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금요일 러닝 및 4월 6일 일요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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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싸라비아

작성일
2025.04.06 20:20
본문
안녕하세요 아싸라비아 입니다.
금요일 밤 즐거운 맘으로 석촌호수를 뛸려고 갔는데
아뿔싸...벗꽃이 핀걸 깜빡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커플들, 인산인해를 ㅠㅠ
그 인파를 사이로 뛴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고, 민폐임에 분명했습니다.
바로 카카오바이크 타고 올팍으로 가서 뛰다 왔습니다.
일요일은 어머니와 함께
올팍 산책하고 왔습니다.
어머니가 다니시는 코스가 있는데, 오르막길이 적절하게 있어서
운동하기에 좋은 코스인데요.
70넘으신 어머니가 저보다 잘 걸으시는걸 보고,
건강하셔서 다행이다 싶으면서, 어머니 또래의 부부 들이 같이 산책하시는걸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립기도 하고 그런 산책이었습니다.
오늘 대회 나가신 앙님들, 수고 많으셨구요.
과체중 펀러너는 꾸준히 고수님들 뒤따라 가보겠습니다.
앙~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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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4.06 23:13
저도 예전에 석촌호수 근처 살았는데,산책하기 너무 좋죠 (주말 저녁은 빼고....)
어머님과의 산책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어머님과의 산책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1:38
@프시케님에게 답글
네 어머니랑 산책하기엔 올팍이 더 좋더라구요. 석촌호수는 조금 지루하고, 사람도 너무 많고 ^^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작성일
04.07 09:38
일부러 커플들 사이를 비집고 달리는 게 더 꼬숩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좋은 달리기와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좋네요.
이번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달리기와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좋네요.
이번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1:40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몸도 좋고 잘 달리는 러너라면 그렇게라도 방해를...ㅎㅎ 하겠지만. 제가 뛰면 어우. 여기저기서 욕을.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작성일
04.07 17:34
하아....아버지 보고싶네요...
벚꽃이 달리기를 방해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
그래도 우리의 의지를 꺽을 수는 없죠.
헛둘헛둘~!
수고하셨습니다.
벚꽃이 달리기를 방해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
그래도 우리의 의지를 꺽을 수는 없죠.
헛둘헛둘~!
수고하셨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1:40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 혼자 걸으시는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건강해야죠. 어머니 건강하실때 많이 다닐려구요 .^^
liva123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