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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이로써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논의 하고 싶은 주제를 모아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JeiKei
작성일 2025.03.10 02:47
분류 숨쉰당
269 조회
2 추천

본문

1. 웨이트를 많이 차면 부끄러운 건가?

2. 왜 내 PADI 자격증은 같은 등급인데 색깔이 다르지?

3. 자격증의 획득 순서, 가능수심 및 최소 로그수 그리고 단계별 차이점

4. 다들 강사라고 불리는 데 정말 잘 할까?

5. 강사를 따라서 다이빙 리조트를 가면 강사는 무엇을 남길 수 있는가?

6. 강사와 리조트의 관계?

7. 왜 필리핀인가?

8. 트림 잡을 때 해마처럼 서 있으면 단지 부끄러움의 문제인가?

9. 왜 천편일률적인 다이빙 슈트, 장비 들을 사용하는가?

10. 다이빙 컴퓨터 보는 법?

11. 나침반 활용하는 분?

12. SMB는 쏠 줄 아십니까?

13. 강사를 따려면 대략 총 얼마가 드나?

14. 여러 자격증 단체의 차이점

15. 자격증 단체끼리의 크로스 라이선스

16. 일제 장비는 일본이 쌀까?

17. 마스크는 어떤게 나에게 맞는 걸까?

18. 침? 안티포그?

19. 로그북은 꼭 써야 하나? 써야 한다면 몇 회까지?

20. PADI자격증을 물리 카드로  발급받는 것이 유리?

21. 나는 스쿠버 다이빙이 별 재미가 없다.

22. 첨 입수 or 하강할 때 등 부터 떨어지는 이유?

23. 오랜만에 다이빙하면 첫 다이빙에서는 왜 하강 하지를 못 하나?

24. 다이빙 컴퓨터 없이 연속 다이빙 때 휴식시간과 다음 잠수 가능시간 계산 할 수 있는가?

25. 다이빙 컴퓨터는 어떤 것이 좋은가?

26. 애플워치 울트라의 오셔닉 플러스 구독의 맹점?

27. 부츠, 슈트 사이즈는 꼭 맞게? 한 사이즈 크게?

28. BCD는 조끼형? 백마운트? 사이드?

29. 장비의 오버홀은 꼭 받아야 하나? 스스로 할 수 없나?

30. 3mm, 5mm, 드라이?

31.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는 리조트의 노예?

32.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싶고 프리다이빙도 하고 싶은데 마스크를 또 사기 싫다.

33. 제트핀, 레보빈, 콰트로 플러스, 다이브 라이트? 다른 핀은 어떨까?

34. 다이버 리조트들의 속사정 및 각 리조트들의 리뷰

35. 스쿠버 다이빙을 잘 하는 기준은?

36. 스쿠버프로, 포스 엘리먼트, 아쿠아렁, 마레스, 헬시온 등 장비 업체들의 계급도?

37.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야 할 때와 방법

38. 탐침봉 진짜 필요한가?

39. 수신호 얼마나 알고 계세요?

40.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의 최소한의 매너는?

41.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42. 장비렌탈은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풀 렌탈인가?

43. 프로그킥, 백킥(백워드킥) 해야 하나?

44. 나는 왜 안전정지 때 떠버리나?

45. 왜 우리나라 다이버들은 스노쿨을 차지 않나?

46. 수면 위에서 보트 탑승까지 버티기 또는 쉽게 이동하는 법?

47. 웨이트를 찰 때 버클이 오른쪽? 왼쪽?

48. 보통 자기장비 없이 로그 몇 회까지 렌탈 장비롤 사용할까? 

49. 왜 다이빙하러가면 해병대 출신이 많이 보이는가?

50. 리브어보트의 최소 자격?


바로 생각나는 것들만 순서없이 적어 봤는데 답이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검색만해도 바로 나오는 주제도 있습니다.

이 질문들 외에 다이빙 할 때 들었던 의문점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본 소모임의 자료가 풍족해 지지 않을 까 싶습니다.


글 많고(뻘글 포함) 자료 많은 게 소모임 깡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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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작성일 03.10 08:41
감사합니다
😀 1

탱군님의 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13:01
엄청나게 많은 궁금증들이 있으시군요. 다린이임에도(본인이 다린이라 하셨으니) 이렇게 많은 궁듬증이 있으시다면 다이빙에 엄청난 열정이 있으신가봅니다.

취미로 스쿠버, 프리 강사 자격이 있으니 본 글에 틈틈이 답변 달아 둘게요.

소모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0 14:12
@탱군님에게 답글 부끄럽지만 다린이가 맞습니다. ㅎㅎ
전문가께서 오셔서 기쁩니다.

