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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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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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 영화는 매트릭스입니다.
정작 1999년 극장 개봉할 때는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대학원 박사 과정하던 선배가 아마존에서 DVD 구입한 걸 보고서야 극장에서 보지 못한 걸 후회했습죠.
이 영화에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다만 이어지는 2, 3, 4편은 1편의 세계관을 확장하다보니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었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댓글 17
seragraph님의 댓글의 댓글
@colashaker님에게 답글
그래도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영화채널에서 하는 걸 우연히 보면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 중의 하나죠. 타짜, 쇼생크탈출 처럼요.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우주명작 반열에 오른 영화라고들 합니다.
1.5편인 애니매트릭스까지만 보는 것을 추천하는... 2편 본 후 그 뒤는 나온지도 몰랐네요.
1.5편인 애니매트릭스까지만 보는 것을 추천하는... 2편 본 후 그 뒤는 나온지도 몰랐네요.
란초님의 댓글
매트릭스도 1편만 있는겁니다
4편은 아예 패스
개봉한줄도 몰랐습니다
빨간알약, 파란알약
지금의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 파란알약 중독이 아닐까
합니다.
수없이 많이 나온 패러디, 어무무시한 해설들. 저역시 극장이 아닌 TV로
접한 영화입니다. 극장재개봉하면
1편만 꼭 보고 싶습니다~~
4편은 아예 패스
개봉한줄도 몰랐습니다
빨간알약, 파란알약
지금의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 파란알약 중독이 아닐까
합니다.
수없이 많이 나온 패러디, 어무무시한 해설들. 저역시 극장이 아닌 TV로
접한 영화입니다. 극장재개봉하면
1편만 꼭 보고 싶습니다~~
seragraph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20주년인가 해서 한 번 재개봉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도 못 봤네요.
문없는문님의 댓글
멋진 영화죠~
여주 캐리 앤 모스의 걸크러시도 끝내줬어요~
어린 직원들에게 어떤 얘기하다가 빨간약 먹을래 파란약 먹을래 하니...
어리둥절 하더군요 ㅎㅎ
여주 캐리 앤 모스의 걸크러시도 끝내줬어요~
어린 직원들에게 어떤 얘기하다가 빨간약 먹을래 파란약 먹을래 하니...
어리둥절 하더군요 ㅎㅎ
seragraph님의 댓글의 댓글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캐리 앤 모스의 인생작 아닐까 싶습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죠.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seragraph님에게 답글
빨간약은 아키징끼(?) 입니다
텨텨텨. 다들 아실만한 약이죠 ㅎㅎ
텨텨텨. 다들 아실만한 약이죠 ㅎㅎ
Awacs님의 댓글
2, 3은 사족에 가까운 영화였고, 4는 없는 겁니다. ㅋㅋ
1편은 우주명작의 반열에 오른 것은 맞을 것 같습니다.
슬로우 비디오 총알 피하기 장면과 벽 달리기 신은 영화 역사 중에 엄청 많이 오마쥬 될 것 같아요.
1편은 우주명작의 반열에 오른 것은 맞을 것 같습니다.
슬로우 비디오 총알 피하기 장면과 벽 달리기 신은 영화 역사 중에 엄청 많이 오마쥬 될 것 같아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진심 우주명작 인정입니다. SF영화들 진짜 좋아라 하는데 갠적으로 키아누리브스처럼 잘생겼는데 인성까지 좋은 배우가 주연이라서 더 좋습니당ㅎㅎ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키아누리브스 콘스탄틴(2005)은 후속작 안나오는걸까요?
나올것 같았는데 아쉽습니다~~~
(삭제된 이모지)
나올것 같았는데 아쉽습니다~~~
(삭제된 이모지)
비가그치고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와 콘스탄틴도 띵작이죠ㅜ 성서 배경을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영화! 갠적으로는 콘스탄틴은 2편없이 그 작품으로만 남았음 하는 마음도 듭니다ㅎㅎ
연랑님의 댓글
세기말에 나온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영화였죠.
반지의 제왕과 번갈아 시리즈가 나와서 햄볶았었죠
반지의 제왕과 번갈아 시리즈가 나와서 햄볶았었죠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어느 수행자께서 말하길
매트릭스 작가는 어떤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
하더라고요.
영화를 위해 희생한 억지스런 부분 약간 빼면
거의 자신이 수행하며 알게된 것과 일치하는 것 같다고요.
매트릭스 작가는 어떤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
하더라고요.
영화를 위해 희생한 억지스런 부분 약간 빼면
거의 자신이 수행하며 알게된 것과 일치하는 것 같다고요.
잠이좋아님의 댓글
dvd express 에서 최초로 직구한 영화네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몇몇 대사까지 외웠었네요 ㅋㅋ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몇몇 대사까지 외웠었네요 ㅋㅋ
대끼리님의 댓글
여주인공 이름 트리니티 는 우리는 들으면 그냥 사람 이름인가 부다 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단어라서 다가오는 이미지가 확 다르다고 합디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영미권에서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단어라서 다가오는 이미지가 확 다르다고 합디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colashaker님의 댓글
당시 집사람이랑 주말에 보려고 했었는데.. 집사람이 회사(3d 컴퓨터그래픽 만드는 회사였는데.. 당시엔 랜더링 한번 걸면 반나절씩 할일없이 노는일이 흔했어요)동료들과 랜더링걸고 극장가서 보고왓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전 못보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2편나오는데.. 1편도 안봤는데 보기뭐해서 또 미루고 어쩌고 하다보니..
이젠 그냥 안봤지만 본거같은 영화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