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춥습니다. 감기 및 부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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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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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 며칠 기온이 엄청 내려가서 한강 달리기를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수요일까지 뛰고 쉬고 있어요)
대신 어제는 뒷산, 오늘은 아파트 계단오르기를 하며 가볍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준비운동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하고, 속도와 거리 보다는 달리는 시간에 중점을 두고
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손, 발이 시린 정도가 아니라 고통이 느껴지는 수준이라 장갑을
두겹으로 끼고 나가도 힘들었습니다.
너무 추운 날에는 실내에서 가볍게 운동하며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특히 감기 조심하세요. 2주 전에 아이가 감기 걸려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대기자가 64명…
바로 그날 진료 마감하더라구요. 이번 주는 병원에 사람이 더 많다니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부상 없이, 즐겁게…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7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독감 유행이 무척 심각한데, 거의 무정부 상태에 가까우니 이에 대한 경고도 조치도 미흡합니다.
각자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요즘 독감 유행이 무척 심각한데, 거의 무정부 상태에 가까우니 이에 대한 경고도 조치도 미흡합니다.
각자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폐인풀님의 댓글
좀 단디 입음 -10까지도 할만은 한데...일반인은 실제 -5 까지가 실외 런닝의 현실적인 마지노선 같아요.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까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폐인풀님에게 답글
겹쳐서 입고 나가서 달리면 되는데, 너무 추우니까 손, 발이 시려워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한강 칼바람 맞으며 달리기엔 힘들어서 어제, 오늘은 뒷산 마실입니다 ㅎㅎ
한강 칼바람 맞으며 달리기엔 힘들어서 어제, 오늘은 뒷산 마실입니다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감기 조심하세요
근 한달째 온가족이 돌아가면서 감기가 낫지를 않네요....
약이 도통 잘 안듣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근 한달째 온가족이 돌아가면서 감기가 낫지를 않네요....
약이 도통 잘 안듣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어제 이비인후과 다녀온 친구 얘기로는 09:30 진료 시작에 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인원 44명이라고 하더군요.
독감이 정말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얼른 낫기를 바라겠습니다.
독감이 정말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얼른 낫기를 바라겠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격하게 공감합니다.
꽁꽁 싸매도 발가락, 귀, 코, 입, 무릎, 특히 손가락은 왜 그렇게나
시려운지. 등에서는 땀이 나는데 손, 발은 되려 얼어가고 있고.....
러너들은 평상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야겠습니다.
감기라도 걸리면 좋아하는 달리기를 못하니 스스로 지켜야겠습니다.
꽁꽁 싸매도 발가락, 귀, 코, 입, 무릎, 특히 손가락은 왜 그렇게나
시려운지. 등에서는 땀이 나는데 손, 발은 되려 얼어가고 있고.....
러너들은 평상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야겠습니다.
감기라도 걸리면 좋아하는 달리기를 못하니 스스로 지켜야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있으니 손이 무척 시렵네요~
이런 한파에는 요령껏 운동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유툽에 대회준비하는 마스터스 상위권 분들보면 체감 영하20도에도 2000미터 인터벌을
여러 세트씩 소화하고 그러던데 저같은 초보는
꽁꽁싸메고 저녁에 달리는 것도 힘듭니다~ㅎ
감기,독감~
몸살감기를 한 번 알고 나니까 후유증이 오래
가더라구요. 본가에 열로하신 부모님들이
독감예방 접종을 하셨는데도 이추위에 감기나
독감걸리실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아침에도 통화하고 밖에 나가시지 말고 실내에서도 따뚯하게 입고 마스크도 쓰고 계시라고
했어요.
모두 감기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