혹시 탱군님도 강사 자격을 딸 때까지 궁금했던 점이 있으셨다면 본문에 함께 실어 넣겠습니다.
3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탱군님의 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14:14
1. 웨이트를 많이 차면 부끄러운 건가?
: 부끄러운 거야 개인 성향이지만, 경험과 실력이 늘수록 자연스레 웨이트가 줄어들고, 줄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개인적 특성, 장비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웨이트를 억지로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2. 왜 내 PADI 자격증은 같은 등급인데 색깔이 다르지?
: PADI에서 프로모션으로 다르게 발급하는 게 있을 뿐 다른 의미는 없으며, 디지털 c-card가 보편화되면서 기념품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3. 자격증의 획득 순서, 가능수심 및 최소 로그수 그리고 단계별 차이점
: 오픈워터 기준로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레스큐, 마스터, 강사, 코스디렉터 순입니다. 가능수심, 로그수는 단체마다 규정에 따릅니다. 단계별 차이점이라면 지식과 경각심(?)의 범위가 확장됩니다. 경험/실력과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지만, 오랜시간 축적/정제된 지식을 전수받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

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0 18:30
@탱군님에게 답글 1번
혹시 1번과 44번이 관련이 있을까요?
보통은 200bar정도 채워서 입수한 다음 출수할 때는 50~70bar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력이 생기기 쉬운 수면이 5~8m 안짝(틀리면 지적해 주세요.) 인데다가
출수할 때 쯤이면 공기통이 비워져서 부력이 더 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까지 버틸 수 있도록 충분하게 웨이트를 체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경험과 실력과 비례해서 웨이트가 줄어든다고는 하는 것은 결국 폐를 잘 활용한다는 얘기와 같을까요?

2번 주제는 제가 좀 모호하게 적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Advanced Open Water인데 자격증을 따는 리조트에 따라서 블루냐 골드냐의 차이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PADI의 5 Star IDC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에서 자격증 취득을 하면 같은 가격, 같은 코스에 골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블루와 차이점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색상만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20번과 연결된 주제이긴 한데 PADI가 아닌 단체는 물리카드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물리카드가 있으면 스마트폰의 배터리 걱정없이 인증이 가능한 점이 편합니다.
다만 저는 로그수가 적어서 그런지 아직 몰디브, 필리핀(바탕가스, 보라카이, 세부등)에서
단 한번도 자격증을 보여달라고 요청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3번  PADI의 경우
1. 오픈 워터 다이버(Open Water Diver)
    최소 로그 다이빙: 없음 (교육 과정 내 4회의 개방 수역(Open Water) 다이빙 수행)

2.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Advanced Open Water Diver, AOWD)
    최소 로그 다이빙: 없음 (과정 내 5회의 어드벤처 다이빙 수행)
    오픈 워터 자격증 보유 필수

3. 레스큐 다이버(Rescue Diver)
    최소 로그 다이빙: 없음 (교육 과정 포함)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자격증 보유 필수
    CPR 및 응급처치(EFR) 교육 필요 (최근 24개월 이내)

4.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Master Scuba Diver, MSD)
    최소 로그 다이빙: 50회 이상
    레스큐 다이버 자격증 보유
    5개 이상의 PADI 스페셜티(특수 분야) 자격증 보유

5. 다이브마스터(Divemaster, DM) – 프로페셔널 등급
    최소 로그 다이빙: 40회 이상 (교육 시작 시)
    최소 로그 다이빙: 60회 이상 (자격증 취득 시)
    레스큐 다이버 자격증 보유
    EFR(응급처치) 교육 이수

6. 오픈 워터 스쿠버 인스트럭터(Open Water Scuba Instructor, OWSI)
    최소 로그 다이빙: 100회 이상
    다이브마스터(DM) 또는 동등한 레벨의 자격증 보유
    PADI 인스트럭터 개발 과정(IDC) 및 IE(강사 시험) 통과

의 최소 자격 로그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마스터 스쿠버다이버를 따려고 할 때 35회 정도의 로그 수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래라면 40회가 되어야 교육을 신청할 수 있었는데 문의를 해 본 결과
대부분의 리조트는 로그 수는 채워줄 테니까 신경쓰지 말고 자기네로 오라고 했는데
단 한 군데의 리조트가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겠냐? 그래놓고 정말 누군가 위협에 처 했을 때 구해 줄 수 있겠냐? 라는
이야기를 해 줘서 저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야기 하고 싶었던 주제는 최소 로그수는 자격에 필요한 조건이니까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그 자격에 맞는 기술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가는 또 다른 부분이라 이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예를 들어 레스큐까지는 PADI로 가서 다음단계는 SDI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를 따서
크로스오버를 신청해서 PADI를 딴다거나...

