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모닝런 5키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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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기 218.♡.152.62

2024.11.22 08:25

러닝일기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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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대 기온,

전날 마신 막걸리 2잔 탓인지

몸이 천근만근...

그래서 속도를 내보았습니다(?!).

최근 몸이 무거우면

페이스가 좋다는 글들을 보았기에...ㅎㅎ

그래봐야 고만고만합니다.

4분대 간신히 한번 찍는 게 고작이군요.

오늘은 사진 찍는 걸 깜박했네요.

초미세먼지 수치로 대신(?)합니다.

자기 전 나쁨 수준이었는데 아침에는

보통수준까지 내려왔네요.

개인적으로 달리지 못하게 되는 요인은

초미세먼지 수치이지

더위나 추위가 아니었습니다.

올겨울 청정 대기를 기대해봅니다~!

모두들 행복한 불금 되세요~~~!

해바라기 (125.♡.5.183)

09:07

막걸리를 사발로 드셨으면 몸이 무거울
수도 있겠습니다~
쌀막걸리면 탄수화물로 보충 잘 되었겠죠.
아침 이불밖은 위험하지 않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섬지기 (218.♡.152.62)

09:4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장수막걸리 반병 정도 되겠습니다.^^
설마.., 말로만 듣던 카보로딩이 된 걸까요??-_-;
감사합니다.

레메디스트 (112.♡.124.154)

09:35

이른 시간에 달리셨군요 ~
전 미세먼지 잘 안보고 그냥 달리는데...아무래도 조심해야겠죠? ㅠㅠ
정말 올 겨울 맑고 청정한 날씨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섬지기 (218.♡.152.62)

10:02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열정 러너분들은 미세먼지에 둔감한 것이 좋을 듯 싶군요.
미세먼지 따지다 보면 달리지 못하는 날이 속출할 수 있기에...
등급 기준도 WHO로 삼으면 매우 피곤해지고
그나마 환경부 기준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춘식이 (223.♡.75.48)

10:54

오늘은 공기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
맞아요 더위 추위 보다 미세먼지 심한날이 더 뛰기 어렵습니다 ㅠ
숙취도 이기고 달리신 섬기지님 최고!!

섬지기 (218.♡.152.62)

12:06

@춘식이님에게 답글 낮이 되니 대기상태가 더 깨끗해지네요.^^
미세먼지 틈새 러닝도 조만간 유행할 듯 싶군요.
막걸리 반병은 가능한데 한병이었으면 못 일어났겠죠.ㅎㅎ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 (220.♡.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