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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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쓰리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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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2024.12.11 00:43
분류 러닝일기
92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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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휴가를 내고 와이프랑 집에서 뒹굴뒹굴 쉬었습니다.

일단, 간만에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 와이프가 좋아하는 감자탕을 사먹고-_-

집으로 돌아와 커피 한잔 마시고, 와이프랑 댕댕이와 함께 집근처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즈음에는 와이프가 집근처 다이소에 갔다오자고 하길래... 

그럼 뛰어서 갈까? 했더니 콜! 하길래

1km 정도 되는 거리를 둘이서 뛰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과 간만에 삽겹살 파티를 열어... 먹고 또 먹고 -_-

배가 불러지니... 이대로 자면 안될 것 같고..답답하고, 거북하고..나가서 뛰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혼자서 또 나갔습니다. 


영양가 없는 하루 3-Run 이지만 

살살 뛰면서 맘편히 푹 쉰 것 같아 기분도 좋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너무 많이 먹었네요ㅠㅠ 살이 다시 찌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우리집 댕댕이 오늘 영상입니다



댓글 8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어제 08:49
가족들과의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한편의 일일 드라마로 본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알차게 달리기도 많이 하시고 댕댕이도 경력이 있어서 인지 편안하게 잘 달립니다.
지구력만 키우면 서브4는 그냥 하겠는데요~ㅎ
우울한 시기에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주셔서
미소를 머금고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도 좋운 날 보내세요!^^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어제 23:3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해바라기님 글이 더 정감 가고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27)
작성일 어제 10:05
와~ 부부런이라니 부럽습니다 👍
스트라바에 프시케님이 어디계실까 했는데 Psyche Y님이셨군요 ㅎㅎ
어제 쓰리런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어제 23:33
@단트님에게 답글 앗..이제야 알아봐 주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부부런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어제 10:17
멍멍이가 너무 귀여워요~
기분좋음이 느껴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어제 23:34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우리집 강아지가 밖에 나가는 걸 너무 좋아라해서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18.♡.66.67)
작성일 어제 12:13
여유로운 하루 보내셨군요. ㅎㅎㅎ 추위 조심하시고 열달하세요. ㅎㅎ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어제 23:34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휴가를 오랜만에 써서 모처럼 맛있는 것도 먹고 푹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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