탱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22:26
@JeiKei님에게 답글 1. 44번 질문과는 큰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적당한 경험과 스킬이 차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PADI 5star 리조트가 교육생 입장에서 얻는 이득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실물 자격증 역시 개인적으로 별다른 효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 아래 4번 답변과 궤를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한군데 샵이 괜찮은 곳인가봅니다. 자격증 취득의 지름길은 오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샵을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관별 차이는 많이 알지 못합니다.
6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탱군님의 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17:23
4. 다들 강사라고 불리는 데 정말 잘 할까?
: 다이빙 스킬에 있어서는 그럴겁니다. 경험과 진지함에 따라 성숙도는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5. 강사를 따라서 다이빙 리조트를 가면 강사는 무엇을 남길 수 있는가?
: 투어 인솔을 안해봐서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인솔 규모에 따라 강사는 리조트 무료 이용을 할 수 있고, 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어 참여자는 그렇다고 리조트비용을 더 내는 건 아니니 강사나 투어 상품에 따라가는 게 이득입니다.

6. 강사와 리조트의 관계?
: 5번 설명이 기본이고, 강사와 리조트 간 needs가 맞으면 같이 가는 거겠죠? 사업적이든, 스타일이든.
1

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0 18:51
@탱군님에게 답글 4번
잘 한다라는 기준이 참 광범위하고 주관적입니다.
트림을 잘 잡는다? 웨이트를 적게 찬다? 마스크를 스트랩없이 얼굴에 붙이고 프로그 킥을 잘 찬다로
잘 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만
같이 간 학생들의 상태를 끊임없이 체크하고,  갑작스럽게 뜰 때는 가라 앉히기도 해야하고,
공기소모량이 많을 때는 보조호흡기도 나눠줘야 하는 등
해야할 게 참 많은 포지션인데 본인 즐기기에 바쁜 강사들하며
위의 3번 주제처럼 최소 로그수로 빠르게 강사 자격증을 따서
본인 컨트롤도 겨우 하는 것 같은데 SMB도 안 차고 인솔까지 하려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이런 분들에게 의지하고 물질해도 되나? 라는 생각으로 적은 주제입니다.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는 강사도 많이 있겠지만 뱃머리에서 담배펴서 뒷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혜를 끼치는 등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사람도 강사라고 학생들 앞에서 폼 잡고 훈계질 하는 것을 보면 아쉬운 생각은 듭니다.

탱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22:29
@JeiKei님에게 답글 그런 의미셨군요. 저도 커뮤니티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면 안타깝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처음 배울 때부터 훌륭한 선생님 만나서 배우고 같이 다니다보니 그런 모습을 많이 못봤던 것 같네요.

탱군님의 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22:36
7. 왜 필리핀인가?
: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그냥도 지구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입니다. 거기다 가깝고 싸고 한인샵 많고 요즘은 친절하고 시설 좋으니 다이버로서는 축복받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8. 트림 잡을 때 해마처럼 서 있으면 단지 부끄러움의 문제인가?
: 아니란 걸 이미 알고 쓰신 것 같네요. 물저항 커져서 효율에 매우 안좋습니다. 이자세 잘 잡아야 초보 벗어납니다.

9. 왜 천편일률적인 다이빙 슈트, 장비 들을 사용하는가?
: 그런가요? 제 주변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여러개 살수 없다면 다들 좋은 거, 검증된 거 쓰고 싶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1

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0 23:29
@탱군님에게 답글 8번
물 저항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서양 사람들이랑 가끔 다이빙을 하면 트림자세에 그렇게 얽매이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세를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어떤 강사로부터 가족이 트림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매우 혹독(?)하게 오랜 시간을 트레이닝을 시켰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트림 잡는 것이 그 정도로 중요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트림을 잡는다는 보통 일자로 중성부력을 사용하여 몸이 평행하게 이동하는 것을 뜻하는데
듣기로는 팔 머리 몸통 다리가 비슷한 높이에 있어야 비슷한 수압을 받는다.
그래서 감압병 예방 또는 멋있게 보이는 데 더욱 유리하다 등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왕 하는 거 자세 좋고 멋있게 하면 좋은 거긴 한데 기립근에 지속적인 힘을 줘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본인이 알아서 잘 해야 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9번
전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데 다이빙을 하러가면 한국에서 삼삼오오 오신 분들이랑
같이 잠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보통 슈트, BCD, 방풍자켓 등 동일한 메이커를 사용하더라구요.
덕분에 한국에서는 이런 브랜드가 인기가 있구나 정도를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검증된 거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정답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탱군님의 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22:45
10. 다이빙 컴퓨터 보는 법?
: 컴퓨터마다 달라서 매뉴얼을 잘 숙지하시면 됩니다.

11. 나침반 활용하는 분?
: 실전에는 거의 안쓰이겠지만 저는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12. SMB는 쏠 줄 아십니까?
: PADI 교육과정에 포함된 게 최근으로 알고 있습니다. SMB는 꼭 실력자에게 배우고 수영장에서 많이 연습하고 바다에서 안전정지때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13. 강사를 따려면 대략 총 얼마가 드나?
: 장소, 샵, 단체 등에 따라 다르고, 투어, 장비 등도 감안해야 합니다.

