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1.13 17:27
68 조회
0 추천
글쓰기

본문


하루만 깎지 않아도 거칠거칠한 수염이 만져집니다.

어린 시절에는 민둥이거나 솜털이었는데,

이제는 제법 거울을 보면 수염 자리가 거뭇거뭇하기도 하고,

쓸어내리면 작은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이 길이 만큼 나이를 먹고 있는 것일까,

이 길이 만큼 고집도 세어지려나.


영화나 드라마처럼 멋지게 턱을 뒤덮은 수염을 기르고도 싶은데,

나는 걸 보면 내시 수염, 염소 수염이라서 기를 수가 없네요.


멋지게 수염을 기르는 앙님 계신가요?



끝.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2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11.13 17:51
저요!
마음이 이끄는대로 수염이 기르고 싶으면 한달 정도 면도 안하고 기르고 삽니다
그러다가 모친이 이게 니 뭐 하는거고 하면 깍기고 하기도 하고..
또 기르고 반복중입니다..
머리카락도 10년 넘게 기러면서 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못하고 안하면
인생 사는 재미 없죠~~~~~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27.22)
작성일 11.13 19:57
한달길러 봤는데
걍 산적이라...

회의가면 무적권 이깁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