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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티고개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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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va123
작성일 2025.03.21 14:56
분류 러닝일기
153 조회
7 추천

본문

지난주에 이어 담티고개를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수성알파시티 역에서 야구장 옆으로 스타디움 올라가는 길까지 오르막을 끝까지 체험했습니다.

괜찮으면 2회전 해볼까 했는데 만촌역에 다시 돌아오니 이미 9km를 뛰었고

아직은 10km 이상은 뛰어보질 않아 너무 무리라 생각해서

가볍게 쿨다운 1km를 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보다 평균페이스는 더 빨라졌는데 무산소 수치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지난주 뛰고 젖산역치가 조정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젖산역치 조정된다는 알림이 있었는데 대충 봤었거든요 ㅋ 그러고 보니 평균 심박도 지난주보다는 낮네요.

가민이를 확인해보니 저의 젖산역치가 540 정도 인데 그 이상 달리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덜 후드려 팼네요.....다음주에는 저 이상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지금도 힘든데 ㅠㅋ

그래도 나름 힘들었는지 오늘도 약간 피곤한 기분입니다.

남은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마 당첨되신 분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신발 : 크래프트 엔듀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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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3.21 16:24
산봉우리 세 개나 넘으셨으면 충분한 성과가
있지 않습니까?ㅎ
더 후드려 패실려면 야구장에서 빠따를 하나
빌려서~😆
저도 동네에서 오르막을 오를때 준비~땅~!
생각으로 올라가면 너무 힘들고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아서 먼저 목표 심박수를 생각하고
페이스를 올려 가면서 달려 보고 있습니다.
심박의 부하를 점진적으로 늘리다 보면 평지에서
하는 인터벌 효과가 나타나겠지요.
계속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작성일 03.21 16:2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괜찮겠지 싶어서 장갑을 안 들고 나갔었는데 손 시려워서 자켓에 달린 장갑을 끼고 달렸더니 시계를 못 봐서 확인을 잘 못한게 패인인듯 싶습니다 ㅋ 다음엔 꼭 귀찮아도 장갑을 챙겨서.....ㅎㅎㅎ 담주에는 빠따로 한번 후드려 보겠습니다 ㅎㅎ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작성일 03.21 18:57
업힐 하셨군요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작성일 03.21 21:23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매주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작성일 03.21 19:03
ㅎㄷㄷ 고도에 봉우리가 3개.... 고생하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작성일 03.21 21:23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저 봉우리가 도움이 되야 할 텐데요 ㅎ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13:53
허벅지 터져유 ㄷㄷㄷㄷㄷ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작성일 어제 18:40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담주에도 허벅지 터지게 함 달려보겠습니다 ㅋ 몸무게는 많이 줄였는데 왜 이리 몸이 무거울까요?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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