14. 여러 자격증 단체의 차이점
: 정확히 모릅니다. 레크리에이션 다이버라면 큰 영향이 없을 거고, 강사라면 교육과정, 등록비 등이 다릅니다.

15. 자격증 단체끼리의 크로스 라이선스
: 단체 규정에 따르고, 별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잔잔한별빛님의 댓글

작성자 잔잔한별빛
작성일 03.10 22:47
1. 웨이트를 많이 차면 부끄러운 건가?
- 웨이트 많이 차는거를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지만 자기 적정 웨이트를 찾는 노력은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개초보일때는 그거도 힘드니 그냥 다이빙 자체를 즐기세요.

2. 왜 내 PADI 자격증은 같은 등급인데 색깔이 다르지?
-그냥 패디에 돈 많이 벌어준 센터에 대우해주는겁니다. 그렇지만 그 센터가 정말 좋은 교육을 해서 대우받는건 아닙니다. 교육생을 많이 배출하면 되는거거든요.

3. 자격증의 획득 순서, 가능수심 및 최소 로그수 그리고 단계별 차이점
- 단체마다 달라서....

4. 다들 강사라고 불리는 데 정말 잘 할까?
- 아뇨.. 막말로 개xx들 많습니다. 하하하핫......

5. 강사를 따라서 다이빙 리조트를 가면 강사는 무엇을 남길 수 있는가?
- 저도 강사고 전업도 해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강사도 남는게 있어야 투어 인솔합니다. 가보고 돈값못한다 생각이 들면 다른데 가시면 됩니다.

6. 강사와 리조트의 관계?
- 강사되고 리조트에 투어 인솔해보시면 아실거니 말 안하겠습니다.

7. 왜 필리핀인가?
- 짧은 일정으로 갈 수 있다. - 이건 한국 기준. 미국 사는 사람은 필리핀 오는게 꿈입니다. 우리가 갈라파고스가는게 꿈이듯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트림 잡을 때 해마처럼 서 있으면 단지 부끄러움의 문제인가?
아뇨, 트림은 적절한 밸런스를 이야기하는겁니다. 우리나라만 유독 텍 다이빙의 트림자세를 다이빙 잘하는거다라고 강요하는겁니다. 중성부력 잘 맞추고 바닥 안 긁고 부유물 안 띄우면 됩니다. 그러나 이쁜 다이빙 하고 싶으시면 트림, 핀킥 배우는거는 추천합니다.

9. 왜 천편일률적인 다이빙 슈트, 장비 들을 사용하는가?
- 천편 일률이 뭘 근거로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음.. 나쁜 다이빙 장비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거 좋다고 하는게 다수면 그냥 다수가 써보니 좋다고 하는거니 믿고 따라가는거겠죠. 뭐 그게 맞고 안 맞고는 개인차입니다.

10. 다이빙 컴퓨터 보는 법?
- 해당 제품 메뉴얼 3회 정독하세요.

11. 나침반 활용하는 분?
- 100회 이상 들어간 단순한 포인트 아닌 이상 모든 다이빙에 활용합니다.

12. SMB는 쏠 줄 아십니까?
- SMB 못 쏘면 리브어보드는 탈 생각도 하지마세요.

13. 강사를 따려면 대략 총 얼마가 드나?
- 100회 다이빙기준으로 최단 기간 생각하면 최소 1500입니다.

14. 여러 자격증 단체의 차이점
- 단체의 차이는 있지만 자격증의 차이는 있고. 그보다 더 큰건 개인의 차이입니다.

15. 자격증 단체끼리의 크로스 라이선스
유럽이나 국제 인증 자격증 사이에는 크로스 오버 다 허용됩니다.

16. 일제 장비는 일본이 쌀까?
- 네. 단 관세, 부가세 내로 들어오면요.

17. 마스크는 어떤게 나에게 맞는 걸까?
- 그건 본인만 압니다. ㅋㅋㅋ

18. 침? 안티포그?
- 침!!!!!!

19. 로그북은 꼭 써야 하나? 써야 한다면 몇 회까지?
- 쓸수 있으면 죽을때까지 쓰세요.

20. PADI자격증을 물리 카드로  발급받는 것이 유리?
- 예전에 물리카드, 이카드는 추가금. 요즘은 이카드, 물리카드가 추가금인데......
본인 선택............ 입니다. 추가로 받는거도 만만치 않음 금액이라서...

21. 나는 스쿠버 다이빙이 별 재미가 없다.
- 본인 선택입니다. 하다보면 훅 빠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이건 남에게 물어볼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22. 첨 입수 or 하강할 때 등 부터 떨어지는 이유?
- 웨이트 밸런스 문제입니다. 가르쳐준 강사님께 문의하세요.

