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답답한 주말 런닝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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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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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속도에 대한 답답함입니다 ㅠ
몸이 비루해서 그런지... 제게 더 이상은 과욕일까요 ㅠㅠ
아무튼 좀 더 뛰다보면 알겠죠 ^^
감사합니다 ~
몸이 비루해서 그런지... 제게 더 이상은 과욕일까요 ㅠㅠ
아무튼 좀 더 뛰다보면 알겠죠 ^^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충분히 달릴 수 있는 페이스실 텐데 속도유지가 안 돼서 휴일밤에 상심을 안고 귀가하신 건
아니시죠~
이러저런 날이 있다고 해도 항상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달리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토요일 밤에 워밍업에서 몸이 너무 가벼워서 5분 언더로 5k쯤 달리니까 아~~ 힘에 부쳐서 바로 페이스 내려 버렸네요.
대회도 끝났고 아직 다시 빠른 페이스로 달리는
것은 무리인가? 싶기도 하고 조깅으로 유산소능력을 더 향상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빠른 것은 아직 아니야~하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 와서 약간의 타협을 했다고 봐야 겠네요.
지난 대회를 준비하면서 경험으로 느낀 것은
속도를 올리고 빠르게 많이 달리려고 하면 그 만큼 부상의 위험도 올라가고 생긴다 였습니다.
제가 조언을 드릴 만한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저의 사견으로는 어제 더 빠른 페이스가 나오지
않은 것이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가 아니어도 충분한 능력이 있으시니 토요일 처럼 기분좋게 페이스업해서 달리실 수 있을 테니까요.
쌀쌀한 월요일 아침인데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셨습니까? 부산도 아침에 추워서 올 해 처음으로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 하시면서 오늘 하루도 잘 보내 보시자구요.!^^
아니시죠~
이러저런 날이 있다고 해도 항상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달리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토요일 밤에 워밍업에서 몸이 너무 가벼워서 5분 언더로 5k쯤 달리니까 아~~ 힘에 부쳐서 바로 페이스 내려 버렸네요.
대회도 끝났고 아직 다시 빠른 페이스로 달리는
것은 무리인가? 싶기도 하고 조깅으로 유산소능력을 더 향상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빠른 것은 아직 아니야~하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 와서 약간의 타협을 했다고 봐야 겠네요.
지난 대회를 준비하면서 경험으로 느낀 것은
속도를 올리고 빠르게 많이 달리려고 하면 그 만큼 부상의 위험도 올라가고 생긴다 였습니다.
제가 조언을 드릴 만한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저의 사견으로는 어제 더 빠른 페이스가 나오지
않은 것이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가 아니어도 충분한 능력이 있으시니 토요일 처럼 기분좋게 페이스업해서 달리실 수 있을 테니까요.
쌀쌀한 월요일 아침인데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셨습니까? 부산도 아침에 추워서 올 해 처음으로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 하시면서 오늘 하루도 잘 보내 보시자구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충분히 조언 주실 만 하십니다 ^^
더욱이 진지하게 제 처지(?)를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생각해보니 대회를 마친 후 회복 하는 내내 과욕을 부리고 있었더라구요.
말씀하신 것 같이 어제 더 빠른 페이스가 나오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 맞습니다.
조급하지 않게 그리고 꾸준함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 권해 주시는 마음 진심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더욱이 진지하게 제 처지(?)를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생각해보니 대회를 마친 후 회복 하는 내내 과욕을 부리고 있었더라구요.
말씀하신 것 같이 어제 더 빠른 페이스가 나오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 맞습니다.
조급하지 않게 그리고 꾸준함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 권해 주시는 마음 진심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섬지기님의 댓글
지금의 페이스를 풀코스까지 끌고 가는 저력도 있으시니
서서히 컨디션을 만들어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동네 러너가 보기엔 다른 차원이라 더 드릴 말씀이...ㅎㅎ
응원하겠습니다~!
서서히 컨디션을 만들어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동네 러너가 보기엔 다른 차원이라 더 드릴 말씀이...ㅎㅎ
응원하겠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섬지기님에게 답글
아이고 무슨 그런.... 우리 대부분 비슷한 수준일겁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 !!!
응원 감사합니다 ~ !!!
블르블랑님의 댓글
속도 올리는 건 확실히 인터벌 훈련이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인터벌 훈련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 조깅 때도 마지막 세션에서 질주를 몇 개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깉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인터벌 훈련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 조깅 때도 마지막 세션에서 질주를 몇 개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깉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먼저 감사드립니다.
차분하게 그리고 천천히 해 보겠습니다.
근데 인터벌에 대한 부담이 좀 있네요... 부상 위험도 염려되구요...
마지막 질주를 좀 지속적으로 해야겠습니다 ~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차분하게 그리고 천천히 해 보겠습니다.
근데 인터벌에 대한 부담이 좀 있네요... 부상 위험도 염려되구요...
마지막 질주를 좀 지속적으로 해야겠습니다 ~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해봐라님의 댓글
엄살이세요.
