겠다네요.
자기 뛰는 것에 자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연습에 장사 없더군요.
저는 연습하고 고딩이는 학원 다녔거든요 ㅠㅠ
그래서 우리 이번 대회에서 딱 2km만 뛰고 3km는 걷자 하고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 잘 하고 돌아 오겠습니다.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댓글 9
티니야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우리집 고1이는 저랑 많이 친해서 그렇다고 은근 슬쩍 자랑 한 숟갈 올립니다. ㅎㅎ
미스터쩌비님의 댓글
우와. 즐거우시겠습니다.
저도 일요일 JTBC 10킬로를 제대한 큰아들과 뛰러갑니다.
엄청 기대됩니다. ㅋㅋ
저도 일요일 JTBC 10킬로를 제대한 큰아들과 뛰러갑니다.
엄청 기대됩니다. ㅋㅋ
티니야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터쩌비님에게 답글
제대한 큰아들! ㅎㅎ 저는 아들이 장성했다는게 부럽습니다.
저의 아들은 초6 ㅠㅠ 저는 반백살.. 언제 키우나요..
아드님과 재미나게 달리고 오세요!
저의 아들은 초6 ㅠㅠ 저는 반백살.. 언제 키우나요..
아드님과 재미나게 달리고 오세요!
미스터쩌비님의 댓글의 댓글
@티니야님에게 답글
이제 곧 중학생이네요.
그럼 다 컸습니다.
이제 곧 부모따라 올러 안갈려고 하니 그전에 미리미리 추억 쌓으세요. ^^
그럼 다 컸습니다.
이제 곧 부모따라 올러 안갈려고 하니 그전에 미리미리 추억 쌓으세요.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걷다 뛰다 하시면 되죠 ^^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