23. 오랜만에 다이빙하면 첫 다이빙에서는 왜 하강 하지를 못 하나?
- 물에 대한 적응성 문제입니다. 그정도면 리플레쉬 교육을 추천합니다.

24. 다이빙 컴퓨터 없이 연속 다이빙 때 휴식시간과 다음 잠수 가능시간 계산 할 수 있는가?
- 모든 단체에 다이빙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걸 보면 계산할 수 있습니다.

25. 다이빙 컴퓨터는 어떤 것이 좋은가?
- 그냥..... 크고 잘 보이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애플워치 울트라의 오셔닉 플러스 구독의 맹점?
- 2~3년 구독하면 싼 다이빙 컴퓨터보다 비싸다.

27. 부츠, 슈트 사이즈는 꼭 맞게? 한 사이즈 크게?
- 꼭 맞게.

28. BCD는 조끼형? 백마운트? 사이드?
- 사이드는 관점이 다른 이야기니 빼고 말하자면... 본인 편한것으로.

29. 장비의 오버홀은 꼭 받아야 하나? 스스로 할 수 없나?
- 꼭 받아야 합니다. 스스로 할수 있지만 못합니다. 호흡기만 예로 들면 오버홀 키트를 국내에서는 못구합니다. 해외에서는 구할수 있지만 오버홀 점검에 필요한 기자재만 150만원쯤인데 궂이?????????????????

30. 3mm, 5mm, 드라이?
-  수온과 본인의 추위 적응력에 따라 알아서.

31.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는 리조트의 노예?
- ??????????????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는 프로 등급도 아닌데 왜요?

32.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싶고 프리다이빙도 하고 싶은데 마스크를 또 사기 싫다.
- 아폴로 바이오메탈 또는 프레임레스 마스크. 프리도 프로급으로 하고 싶다! 그러면 마스크는 따로 사야합니다.

33. 제트핀, 레보빈, 콰트로 플러스, 다이브 라이트? 다른 핀은 어떨까?
-  본인이 써보고 알아서 판단하세요. 개인 취향입니다.

34. 다이버 리조트들의 속사정 및 각 리조트들의 리뷰
- 속사정은 왜 궁금하신가요? 삼성의 속사정을 알고 싶다는 이야기랑 같은 이야기입니다. 리뷰는 구글 검색하면 엔간하면 다 나옵니다.

35. 스쿠버 다이빙을 잘 하는 기준은?
- 잘한다: 모든 위급상황에 대처하면서 다이빙을 즐기고 나서 안전하게 집에 갔다.

36. 스쿠버프로, 포스 엘리먼트, 아쿠아렁, 마레스, 헬시온 등 장비 업체들의 계급도?
-  없습니다. 본인이 편하고 본인에게 잘 맞는 장비가 제일 좋은 장비입니다. 단적으로 요즘 포스엘리먼트 어쩌고 하는데 전 그 돈이면 그냥 야마모토 원단의 슈트 맞춥니다. 그게 훨씬 좋습니다.

37.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야 할 때와 방법
- 강한 핀, 좋은 핀킥!, 강인한 다리 힘! 제일 좋은건 에이씽!! 상승.

38. 탐침봉 진짜 필요한가?
- 탐침봉 버린지 12년째입니다.

39. 수신호 얼마나 알고 계세요-
필수 수신호말고 모릅니다.

40.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의 최소한의 매너는?
- 매너는 최소한이라는건 없습니다.

41.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 드라이.............................는 답없고 웻은 큰거는 답없고 작은건... 도저히 안되면 일단 싸고 거꾸로 떠서 목에 옥토로 공기 넣기? ㅋㅋㅋ

42. 장비렌탈은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풀 렌탈인가?
-  스킨용중 두어가기는 모르지만 일단 bcd, 호흡기 렌탈이면 풀렌탈로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43. 프로그킥, 백킥(백워드킥) 해야 하나?
- 아뇨. 사진, 동굴, 난파선 진입, 텍다이빙 아니면 필요없음입니다.

44. 나는 왜 안전정지 때 떠버리나?
-  BCD 공기 덜 빼서, 호흡이 불안정해서

45. 왜 우리나라 다이버들은 스노쿨을 차지 않나?
- 다른 나라 다이버도 스노클 안 찹니다. 정상적이고 안전한 다이빙을 한다고 가정할 때 스노클은 물의 저항을 늘리는 부속품이라서요., 단. 안전을 위해 접는 스노클 휴대는 권장합니다.

46. 수면 위에서 보트 탑승까지 버티기 또는 쉽게 이동하는 법?
- 왜 버텨요? BCD 공기 가득 넣고 있으면 되는데요? 왜 이동해요? 보트가 알아서 데리러 옵니다.

