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의 러닝(1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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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2024.11.22 09:26
분류 러닝일기
218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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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에너지바 1개 조리뽕 반컵먹고

조깅 출발전에는 아미노바이탈 프로3800

1개를 물 한 모금과 털어 넣었습니다.


10k를  조깅하고 빌드업으로 15k에서

마치려고 계획했는데 8.5k정도를 달리고

있을 때 어디선가 “착착착”하는 발소리와

함께 나타난 화*마라톤 클럽의 선배님들이 

지나 갑니다.


10m정도 거리를 두고 따라가 보는데 점점

속도가 빨라 지더니 430에서도 거리가

벌어 져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원래계획대로

15k를 달렸는데 종료지점에서 밥집까지

4k정도 떨어져 있고  땀이 식으면 한기가 들 것

같아서 4k를 조깅으로 밥집까지 달렸습니다.


최근코스를 바꿔서 양산초입까지 가지 않고

화명동 강변축구장의 5~10m정도 폭의 

흙길을 달리는데 조명시설이 잘 되어 있고

한바퀴를 바같쪽으로 돌면 600m정도가 

되어서 트랙 만큼은 아니지만 포인트훈련을

할 때 거리설정이 용이할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로 저녁을 먹었는데 아지매가 생선을

한 마리 더 구워 주셨네요.


아침에 10분정도 스트레칭 해주고 커피 한 잔

하면서 달린당에 글을 올립니다.


러닝화 : 노바블라스트4(2e)

에너지젤 :요헤미티 10k 1개

포도당캔디:15k 1개

물 : 350ml



댓글 19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31
긴 거리 수고하셨습니다 ~ !!!
땀 식으면 감기 걸리기 쉬운데 계속 달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
그런데... 아주머니가 대체 왜... 생선 한 마리를 더 구워주셨을까요?
혹시.... 아닙니다... 설마.... 아닙니다.... 음.... 아닙니다.... 아닙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37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보통은 종료지점을 가깝게 설정하는데
어제는 왜 그랬나 모르겠네요.
지난 번에도 세마리 주신적이 있었는데
왜그랬을까요?
설마…아니겠죠…!!!
생선이 평소보다 작았던 걸로~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6.79)
작성일 10:36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맞습니다!맞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1:04
@해봐라님에게 답글 수요일에 저녁먹으러 갔을때 머리볶고
염색도 새로하셨길래 여쭤보니
“아들이 오늘 놀러 왔다가 해주고 갔어”~ㅎ
이렇게 엮으시다니!🤣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9:54
하프 거리를 일상적으로 달리시는군요~;;
생선 정식에 오늘은 된장국이 나왔네요.
축구장 둘레 거리도 꽤 되고 좋아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53
@섬지기님에게 답글 여기가 부산 북구 구민운동장이라고
하기도 하고 화명운동장이라고도 합니다.
당분간은 이곳에서 많이 달리게 되겠어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10:10
수고하셨습니다. 생선 추가는 그린라이트죠....ㅋ 추..축하드립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58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아지매가 너무 연상이신데… 72?73?
아니아니아니되오~~~~!!ㅎ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10:23
존3 런닝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 밥상도 푸짐하니 훌륭해서 영양 보충 제대로 하신 것 같네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59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네 잘 먹고 집에 왔는데도 배가 고파서
뭘 더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75.48)
작성일 10:44
오!! 추가 한마리!!
430으로 달리는데도 멀어지는 그분들은.. ㄷㄷ
긴 거리 가볍게 달리시는 해바라기님 최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1:01
@춘식이님에게 답글 계속 돌면서 나중에 나누시는 대화를 얼핏
들었는데 빌드업을 하신 것 같더군요.
“330 320“이라고 하신는 걸 보니 애초에
쨉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ㅠ
저는 추워서 꽁꽁 싸메고 달렸는데 그 분들은
싱글렛에 쇼츠입고 달리셨어요~ㄷㄷㄷ

유리멘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리멘탈 (203.♡.43.193)
작성일 12:38
하프를 5k처럼 뛰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와중에 330 320....ㄷㄷ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3:14
@유리멘탈님에게 답글 조깅으로 거리를 늘리고 몸이 완전히 풀린
싱태에서 빌드업처럼 페이스를 조금 올려서
마치려고 합니다.
그 분들은 다른 세계였습니다.
직각 코너부분을 돌아 뛸때는 용수철처럼
쭈욱~ 나가시더라구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14:00
용수철..맞아요. 달릴 때 다리근육이 잘 형성된게 스프링효과를 주는 것일지는 몰라도,
보폭도 넓게 휙휙 앞서 나가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4:11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보셨군요! 그런 분들을~ㅎ
저도 나중에 그렇게 달리고 싶습니다^^

ygcv님의 댓글

작성자 ygcv (211.♡.90.145)
작성일 14:49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Vo2max어떻게 나오시나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4:51
@ygcv님에게 답글 애플워치기준 46정도
가민은 50나오네요.
최고심박을 자극하는 러닝을
많이 하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유리멘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리멘탈 (203.♡.43.193)
작성일 16:2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애플워치 기준 46...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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