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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 아침 달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tatochips
작성일 2025.01.29 20:45
분류 러닝일기
146 조회
7 추천

본문







설날 아침 20km 달리고 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안양천 기점에서 여의도까지 딱 20km 정도에 여의도에서 버스타고 돌이오기 좋아서 참 좋습니다. 

20km 알림뜰 때 1-2km 더 달릴까 순간 고민했는데 일단 춥고 배고파서 멈추었습니다. 

오전에 춥고 눈이 와서 그런지 자전거 도로에 자전거가 한대도 없더라구요. 40%정도는 자전거도로로 달려서 참 편했습니다 ㅋㅋ 

항상 꾸준한 페이스로 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페이스로 풀코스도 달리고 싶어요!!!!!

7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7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작성일 01.30 11:23
멋진 설 맞이 러닝하셨군요.
배 고프면 멈추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옆 사람 먹는 것도
뺐어 먹고 싶어집니다.ㅎㅎ
버스타고 귀가하면 춥지는 않으신가요?
살살 달리시면 풀코스도 금방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tatochips
작성일 01.30 14:53
@해봐라님에게 답글 한강 러닝의 유일한 단점이 라면의 유혹이 심한 것이더라구요.. 편의점 볼 때마다 ‘아.. 라면 먹으러 가 말어..’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ㅋㅋㅋㅋ ㅠㅠ

지금은 버스에 히터 잘 틀어줘서 괜찮지만 히터 안틀어주는 봄에는 젖은 옷 때문에 추울 것 같긴 합니다.

러닝이 참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욕심 부릴수록 어려운 운동 같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1.30 20:51
서울에는 많이 추웠을 텐데 문열고 나가셨군요.
지속주로 꾸준하게 잘 달리셨습니다.
장거리 전날에는 탄수화물 조금만 더 먹어 두면
하프 정도의 거리도 에네지젤 한 개와 포도당 캔디 한 두개 정도로도 커버가 되고 물이나 이온음료 한 병 정도는 러닝밸트에 챙겨 가면 커버가
되더군요.
한강코스는 편의점이 중간중간 있다고 하시니
거점보급으로 하셔도 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작성일 01.30 21:0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한옥 마루를.....! ㅋㅋㅋㅋㅋ
대단들하셨네요 흐흐.

potatochip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tatochips
작성일 01.31 06:4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등산을 하다보니 추위에는 익숙한 것 같아요 ㅋㅋ 오..

‘장거리 전날 탄수화물 조금 더 보급’ 완전 꿀팁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있어서 뭔가 몸 상태 등 스스로 살필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작성일 01.30 21:16
역시 서울이라 러닝이 가능하셨나봅니더.
우리동네는 눈이 그냥 얼어버려서 길이
안보입니다 ㅎㅎ
핑계삼아 덤벨운동만 징하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20킬로 멋지십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tatochips
작성일 01.31 06:44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자전거 도로는 제설차 돌려주더라구요~ 저도 눈 많이 오면 잘 안나갔었는데 제설차 돌려주는 거 알고 나서는 그냥 나갑니다 ㅎㅎ 장거리 더 잘 뛰고 싶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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