47. 웨이트를 찰 때 버클이 오른쪽? 왼쪽?
- 조끼형으로 가정하면 BCD의 버클 헷갈리지 않는 정도의 가운데.

48. 보통 자기장비 없이 로그 몇 회까지 렌탈 장비롤 사용할까?
- 본인 선택 곱하기 본인 욕심

49. 왜 다이빙하러가면 해병대 출신이 많이 보이는가?
- 거기서 접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50. 리브어보트의 최소 자격?
- 없습니다. 본인이 이 돈 내고 가서 이 돈만큼 내가 즐길 수 있을 것인가 알아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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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1 00:39
@잔잔한별빛님에게 답글 먼저 이 글을 적은 이유를 이야기하자면 스쿠버다이빙 초심자가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면서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부분에 대해서
몰랐던 점은 알 수 있게하고 의견 교환이 필요한 부분은 좀 더 깊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어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사실 스쿠버다이빙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찾다가 찾다가 디시까지 가게 됐는데요.
말끝마다 노로 끝내고 예의없는 글들은 보기가 힘들어서
여기에 자체 데이터를 만들면 컨텐츠의 양은 부족하지만
거기까지 안 가고도 최소한의 정보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했던 점 + 모두가 궁금했던 점들로 살을 붙여서 작은 DB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질문도 있고 그냥 혼자만의 스쳐 지나간 생각들을 정리해 둔 메모 같은 것이었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31번 질문이 잘 못 되었습니다.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가 아니라 다이버 마스터 입니다.
다이브마스터는 강사가 되는 단계라서 실제 펀다이빙에 참석하는 손님들의 장비의 배포와 회수 그리고 점검,
교육과정에는 손님들에게 브리핑 하는 것도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어서
돈도 내고 리조트의 반 노예(?)가 된다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질문한 내용입니다.

34번
예를 들어 필리핀의 다이브 리조트들은 폐쇄적입니다.
듣기로는 사기꾼도 많고 돈만 받고 제대로 된 교육도 안 해 주는 곳이 많습니다.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는데도
보내준다고 하고 자격증을 결국 받지 못했네. 연락해보니 사장 바꼈다네,
누가 어디를 인수했고 거기 샵은 사장이 같은 사람이고 등 이런 정보는 현지에 살아도 잘 알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런 내용들은 소문에 근거하기에 구글 리뷰에서 찾아보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이왕 다이빙하러 가면 좋은 시설, 좋은 교육 받는 것이 좋으니 의견을 샵의 정보를 공유해보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어디에 가니까 식사가 정말 맛있더라 어디는 교육과 시설이 정말 좋더라 같은 정보는 충분히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45, 46번
출수 포인트에서 파도에 떠 밀려 밀려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트가 알아서 데리러 온다고 해도 이동하는 보트에 안 부딛히게 사다리가 달려 있는 쪽으로는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게 쉬운 거 같아도 초보자의 경우 쉽지 않습니다.
BCD에 부력 빵빵하게 넣으면 물에는 뜨겠지만 파도가 심할 경우 바닷물을 먹기도 합니다.
이럴 때 스노쿨을 사용하면 공기 소모 없이 편하게 대기가 가능합니다.
저도 걸거치고 번거로워서 착용을 안 합니다만 참고로 일본인들은 높은 확률로 스노쿨을 이용을 하더군요.
부력을 빵빵하게 넣고 하늘을 보는 자세로 몸을 뒤로 젖히고 보트가 어느 방향으로 오는 지 확인하면서 이동하면
보트가 올 때까지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47번
버클의 방향을 이야기 한 거였습니다.
출수해서 사다리 오르기 전 핀, 웨이트 등을 먼저 배에 올리기도 하는데요.
오른손 잡이가 많으니까 왼쪽으로 땡기면 풀리게 하고 풀어지면 오른손으로 버클을 쥐고
전해주는 식으로 배웠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50번
주워듣기로는 리브어보드를 다 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포인트 마다 난이도가 달라서 평균적으로 50회 이상이 되지 않으면
받아 주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초심자 리브 어 보드도 있다고는 하는데 탑승자의 레벨 차이가 나면 프로그램 구성이 힘들어서 어느정도의 제한을 걸어 놓는다고 합니다.
리브어보드를 생각하신다면 탑승조건이 있는 지 확인 해 봐야 합니다.

탱군님의 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22:53
16. 일제 장비는 일본이 쌀까?
: 아마 그럴겁니다. 개인적으론 일제는 지나치게 고가라 봅니다.

17. 마스크는 어떤게 나에게 맞는 걸까?
: 써보고 맞는 게 맞는 겁니다. 맞는 게 없는 것 같다면 쓰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18. 침? 안티포그?
: 취향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침으로 하는 건 남들 눈에 안보이게 하면 더 좋겠죠.

