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맞는 이야기] 어제 읍 체육 대회갔다가 몸이 무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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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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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부터 시작인데
10시 30분까지 지역 내빈 소개합니다…
이것만 듣고 보고 있어도 지치는데
저질 체력에 참가 좀 해보겠다고 나갔다가
온몸에 파스 도배네요…
저는 오늘 일 할 수 있을까요?
월차 쓰고 싶네요...
댓글 11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아이 초등학교 운동회 1학년은 아빠들 달리기가 있습니다. 전원 참여해야하는데 평소 피트니스, 운동하고 있는 분들도 몸보다 마음이 앞서 넘어지거나 슬라이딩하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제일 박진감 넘치는 종목 이죠~
사뿐한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저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지만 삼십대 중반에 유치원 체육대회 때 몇 겜 참여하고 나니 체력 방전되어 죽는 줄 알았더랬습니다.(다행히 슬라이딩은 모면...) 요즘은 대부분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 결혼을 하니 초등 1학년 애아빠들은 40대가 많겠네요. 슬라이딩 쇼가 많이 벌어지겠습니다, 그려.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소금쥬스님 글에서 근육통이 보입니다^^ 오늘 하루 잘 견디시면 내일은 나아지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무명님의 댓글
마음은 청춘
몸은 경로당 이해 갑니다.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네요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몸은 경로당 이해 갑니다.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네요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아이구 어르시느앙님, 무리하시면 안됩니다요 ^^ 오늘 저녁엔 파스 붙이고 푹 쉬셔요~
소금쥬스님의 댓글
무사히 퇴근 하고 왔습니다..
어제 저녁 파스 바르고 자고
오늘 하루 종일 스프레이 파스 뿌리고..
내년엔 안 나가야겠습니다^^;;
어제 저녁 파스 바르고 자고
오늘 하루 종일 스프레이 파스 뿌리고..
내년엔 안 나가야겠습니다^^;;
맑은생각님의 댓글
단체로 하는 줄다리기 나갔다가 일주일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