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4월 4일 금요일 러닝 및 4월 6일 일요일 산책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2025.04.06 20:20
분류 러닝일기
162 조회
8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아싸라비아 입니다.

금요일 밤 즐거운 맘으로 석촌호수를 뛸려고 갔는데

아뿔싸...벗꽃이 핀걸 깜빡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커플들, 인산인해를 ㅠㅠ


그 인파를 사이로 뛴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고, 민폐임에 분명했습니다.

바로 카카오바이크 타고 올팍으로 가서 뛰다 왔습니다.




일요일은 어머니와 함께

올팍 산책하고 왔습니다.

어머니가 다니시는 코스가 있는데, 오르막길이 적절하게 있어서

운동하기에 좋은 코스인데요. 

70넘으신 어머니가 저보다 잘 걸으시는걸 보고, 

건강하셔서 다행이다 싶으면서, 어머니 또래의 부부 들이 같이 산책하시는걸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립기도 하고 그런 산책이었습니다.


오늘 대회 나가신 앙님들, 수고 많으셨구요.

과체중 펀러너는 꾸준히 고수님들 뒤따라 가보겠습니다.

앙~

8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7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작성일 04.06 21:18
어머니와 산책....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37
@liva123님에게 답글 네 건강하신 어머니 모습보며.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초록종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초록종이
작성일 04.06 21:48
운동으로 건강과 효도 모두 챙기셨네요 ㅎ
석촌호수 벚꽃 너무 예쁘네요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38
@초록종이님에게 답글 평소에 불효자라..지금이라도 해야죠. 이번주가 벚꽃 피크 일거 같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4.06 23:13
저도 예전에 석촌호수 근처 살았는데,산책하기 너무 좋죠 (주말 저녁은 빼고....)
어머님과의 산책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38
@프시케님에게 답글 네 어머니랑 산책하기엔 올팍이 더 좋더라구요. 석촌호수는 조금 지루하고, 사람도 너무 많고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작성일 04.07 04:51
어머님과 함께 산책으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ㅎㅎㅎ
석천호수 풍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38
@단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어머니 건강하실때 산책 많이 할려구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04.07 08:51
울 딸래미가 어제 석촌호수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던데 ㅋㅋ 어머님과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39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ㅎㅎㅎ 정말 많았습니다. 아마 이번주가 피크가 될거 같습니다 ^^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작성일 04.07 09:38
일부러 커플들 사이를 비집고 달리는 게 더 꼬숩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좋은 달리기와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좋네요.
이번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40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몸도 좋고 잘 달리는 러너라면 그렇게라도 방해를...ㅎㅎ  하겠지만. 제가 뛰면 어우. 여기저기서 욕을.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07 17:04
수고하셨습니다.
엄마 보고싶네요.. ㅠㅠ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40
@울버린님에게 답글 아버지 보고 싶네요. ㅠㅠ...감사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작성일 04.07 17:34
하아....아버지 보고싶네요...

벚꽃이 달리기를 방해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
그래도 우리의 의지를 꺽을 수는 없죠.
헛둘헛둘~!
수고하셨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04.07 21:40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 혼자 걸으시는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건강해야죠. 어머니 건강하실때 많이 다닐려구요 .^^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작성일 04.08 17:04
효도런 부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