19. 로그북은 꼭 써야 하나? 써야 한다면 몇 회까지?
: 저의 선생님 중 한 분은 몇천로그째 쓰고 있고 저도 모든 로그를 자세하게 적고 있습니다. 개인 취향입니다만, 열심히 써 두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지나면 돌이킬 수 없거든요.

20. PADI자격증을 물리 카드로  발급받는 것이 유리?
: 아니오.

21. 나는 스쿠버 다이빙이 별 재미가 없다.
: 몇번 권하겠지만 본인이 흥미가 없으면 어쩔수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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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0 23:50
@탱군님에게 답글 16번
스쿠버 장비는 걸이나 아폴로 투사 등 유독 일본 장비들이 많습니다.
일본에 우연히 가시게 된다면 mic21 이라는 체인 다이버용품 샵이 있습니다.
일제니까 일본이 더 싸겠거니하는 마음으로 가 보면 종종 아폴로 마스크와 그 외 용품들은
한국이 더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면세 가능하며 오사카 우메다 지점의 경우는 구매하는 수량 및 금액이 많으면
네고도 가능하니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17번
32번 프리다이빙도 같이 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자의 이유로 아폴로 D-type(머리 큰 사람용)을
구매했습니다.
음.. 아폴로는 외형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 막상 아폴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폴로만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다이빙 중에도 몇 번씩 고쳐써야 물이 안 샐 정도로 얼굴에 맞추기가 힘들다라고 느껴서 대부분 두번째 구입때는
만티스로 가더라구요.
그 대신 저항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프리다이빙에도 사용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워딩에서 전해지듯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 최적화 된 것은 아닐 듯합니다.
구매할 때 여러 샵에 가서 직접 코로 숨 들이마시고 밀착여부 확인하고 아니면 다이빙하러 가서 같이 오신 분들꺼
한번 써봐도 되냐고 하면 대부분 흔쾌히 써 보라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빌려쓸 때는 침으로 코팅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21번
이 주제는 제가 겪고 있는 것인데, 아직 50회정도 밖에 못 해봤지만 별 재미를 못 느낍니다.
골프치다가 할 거 없을 때 주위사람들이 가자고 하면 마지 못해 가는 정도라
저 같은 사람이 있는 지 그냥 궁금했습니다. ㅎ
한 때는 좀 진지하게 다이브 마스터까지 가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찾아보고 공부했었는데
솔직히 막 땡기고 그렇지 않아서 펜딩 상태입니다.
그래서 같이 다이빙하러 간 사람들 그리고 만난 사람들에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재미있으세요?라고 물어보면 너무 재미있고 조그만 해양생물 보면 너무 즐겁다고 하고 그래서
내가 이상한 거구나라고 생각했다가 혹자는 저처럼 해양생물 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트림 잡는 것만 생각하고 들어갑니다라고 하는 사람도 만나보고 그래서 별 의미 없이 물어봤습니다.

탱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1 11:54
@JeiKei님에게 답글 50회면 그래도 적지 않은 횟수인데요. 저의 경우엔 다이빙 자체도 좋았지만 동남아 열대바다로의 여행과 같이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 다이빙 커뮤니티를 바꿔보시는 것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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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별빛님의 댓글

작성자 잔잔한별빛
작성일 03.10 22:59
41 추가 답변.
급똥일때 전..... 사람없을..때면 중성부력 상태에서 장비 벗고 웨이트 풀어서 목에 걸고 슈트 벗고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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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1 00:49
@잔잔한별빛님에게 답글 물고기들이 달라 붙지 않던가요? ㅋㅋ
물 속에서 해결하는 것도 대단한 능력입니다.

탱군님의 댓글

작성자 탱군
작성일 03.10 23:20
감사하게도 잔잔한별빛님이 답변을 잘 달아 주셨네요.
23번 오랜만에 다이빙하면 잘 안 가라앉는 이유에 추가의견 드리자면, 마른수트의 추가부력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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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0 23:52
@탱군님에게 답글 23번
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실내 풀이 있는 다이빙샵이라면 풀에서 슈트를 입어서 미리 적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YeomyungYoon님의 댓글

작성자 YeomyungYoon
작성일 03.12 14:10
1. 웨이트를 많이 차면 부끄러운 건가?
오랜만에하는대 안들어가지는게 더 부끄러워서 기본 지역별로 몇kg 까지만 체크하고 다녀요 몇일하다보면 내려갑니다.

3. 자격증의 획득 순서, 가능수심 및 최소 로그수 그리고 단계별 차이점
전 오픈워터만 10년 그후 어드벤스 레스큐까지 진행했어요
예전에는 오픈워터여도 하는거보고 같이들어가고했는대 요즘은 한인샵아니면 힘들어서..

