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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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 맞는 이야기] 어제 읍 체육 대회갔다가 몸이 무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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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2024.06.17 06:49
184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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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부터 시작인데

10시 30분까지 지역 내빈 소개합니다…

이것만 듣고 보고 있어도 지치는데

저질 체력에 참가 좀 해보겠다고 나갔다가

온몸에 파스 도배네요…


저는 오늘 일 할 수 있을까요?

월차 쓰고 싶네요...

댓글 11

맑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맑은생각 (118.♡.7.126)
작성일 06.17 07:00
평소보다 무리하면 몸에서 신호를 주더라고요.
단체로 하는 줄다리기 나갔다가 일주일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6.17 07:03
마음은 청춘인데
몸은 안따르는
여기가 경로당입니다^^;;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221.♡.28.92)
작성일 06.17 07:16
아이 초등학교 운동회 1학년은 아빠들 달리기가 있습니다. 전원 참여해야하는데 평소 피트니스, 운동하고 있는 분들도 몸보다 마음이 앞서 넘어지거나 슬라이딩하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제일 박진감 넘치는 종목 이죠~

사뿐한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211.♡.253.111)
작성일 06.17 10:47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저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지만 삼십대 중반에 유치원 체육대회 때 몇 겜 참여하고 나니 체력 방전되어 죽는 줄 알았더랬습니다.(다행히 슬라이딩은 모면...) 요즘은 대부분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 결혼을 하니 초등 1학년 애아빠들은 40대가 많겠네요. 슬라이딩 쇼가 많이 벌어지겠습니다, 그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210.82)
작성일 06.17 07:36
준회원도 힘들어요
온천 함 가셔야겠네요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6.17 08:05
소금쥬스님 글에서 근육통이 보입니다^^ 오늘 하루 잘 견디시면 내일은 나아지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83.♡.3.86)
작성일 06.17 08:25
마음은 청춘
몸은 경로당 이해 갑니다.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네요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팬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203.♡.217.240)
작성일 06.17 09:56
권투게임 했다가 삼일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ㅎㄷ

소금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6.17 16:28
@팬암님에게 답글 팔팔하던 청춘 시기에도
1 라운드 뛰고 기절했던 ㅠㅠ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211.♡.253.111)
작성일 06.17 10:48
아이구 어르시느앙님, 무리하시면 안됩니다요 ^^ 오늘 저녁엔 파스 붙이고 푹 쉬셔요~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6.17 16:26
무사히 퇴근 하고 왔습니다..
어제 저녁 파스 바르고 자고
오늘 하루 종일  스프레이 파스 뿌리고..
내년엔 안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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