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회복런 6km, 다음 목표에 대한 고민과 소소한 장비 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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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2024.11.14 08:18
분류 러닝일기
25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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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회복을 위한 슬로우 조깅으로 마일리지만 채웠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아 많은 분들이 달리러 나오셨는데

저를 앞질러 쌩쌩 지나갈때마다 질주하고 싶은 욕구를 참느라 혼났네요 ~


올 해 풀코스 출전에 (무사)완주가 목표였는데...

감사하게도 경주와 순천에서 (무사)완주를 달성하게 되었네요.


순천 대회 후 잘 쉬면서 회복하는 중에... 뭔가 좀 허전하고 허무했습니다.

이제 다음 목표는 무엇으로 해야 할까?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 기록인 3시간20분 기록을 목표로 해볼까?

그렇다면 이왕 하는 거 서브3 도전?

뭐 이런 망상 같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아무튼 열심히 달리자는 마음으로 정리하고서...

특히 장거리 훈련을 위한 소소한 장비를 좀 구비했습니다 ^^


늘 급수문제가 쉽지 않아서 조끼와 물통을 함께 구비했고 

오는 주말에 하프 또는 30키로 정도 뛰면서 활용도 테스트 해볼 예정입니다.


수능일이군요.

많은 수험생들이 무사히 수능 마치고 목표한 바를 다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응원의 마음 전합니다 ~ 





댓글 17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30.51)
작성일 11.14 08:31
저도 저도 어제 비슷한 페이스로 6k정도
러너스 루프를 묶지 않고 첫 번째 영상방법
으로 달려 봤는데 확실히 발목이 편하고
괜찮았습니다.
긴호스가 달린 플라스크 편해 보이고 마음에
듭니다.
저는 오니지 비슷한 것 쓰는데 앞쪽에 물병
두 개 넣으면 제법 덜렁거림이 있는데 살짝
불편감만 받아 들이시면 됩니다~
물론 겨울에는 많은 급수가 필요없겠지요.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4 08:3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발목... 병원은 다녀오신... 거죠?
더 큰 부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꼭 진찰 받으시고 치료하시면 좋겠네요 ~

제가 장거리 뛰고 나면 자주 혈뇨가 있는데 급수 충분히 해주면 좀 덜 그런 거 같더라구요.
거기에 여름에 탈수로 아주 호되게 혼난 경험까지 있어서 더 급수를 챙기게 되네요.

감사드리고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1.14 08:46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전진이시군요.
보스턴 대회는 3시간 20분 통과해야 자격이 생기는 건가요?
그렇다면 자격을 획득하시기까지는 그리 멀지 않군요.
경험이 없는 저는 감도 오지 않지만요...^^;;
최종 목표는 보스턴 대회 출전이신거 맞죠?^^

장거리 주자분들에게 유용한 장비겠네요.
특히 여름에는 필수일 것 같네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4 11:20
@섬지기님에게 답글 보스턴 대회 출전 목표 맞습니다 ^^
즐거운 미국 가족여행 +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대회 경험 = 보스턴 대회 출전
그런데 보스턴 대회 출전을 위해서는 50~54세 기준 3시간20분 인정되는 완주기록이 요구되더군요.
하지만 지금까지 풀코스를 경험해 본 결과... 아마 이번 생에서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3)
작성일 11.14 11:10
서브 3를 위한 러닝 조끼라니 엄청납니다 👍
겨울은 물론, 여름철 급수 문제는 완벽히 해결되겠네요
오늘 회복런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4 11:21
@단트님에게 답글 지켜 보고 있었는데 세일 들어갔더라구요 ~
장거리는 급수가 늘 문제죠.
감사합니다 ~ !!!

고산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하 (121.♡.51.33)
작성일 11.14 11:32
겨울 잘 보내시면 320 언더 충분 하시지 않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4 12:34
@고산하님에게 답글 사실...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조심스럽게 해 보고 있습니다 ^^
과연 어떻게 될지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11.14 11:57
역시 .. 5km 정도 천천히 뛰는건 한 여름에도 급수는 필요없어서 편하네요 하핫;; 이것저것 손에 들거나 걸치거나 구매할 필요도 없고요 ^^; 라고 동네 러너는 생각해봅니당..(대신 실력은 늘지 않는다는 단점이)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4 12:37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점점 신발,양말, 싱글렛, 각종 레깅스, 장갑, 모자, 헤어밴드, 물통 같은 많은 아이템들이 증가할 겁니다.
거기에 섭취하는 에너지젤, 포도당캔디 등등
그리고 대회 기념품과 각종 메달들... ㅋㅋㅋㅋㅋㅋ
미리 수납장 확보 해 두세요.
각각 종류별로 수납하시면 편합니다. ^^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11.15 03:50
많이 늦었지만 경주와 순천의 풀 마라톤 무사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아직 글을 못 읽었지만 아주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셨을 것 같아요.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5 08:37
@바람향님에게 답글 세심하게 살펴 주셔서 너무 감동입니다 ~
덕분에 무사완주 했습니다.  기록은 ㅎㅎ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1.15 08:28
러닝을 하다 보니 필요한게 너무 많아요 ㅎㅎㅎㅎ
알바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처음에 샀던 것들은 뭣 모르고 산거라 쓸모가 없는것들이 많아요 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5 08:3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도데체 양말이 49,000원 이라뇨 (아직 아내가 모릅니다 ㅋㅋㅋㅋ)
저도 잘 모르고 이것 저것 샀다가 실패한 용품이 한 트럭입니다.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1.15 09:46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우와...정말요?
양말이 신발 한켤레 가격이네요~
세상에나 ㅎㅎㅎㅎㅎ담에 누가 뭐 필요하냐고 물으면 양말!! 해야겠어요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1.15 10:1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양말 만 외치면 안되요 ~ CEP양말 이라고 외치셔야 합니다 ~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39.♡.230.86)
작성일 11.15 10:41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ㅎㅎㅎ네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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