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에 (223.♡.11.151)
2024년 6월 2일 PM 08:04 · 수정됨(06. 03. 22:41)
어제는 오전엔 장을 왕창 보고 오후내 간수한 보리굴비 녹차정식을 저녁에 차렸습니다. 보리굴비가 어렵진 않은데 손이 많이 갑니다. 쌀뜨물에 불리고 비늘 손질해서 파향 어울려 찌고 후라이팬에 굴려서 그 사이 녹찻물 우리고…. 막상 쓰고 보니 별거 아닌데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래도 식구들이 잘 먹으니 종종합니다. 전 비려서 안 먹습니다만 -.-
깨끗한 생선은 어디가고 배 터진 사진만 남았네요^^;;

오늘 아침엔 아롱사태 수육해서 아침에 한판 먹고 저녁엔 수육 냈던 국물이랑 시판 육수 섞고 사태꾸미 올려서 냉면 해 먹었습니다. 냉면 면이 라면 보다는 콜레스테롤도 혈당도 덜 올린다네요.

그리고 오늘 듀오링고 다이아몬드 리그 결승전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어제 오전까지는 1등이었는데 오늘 상 차리느라 1등 놓쳐서 2등 됐습니다. 아쉽네요.
재주가 메주라 게임은 다 못하는데 어학앱 듀오링고를 게임삼아 하고 있어요.
치매 예방에 아주 좋아요.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주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세상이 동화 같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달의 아들 같은 잔혹동화인지도요...
댓글 (19)
- L
loveMom
24.06.02 · 211.♡.205.139
- 도
도미에
→ loveMom 작성자
24.06.02 · 223.♡.11.151
글게 생각보다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전 입에도 못 댑니다 -.- 차릴줄만 아는 촌넘입니다~하하 - L
loveMom
→ 도미에
24.06.02 · 211.♡.205.139
- 도
도미에
→ loveMom 작성자
24.06.02 · 223.♡.11.151
으으~ 저한텐 식욕 도둑
도무지 끌리지가 않습니다... -
JJava
24.06.02 · 116.♡.66.77
오~ ㅊㅋㅊㅋ합니다~ {emo:damoang-emo-030.gif:50}
보리굴비는 보리 먹인 굴비인가요? {emo:onion-157.gif:50} - 도
도미에
→ Java 작성자
24.06.02 · 223.♡.11.151
보릿독에 파묻은 굴비라매요? 자바님이 더 잘 아실듯? - 연
연랑
24.06.02 · 211.♡.166.65
보리굴비는 맛보지 못한것 같습니다만
여기로 좀 보내주세요
경북 봉화군 *** *** ****
ㅋㅋㅋ - 도
도미에
→ 연랑 작성자
24.06.02 · 223.♡.11.151
불러다 한 상 차려드리고 싶고만요.
어느새 누구 밥 해먹이는 거 엄청 좋아하는 할머니가 되어버렸습니다. 하하하 -
BBonJovi
24.06.02 · 101.♡.109.15
정갈한 음식의 차림새만 보아도 준비하신 도미에 어르시느앙님이 담으시려고 한 사랑이 느껴져서 저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emo:damoang-emo-006.gif:50}
다음 주엔 이번 주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으실겁니다. 편안한 마무리와 즐거운 시작이 되시길 기원할께요.~ - 도
도미에
→ BonJovi 작성자
24.06.02 · 220.♡.183.100
마침내 본조비님 바로 면전에 대고 말할 기회를 잡았네요!
본조비님은 원글도 참 유려하게 잘 쓰시지만 댓글도 으쩜 그래 섬세하고 살갑게 다시는지
다른 글들에 본조비님 다신 댓글 읽는 또다른 재미도 생겼다요. 부모님이 뉘신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다음주엔 더 즐겁고 재밌는 일이 많을까요?
실은 아주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기다리고 있어서 매우 떨리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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