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탄핵 재표결 1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김동률 - 감사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72.♡.94.43
작성일 2024.06.09 21:17
168 조회
6 추천
쓰기

본문

여름 날의 하루인냥 뜨겁던 태양이 언덕 너머로 사라지고,

그래도 조금은 숨을 쉬기 편한 그런 저녁이 되었네요.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김동률 - 감사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 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 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의 사람인걸

잊을 수 없도록 늘 함께 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 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 이상 나에겐 그 무엇도 바랄게 없어요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댓글 8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218.♡.53.210)
작성일 06.09 22:06
2007년 도 쯤? 결혼식 축가 반주했던 곡이네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10 12:29
@sdk님에게 답글 확실히 아트.. 하시는 분들은 부럽습니다. 저는 당췌 손가락이 벌어지질 않아요. ^^;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9 22:21
부드럽지만 힘있는 목소리~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10 12:30
@Java님에게 답글 울림이 있는 목소리같아요. 늦은 저녁 찾아듣게 될 때가 있습니다. ^^

맑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맑은생각 (211.♡.33.39)
작성일 06.09 22:31
저는 이곡 축가로 불러준 적이 있습니다.
이적의 다행이다, 김동률 감사 두곡 불러 준 추억이 있네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10 12:30
@맑은생각님에게 답글 오.. 잘 부르시는군요. ^^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83.♡.3.86)
작성일 06.10 05:47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10 12:31
@무명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