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가 문제의 소지가 많은 글을 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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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2024.07.23 16:19
3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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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처음 맡아보는 냄새입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먼길이라 앉아 가는걸 포기 못할듯 한데…

포기 해야 할듯 합니다



살려주세요!!!!!



아무래도 제가 문제의 소지가 많은 글을 쓴 것 같습니다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난한게 아니라 제가 참을 수가 없어서 피한거예요

냄새는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견디는건 개인차가 있어서…

저는 힘들었단 글을 쓴건데 불편하게 해드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글을 쓸때 좀 더 생각을 깊이 하고 쓰겠습니다


한밤중에 제가 오해를 해서 마이너스아이님께 불편을 드린것 같습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댓글 26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175.♡.10.121)
작성일 07.23 16:25
결국 도망쳤습니다
와~~~

질풍가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질풍가든 (106.♡.64.171)
작성일 07.23 16:32
무슨 냄새일까요?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175.♡.10.121)
작성일 07.23 16:55
@질풍가든님에게 답글 운동하고 안씻은것 같은데 역대급이네요 ㅠㅠ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23 17:07
하루몇번 씻어도 땀냄새가 그리 센 사람도 있고
빨래 잘 못말리는 환경이어 균번식으로
생긴건 멀끔인데 걸레냄새 풍기는이있고

여름엔 무시무시지요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175.♡.10.121)
작성일 07.23 17:14
@그저님에게 답글 저도 여름이라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있고 웬만하면 참고 가는데
이번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깔끔떠는 편이 아니고 참을 성도 있는 편인데 도망갔습니다
사실 저는 좀 오래 버틴 축에 속합니다
다른 분들 다 도망 가시더군요 ㅎ

seragraph님의 댓글

작성자 seragraph (61.♡.72.66)
작성일 07.23 17:57
액취증 아닐까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27.204)
작성일 07.23 18:00
오늘.비에 땀에 원래 있던거에 짬뽕이갰지요..  본인도 거시기 할겁니다

junja91님의 댓글

작성자 junja91 (192.♡.96.218)
작성일 07.23 22:40
저 예전에 미국 오래된 도시에서 살 적에, 출퇴근을 버스로 하고 다녔던 적이 있어요. 미국 버스, 정류장 거리가 거의 한 블럭에 하나씩 있는 것 같이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오래된 도시이다보니, 주차 공간이 넉넉치 않아서, 버스를 이용해야 했는데, 정말 캐미컬 웨폰 급의 별별 냄새를 다 맡고 다녀 봤습니다. 어떤 사람은, 머리가 아플 지경이어서, 집에 갈때까지 숨을 참다가 참다가, 코를 손으로 잡고 입으로 숨 쉬면서 버텼습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4 00:46
저도 땀을 엄청 흘리기에 대중교통을 기피한지가 오래 됐습니다.
한 여름 장마철 서울 지하철에서는 땀을 정말 뚝뚝 흘리 듯 다니는데
제가 불편한 것은 차치하고 저를 보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다닐 수가 없는데
그나마 나이가 들어 여유가 생겨 자차로 여기 저기 다닐 수 있으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냄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냄새가 날 터인데
모른채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24 02:24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모른채 넘어갔습니다만....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4 02:27
@MoonKnight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그러지 못한 이유 보다 그런게 나은 이유가 나을 것 같습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24 02:32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무슨 말씀이신지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4 02:34
@MoonKnight님에게 답글 잘 하셨단 말씀 드린 겁니다.
모른채 넘어가야죠.
저랑 혹시 마주치시면 그래 주세요. 제가 냄새도 외모도 후줄근 해서요. ^^;;;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24 02:40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뭔가 기분이 나쁘신가 봅니다
계속 좀 비꼬시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4 02:49
@MoonKnight님에게 답글 아이구...
그런 거 하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24 02:51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제가 오해했나봅니다
밤중에 괜히 신경쓰이게 해드렸네요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4 02:53
@MoonKnight님에게 답글 아이구... 아닙니다. 글의 맥락을 보니 제가 좀 지나친 글을 쓴 듯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히 글 쓰겠습니다.
신경 쓰이게 해서 죄송 합니다.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24 02:55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본문 수정했습니다
한번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편한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4 03:01
이럴 필요 까지 없는데 ㅜㅜ
우리 이러지 말아요
또 가슴이 아파와요. 아우......................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7.♡.233.227)
작성일 07.24 04:13
외국 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취 때문에 곤혹 스러울 때가 종종 있었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해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다녀 보면 그 어느 누구도 내색하는 사람 하나 없더라고요. 그게 예의인 것 같습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7.24 06:29
제 나이 51세일때 사회복지사  실습으로 요양원 갔었는데
퇴근후 집에 가는 버스를 탔었어요...
어떤 아주머니 승객이
이게 뭔 냄새야.. 젊은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제 몸냄새와 요양원에 계시던 분들의 채취가 섞인 냄새였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말 듣고 내색은 하지 않았으나 기분은 좀 나빴었습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24 08:54
여기에 어떤사람이 냄새가 나서 피했다고 글을 쓰니
마치 땀냄새가 좀 나는 사람이 있는데 기분나쁘게 피하면서 그 사람을 민망하게 만든것 처럼 생각이 드시나 봅니다

일단 그 사람 몸에서 나는 냄새는 위에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운동하고 안씻었나 봅니다라고 적었는데 거의 노숙자에게서 나는 냄새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들어와 앉아서 제가 피할 때까지 헤드폰을 끼고 핸드폰을 보면서 희죽거리고 있었고요

그 사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두가 공감할만한 글은 아니지만 제가 그다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예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군요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24 09:35
@MoonKnight님에게 답글 에이
그건 아닐거에요
각자 알지만 안되는 부분들이있기도 하잖아요

ㅎㅎ제가 밥쟁이출신인데 직원들 메뉴가 생선이었던날은
전철타면 스스로 이게 민폐구나란 생각이들곤 했습니다
머리털까지 냄새가 스미거든요
제가 가장 마음이 편안해졌던건
근거리로 이직해 자전거출퇴근이 가능해졌을때 였습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7.24 09:37
그런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글이십닏...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211.♡.253.111)
작성일 07.25 13:24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그런 냄새에 아주 민감한 편이라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 시외버스 타고 출퇴근할 시절에 여름이면 아주 힘들었습니다. 터미널까지 걸어오느라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니까 냄새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직통 시외버스라 한번 앉으면 피할 방법도 없고 한시간을 그렇게 가야하는데 혹시 옆자리에라도 앉게 되면 그날은 하루종일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었죠. 쓰고보니 저한테서도 냄새가 났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7.31 04:10
결국 자리를 사수하지 못하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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