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생각 (118.♡.94.250)
2024년 7월 2일 AM 07:03 · 수정됨(07. 05. 10:16)
어제 큰 아들이 공군으로 입영했습니다.
진주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 병 859기로 드라이브 쓰루 입영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운전해서 아침은 휴계소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점심은 진주에서 갈비탕 먹이고 들여 보냈습니다.
비는 안내리고 날씨는 좋았지만 입영행사가 우천 예상으로 취소되어 교육사령부 정문에 아들만 차애서 내려주고 바로 돌아왔네요.
집사람 아들 보내고 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쿨한 아들 덕에 덤덤히 허전한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잘 들여보내고 돌아왔습니다.
큰 아들의 빈방을 보니 옛날 제 군대 생각도 나고 시계를 보며 지금쯤이면 뭘하고 있겠구나 아들의 군생활을 상상하고 있네요.
건강하고 늠름하게 들어오길 묵묵히 기다려야겠죠.
마눌님한테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댓글 (15)
- 그
그저
24.07.02 · 112.♡.175.168
-
맑맑은생각
→ 그저 작성자
24.07.02 · 118.♡.94.250
저도 소포가 걱정이긴합니다.
집사람보다 제가 더 눈물이 많은데... -
삶삶은다모앙
24.07.02 · 223.♡.27.136
열심히 점수 따서 집근처 공항으로 올겁니다..
아들넘도 지가 1순위 받아 수원뱅장으로 왔더군요
매주 군마트 장보러 댕겼어요 ㅋ -
맑맑은생각
→ 삶은다모앙 작성자
24.07.02 · 118.♡.94.250
행정병한다고 자격증을 여러개 따던데 원하는 보직에 원하는 곳으로 올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갈꺼라고는 하더라고요. -
삶삶은다모앙
→ 맑은생각
24.07.02 · 223.♡.27.136
올 겁니다. 준비해서 갔다면 원하는 곳에 오기 위해 노력하지요
군마트 화장품 산다고 아들넘한테 예비군 언제 가냐고 애엄마가 가끔 물어보곤 합니다 ㅋ -
니니모
24.07.02 · 118.♡.2.119
울 아덜은...
얼마전 840기로 오산에서 근무후 전역을 햇네요....
처음 입대시킬때...같은 마음이었을 거라는 생각...^^
기훈과 특학까지...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지만....
자대가면...편안해 지실거란~~
집가까운곳으로 배속되길~응원합니다!! -
맑맑은생각
→ 니모 작성자
24.07.05 · 118.♡.5.62
준비를 많이해서 가까운 곳으로 올 것 같아요. 멀어도 상관없지만요. 감사합니다! -
빠빠른바람
24.07.03 · 162.♡.182.170
건강하게 군 생활 마무리 잘 하고 사회로 복귀하기를 바랍니다 -
맑맑은생각
→ 빠른바람 작성자
24.07.05 · 118.♡.5.62
네 건강하게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
상상아78
24.07.03 · 173.♡.151.177
아드님 군복무 아무쪼록 순조롭게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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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을 떨궈두고 돌아올땐 그나마 딸이있어
용감한척이 되다가
딸 출근후 혼자 아이의 옷상자 받아들고
하 ㅡㅡㅡ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ㅠㅠ
퇴근한 딸 다리붙잡고 주저앉아 펑펑울었었네요
고맙다고
너가 있어 고맙다고
휴가 나왔다가 군화신으며
가기싫어 가기싫어 할때도 가슴 무너지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