컨디션 좋을 때 하면 하고도 남으실겁니다.
몸이 경험을 했었나 그렇지않나 하는 점이 중요한거 같아요.
풀코스 뛰기 전에 LSD로 먼저 완주를 경험하는 것 처럼
페이스 업 하는 것도 해보지 않은, 달려보지 않은 영역은
몸은 가능하지만 머리가 먼저 안된다고 안해봤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1k씩 늘려보시죠. 그다음에는 2k.
가능하고도 남습니다.ㅎㅎ
화이팅입니다.
컨디션 좋을 때 하면 하고도 남으실겁니다.
몸이 경험을 했었나 그렇지않나 하는 점이 중요한거 같아요.
풀코스 뛰기 전에 LSD로 먼저 완주를 경험하는 것 처럼
페이스 업 하는 것도 해보지 않은, 달려보지 않은 영역은
몸은 가능하지만 머리가 먼저 안된다고 안해봤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1k씩 늘려보시죠. 그다음에는 2k.
가능하고도 남습니다.ㅎㅎ
화이팅입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음..... 미리 겁내지 말고 차츰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힘이 납니다 ~ !!! 빠샤 ~ !!!
감사합니다 ~ !!!
힘이 납니다 ~ !!! 빠샤 ~ !!!
감사합니다 ~ !!!
diynbetterlife님의 댓글
목표와 기대치만큼 안 나와서 답답하신가 보군요 :) 다른 분들 응원에 저도 보탭니다. 화이팅 화이팅!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좀 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제 실력이 이정도라는 현실의 벽을 느껴서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화이팅 해 주시는 응원으로 힘이 납니다 ~ 감사합니다 !!!
제 실력이 이정도라는 현실의 벽을 느껴서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화이팅 해 주시는 응원으로 힘이 납니다 ~ 감사합니다 !!!
울버린님의 댓글
어떤날은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데 막상 달리니 몸이 너무 좋아서 빠르게 달려지고
또 어떤날은 몸이 가볍고 컨디션 최상인데 막상 달리고 보니 이상하게 힘들고.....
이런날이 많더라구요~ㅎㅎ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저도 어느순간... 벽이 느껴지는 페이스가 보이기 시작해서 JSG에 들어가게 되었지요.ㅋㅋ
그런데...가끔 트랙에 가시거나 좋은 코스에서 주에 1회정도 인터벌을 하셔도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추운겨울엔 지양하시구요~ 부상 위험이 큽니다. ㅠㅠ
또 어떤날은 몸이 가볍고 컨디션 최상인데 막상 달리고 보니 이상하게 힘들고.....
이런날이 많더라구요~ㅎㅎ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저도 어느순간... 벽이 느껴지는 페이스가 보이기 시작해서 JSG에 들어가게 되었지요.ㅋㅋ
그런데...가끔 트랙에 가시거나 좋은 코스에서 주에 1회정도 인터벌을 하셔도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추운겨울엔 지양하시구요~ 부상 위험이 큽니다. ㅠㅠ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연령이 마음껏 달리기에는 적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겁도 나고... 그렇네요 ^^
날씨 좀 풀리면 트랙에 나가서 아주 기초적인 인터벌부터 차근 차근 해 봐야겠습니다.
격려와 위로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날씨 좀 풀리면 트랙에 나가서 아주 기초적인 인터벌부터 차근 차근 해 봐야겠습니다.
격려와 위로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이놈의 달리기 하면할수록 어렵고 힘들고 왜이런대요 ㅎㅎㅎㅎ
그냥 몸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는것을!!
그것을 못하네요. ㅎㅎㅎ
그냥 몸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는것을!!
그것을 못하네요.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그놈의 달리기 참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ㅋ
문제는 욕심인 것 같아요.
더 빨리, 더 멀리, 더 오래 ... 이런 것에 집착하지 않으면 더 즐거울텐데 말입니다 ~
적어도 제 안에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그래서 추앙받으려는 그런 본능과 마음을 부인할 수 없네요...
문제는 욕심인 것 같아요.
더 빨리, 더 멀리, 더 오래 ... 이런 것에 집착하지 않으면 더 즐거울텐데 말입니다 ~
적어도 제 안에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그래서 추앙받으려는 그런 본능과 마음을 부인할 수 없네요...
단트님의 댓글
아... 속도가 좀처럼 안나서 답답하셨군요 ㅠㅠ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결국 마일리지가 해결해주겠지 하면서 지금도 달리고 있어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결국 마일리지가 해결해주겠지 하면서 지금도 달리고 있어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네네.... 그랬네요...
말씀하신 것 같이 풀코스 완주도 마일리지가 해결해 준 것이라고 보면
속도 역시 마일리지가 해결해 줄 걸로 믿고
열심히 계속 달려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말씀하신 것 같이 풀코스 완주도 마일리지가 해결해 준 것이라고 보면
속도 역시 마일리지가 해결해 줄 걸로 믿고
열심히 계속 달려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보스턴은나의꿈님의 댓글
조깅시에는 지속주 대신 빌드업으로 속도를 끌어 올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