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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3.♡.11.151
작성일 2024.06.02 20:04
171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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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전엔 장을 왕창 보고 오후내 간수한 보리굴비 녹차정식을 저녁에 차렸습니다. 보리굴비가 어렵진 않은데 손이 많이 갑니다. 쌀뜨물에 불리고 비늘 손질해서 파향 어울려 찌고 후라이팬에 굴려서 그 사이 녹찻물 우리고…. 막상 쓰고 보니 별거 아닌데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래도 식구들이 잘 먹으니 종종합니다. 전 비려서 안 먹습니다만 -.-

깨끗한 생선은 어디가고 배 터진 사진만 남았네요^^;;



오늘 아침엔 아롱사태 수육해서 아침에 한판 먹고 저녁엔 수육 냈던 국물이랑 시판 육수 섞고 사태꾸미 올려서 냉면 해 먹었습니다.  냉면 면이 라면 보다는 콜레스테롤도 혈당도 덜 올린다네요.


그리고 오늘 듀오링고 다이아몬드 리그 결승전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어제 오전까지는 1등이었는데 오늘 상 차리느라 1등 놓쳐서 2등 됐습니다. 아쉽네요.

재주가 메주라 게임은 다 못하는데 어학앱 듀오링고를 게임삼아 하고 있어요.

치매 예방에 아주 좋아요.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주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세상이 동화 같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달의 아들 같은 잔혹동화인지도요...


댓글 18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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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3.♡.11.151)
작성일 06.02 20:10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글게 생각보다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전 입에도 못 댑니다 -.- 차릴줄만 아는 촌넘입니다~하하

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작성일
@도미에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3.♡.11.151)
작성일 06.02 20:17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으으~ 저한텐 식욕 도둑
도무지 끌리지가 않습니다...

삼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일 (183.♡.84.104)
작성일 06.02 21:53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https://damoang.net/free/804134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2 20:11
오~ ㅊㅋㅊㅋ합니다~
보리굴비는 보리 먹인 굴비인가요?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3.♡.11.151)
작성일 06.02 20:19
@Java님에게 답글 보릿독에 파묻은 굴비라매요? 자바님이 더 잘 아실듯?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6.02 20:17
보리굴비는 맛보지 못한것 같습니다만
여기로 좀 보내주세요
경북 봉화군 *** *** ****
ㅋㅋㅋ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3.♡.11.151)
작성일 06.02 20:18
@연랑님에게 답글 불러다 한 상 차려드리고 싶고만요.
어느새 누구 밥 해먹이는 거 엄청 좋아하는 할머니가 되어버렸습니다. 하하하

BonJovi님의 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15)
작성일 06.02 20:42
정갈한 음식의 차림새만 보아도 준비하신 도미에 어르시느앙님이 담으시려고 한 사랑이 느껴져서 저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다음 주엔 이번 주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으실겁니다. 편안한 마무리와 즐거운 시작이 되시길 기원할께요.~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0.♡.183.100)
작성일 06.02 23:11
@BonJovi님에게 답글 마침내 본조비님 바로 면전에 대고 말할 기회를 잡았네요!
본조비님은 원글도 참 유려하게 잘 쓰시지만 댓글도 으쩜 그래 섬세하고 살갑게 다시는지
다른 글들에 본조비님 다신 댓글 읽는 또다른 재미도 생겼다요. 부모님이 뉘신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다음주엔 더 즐겁고 재밌는 일이 많을까요?
실은 아주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기다리고 있어서 매우 떨리는 마음입니다.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15)
작성일 06.02 23:21
@도미에님에게 답글 그럼요. 다음 주에는 아마 훨씬 즐겁고 재미있는 한 주 보내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터닝포인트에서 결정되는 바 역시 원하시는대로, 또한 최선의 방향으로 이루어지시길 저도 같이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다음 주 맞이하셔요.~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221.♡.28.92)
작성일 06.02 21:25
보리굴비가 생각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군요~! 살림,요리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아롱사태수육냉면도 정갈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듀오링고는 뭔지 찾아봐야겠네요~ 사진과 글이 마음 편안해집니다. 기분좋은 밤 되세요~
* 음악은 포레스텔라 커버곡으로 들었을때는 번안곡 가사가 귀에 별로 안들어왔었는데, 올려주신 곡 들어보니 가사가 신비스럽고 기묘한 동화네요~ 잘 들었습니다.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0.♡.183.100)
작성일 06.02 23:21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듀오링고 아직 모르세요? ㅎㅎㅎ
경로당의 고스톱 같이 치매예방에 좋다니까여~
겁나 재밌어요~ 오렌지님 같이 놀자요^^
유료 구독 공유 계정 네이버쇼핑이나 번개장터 검색하면 있어요~~
훗날 다야몬드 리그에서 만납시다!(비장!)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6.02 23:54
추천 꾸욱 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23.♡.55.126)
작성일 06.03 07:40
비려서 안드신다면 너무 난이도가 높은 보리굴비라니 가족사랑 짜응!
터져도 정갈한? 보리굴비가 먹고싶네요 츄릅츄릅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0.♡.183.100)
작성일 06.03 08:52
@여름숲1님에게 답글 보리굴비 좋아하시는 분이 많군요 -.-
어릴때부터 제 입맛이 납득이 안되던 엄마 마음을 알 것도 같네요.
울엄마는 아직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십니다. 수십번씩 말씀드려도 까먹으세요^^;;
손주손녀 사위 입맛은 대번에 입력하시면서...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03 13:34
오.. 듀오링고 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저는 1652일차입니다.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0.♡.183.100)
작성일 06.03 22:41
@벗님님에게 답글 1652일이라고라~~~ 까마득~~하네요.
이 정도면 영어도 몇판씩 깨고 다른 외국어 공부하시겠군요.
뤼스펙!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6.03 20:05
보리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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