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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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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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의 하루인냥 뜨겁던 태양이 언덕 너머로 사라지고,
그래도 조금은 숨을 쉬기 편한 그런 저녁이 되었네요.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김동률 - 감사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 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 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의 사람인걸
잊을 수 없도록 늘 함께 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 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 이상 나에겐 그 무엇도 바랄게 없어요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댓글 8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확실히 아트.. 하시는 분들은 부럽습니다. 저는 당췌 손가락이 벌어지질 않아요. ^^;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울림이 있는 목소리같아요. 늦은 저녁 찾아듣게 될 때가 있습니다. ^^
맑은생각님의 댓글
저는 이곡 축가로 불러준 적이 있습니다.
이적의 다행이다, 김동률 감사 두곡 불러 준 추억이 있네요.
이적의 다행이다, 김동률 감사 두곡 불러 준 추억이 있네요.
sd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