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쿠바 아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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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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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막 시작 될 때 다녀온거 같아요,,
남들이 많이 안가본 여행지라서 베스트는 아니고
혁명의 나라, 체게바라의 나라, 부에나뷔스타소셜클럽, 올드카의 나라 등 쿠바를 상장하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즐기려고 기대하고 갔는데,,
완치되었다고 생각했던 지병이 쿠바 도착하자마자 재발해서 너무 힘들었고, 그래서 슬펐고, 쿠바 무상의료를 체험하며 응급약을 구해서 여행을 계속했는데, 이게 도무지 좋은건지 힘든건지 여행내내 헷갈렸던거 같아요..
다녀오고 나서는 너무 힘들었던 기억과 좋았던 기억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힘든 기억은 다 사라지고 좋았던 것만 생각나네요,, 사진을 보면 좋기만 했던거 같아요 ㅋㅋㅋ 인지왜곡현상 ㅜ
마치 충분히 즐기고 온 여행자마냥,,,
댓글 21
베니와준님의 댓글의 댓글
@구르는수박님에게 답글
넵 건강은 괜찮습니다 ! 체게바라 맞아요 벽화는 아니고 벽에 철구조물이라고 해야하나???
MoonKnight님의 댓글
와 딱 제 스타일이에요
쿠바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너무 자유로워 보여요
쿠바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너무 자유로워 보여요
베니와준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그때 저는 힘들었던거 같은데,, 함께 간 동지들은 자유로움을 많이 느꼈더라구요 ㅋㅋㅋㅋ 쿠바 사럼들은 길거리 어디에서나 남녀노소 음악만 나오면 살사를 추더라구요 ㅎ
베니와준님의 댓글의 댓글
@하바나님에게 답글
맞아요... 그냥 좋았다고 기억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으니까 그럴걸까요??
베니와준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멕시코 직항이 없어져서 요즘은 가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 쿠바 경제도 힘들어진거 같구요..
꼭 다녀오세요~
꼭 다녀오세요~
sanga78님의 댓글
멋지네요. 왠지 여유로워보여요.
* 아침에 눈팅하면서 하바나로 잘 못 읽어서 하루 종일 노래가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같이 들으시죠.
* 아침에 눈팅하면서 하바나로 잘 못 읽어서 하루 종일 노래가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같이 들으시죠.
베니와준님의 댓글의 댓글
@sanga78님에게 답글
음악 잘 들었어요..은근 중독성이 있는 노래지요~ havana맞아용~ 아바나는 스페인식 발음이고 하나바는 영어 발음이구요.. 아바나가 현지 발음이긴해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지금은 건강은 괜찮으신지... 건강하십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