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1k 하프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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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2025.01.04 20:10
분류 러닝일기
170 조회
5 추천

본문


어제 눈이 제법 많이 내리길래 와이프랑 댕댕이랑 매일 하는 저녁 조깅을 하루 쉬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오늘은 달리기가 조금 수월하네요.

다른 당원 분들처럼 저도 답답한 뉴스에 지치고 조급한 마음에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래도 달릴 때 만큼은 모두 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뛰고 나면 후련하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요 ㅎㅎ

그래도 내일 아침에는 돼지 철컹철컹 수갑차고 잡혀 나오는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드가자~~


즐거운 토요일 밤 되세요~

댓글 10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2)
작성일 01.04 21:37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달리는중에는 아무생각 없어서... 좋네요.
안그래도 눈도 아픈데... 노안이 와서리..ㅠㅠ. 달리는 중엔 폰을 안보게 되어서 좋네요.ㅎㅎ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01.04 21:42
@울버린님에게 답글 ㅠㅠ 저도 노안이 와서 핸드폰 점점 안보게 되네요... 슬픕니다 ㅎㅎ
내일도 화이팅 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1.04 21:42
철컹철컹 좋습니다!!!!!
너무 빨리 달리셔서 원천저수지 물이 다 말라버리는거 아닙니까? ㅎㅎ
좋은 페이스, 분노의 질주 같습니다?!
우리는 달릴 수 있어서 그나마 울분을 조금이라도 가라앉힐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01.04 21:45
@해봐라님에게 답글 달리면서 보니 저수지 물이 다 얼었더라구요 ㅎㅎ
해봐라님도 열심히 달리셨던데, 오늘은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십시오.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1.04 22:10
빠른 페이스인데도 큰변화 없이 지속주로
잘 달리셨네요.
노력도 많이 하셨지만 달리는 재능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01.04 23:2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잠깐이라도 그냥 다 잊고 머리 좀 비우고 싶어서... 음악 들으며 열심히 달리다 보니 하프까지 뛰었네요.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203.♡.150.253)
작성일 어제 10:12
와 심박수랑 페이스 안정적이고 좋으시네요.
단거리도 그렇지만 중/장거리는 특히 더 스트레스도 풀리고 뭔가 후련한 느낌입니다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어제 16:34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돼지 때문에 열받아서 저도 모르게 열심히 뛴 것 같습니다.
달리고 나면 좀 차분해지면서 스트레스가 해소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어제 14:16
하프달리셨네요~~~
정말 잘 달리시는거 같아요!! 수고많으셨어요~
돼지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쉽게 가지 않네요 ㅜㅜ

프시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어제 16:3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이 놈의 돼지는 도대체 언제쯤 잡을 수 있는 걸까요 ㅠㅠ 아... 홧병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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