5. 강사를 따라서 다이빙 리조트를 가면 강사는 무엇을 남길 수 있는가?
보통 강사는 할인받고 같이가시는분이 강사비용 포함해서 경비처리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보통 혼자 다녀서

7. 왜 필리핀인가?
멀리안다녀도 되고 포인트 많고 편해서요

8. 트림 잡을 때 해마처럼 서 있으면 단지 부끄러움의 문제인가?
해투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다이빙을 안해서... 저는 몇달만에 할때는 보통 처음에는 잘안되는....

9. 왜 천편일률적인 다이빙 슈트, 장비 들을 사용하는가?
마스크, 렌터, 컴퓨터빼고는 다 랜트입니다. 들고다니기도 귀찮아서요

10. 다이빙 컴퓨터 보는 법?
메뉴얼 보고 익히셔야하며, 라이트록스사용하고 하시는경우 모드 변경방법정도는 익히셔야합니다.
프리다이빙도하시면 모드 변경하고요.

11. 나침반 활용하는 분?
해투위주라 어드벤스나 아시는강사님하고 놀때만 사용합니다.

12. SMB는 쏠 줄 아십니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기 귀찮아서 안쏴도 들고는 들어가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13. 강사를 따려면 대략 총 얼마가 드나?
요즘은 모르겠네요.

14. 여러 자격증 단체의 차이점
단체보다는 강사분을 잘만나야한다고 생가이 들어서.
오픈워터때 잘못배우면.. 다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15. 자격증 단체끼리의 크로스 라이선스
어지간하면 다 되는걸로 아는대...

17. 마스크는 어떤게 나에게 맞는 걸까?
렌즈삽입해야해서...

18. 침? 안티포그?
치약, 퐁퐁 없으면, 침

19. 로그북은 꼭 써야 하나? 써야 한다면 몇 회까지?
한 70회까지는 쓰다가 이제는 어디있는지도...

20. PADI자격증을 물리 카드로  발급받는 것이 유리?
귀찮으면 사진만찍어서 샵보여주고 말아서.

27. 부츠, 슈트 사이즈는 꼭 맞게? 한 사이즈 크게?
필핀다이빙은 레시가드만 입고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츠는 한치수 큰걸로

31.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는 리조트의 노예?
보통 가이드하시는 분들이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들이며, 24년도 사방, 보홀, 코론, 수빅등보면, 1회당 1500~ 3000정도 샵에서 받는 알바형식으로 알고있슴돠

32.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싶고 프리다이빙도 하고 싶은데 마스크를 또 사기 싫다.
그냥 스쿠버다이빙용으로 합니다.

34. 다이버 리조트들의 속사정 및 각 리조트들의 리뷰
아. 패스

37.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야 할 때와 방법
이제 힘들어서 마스터에게 들어가기전에 피해서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38. 탐침봉 진짜 필요한가?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녀요 렌턴으로 해결할때도 많아요

39. 수신호 얼마나 알고 계세요?
기본수신호는 알지만 조금씩 차이 있어서 다이빙 수신호라는 프로젝트 책 구매 했습니다. 이번에

41.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소변은 자연스레 ^^

48. 보통 자기장비 없이 로그 몇 회까지 렌탈 장비롤 사용할까?
저는 해투만 다녀서.. 장비를 살고민을잘... 계속 렌탈 1표?
5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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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K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iKei
작성일 03.12 16:03
@YeomyungYoon님에게 답글 9번
저도 짜릿함을 느낄 때가 젖은 슈트를 그냥 샵에 벗어놓고 돌아올 때 입니다.
젖은 용품을 수돗물에 한 번 행구고 물기까지 대충짜서 주섬주섬 챙기다보면 현타 올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자기 장비가 없으면 단골 샵이면 렌탈비 안 받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렌탈비용 꼬박꼬박 내야 하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큰 차이는 없지만 매번 바뀌는 장비로 인해 BCD 부력버튼, 공기배출버튼, 어깨 및 후면 수동 공기배출 밸브, 진압계는 또 왜 짧은거야.. 등등
첫 다이빙마다 적응해야 하는 것들도 스트레스가 될 수는 있습니다.

17번
마스크는 일안과 이안식이 있는데 눈이 안 좋아서 도수를 넣어야 한다면 2안식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18번
위생상 안티포그가 좋긴한데 마스크에 물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눈이 따갑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안티포그는 들고 다니지만 침으로 문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38번
배울 때 바다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라고 배웠어서 눈으로만 감상하고 나오는 편인데
뭔가 막대가라도 손에 쥐어져 있으면 이것 저것 찔러보기 마련이라

41번
저는 딱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수압이 있어서 몸에서 배출한다는 행위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작은 것은 그냥 저냥 해결할 것 같은데 큰 것은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그래서 저는 다이빙 전 그리고 도중에 먹는 점심은 안 먹고 일정 끝나면 먹는 편입니다.
꼭 필요한가 생각했습니다.
다이빙이 익숙치 않아서 수중에서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쓴다는 사람도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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