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들 수능은 잘 치루셨나요?
마이너스아이

Lv.1 마이너스아이 (183.♡.95.227)

2024년 11월 15일 AM 10:34 · 수정됨(11.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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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주위에 수능보는 학부모가 많다고 글을 썼습니다만


어제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싹 해서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시험치르는 학교 앞에서 애들을 기다리고 계셨더군요.

애들 마음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없게 해주는 것이 또한 부모의 일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제가 시험치르는 시절에는 학부모가 학교 앞에 기다리는 경우는 드문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제 주위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먹고 살기 힘든 시절이였으니까요.


그런데 세째가 치르는 제 친구 놈은 여전히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왜 안갔냐 하니 뭔 그런걸로 학교까지 가냐고...

확실히 옛날 사람은 옛날 사람이다 했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4)

  • delete

    delete Lv.1

    24.11.15 · 219.♡.26.159

    ㅎㅎ 옛날 사람 교문앞에서 30분 기다려 아이 영접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가족 모두 집에서 신나게 먹고 놀고, 마시고..ㅎㅎ 기절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밥먹고 나더니 방으로 들어가 가채점 하는거 같더라구요.
    결과가 무엇이든지 마음을 비웠다고 했지만 가슴이 두근 거리는 부모 마음.

    거실로 나온 아이가 면접 준비 궈궈 라고 말 합니다.
    이제는 면접 준비로 일주일을 보낼 거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나아가는 아이가 기특합니다. ㅎㅎ
  • 마이너스아이

    마이너스아이 Lv.1 작성자

    24.11.15 · 183.♡.95.227

    끝날때 까지 화이팅 입니다~
  • 맑은생각

    맑은생각 Lv.1

    24.11.18 · 118.♡.14.110

    수능날 연차내고 시험장 데려다주고 끝날 때 데려왔네요.
    수능 끝나고 당일에는 마지막 시간에 본 지구과학이 너무 어려워서 망쳤다고 속상해했지만, 수학이랑 영어로 수시 최저는 맞췄다고 금방 좋아지더라고요.
    토요일에 논술 시험이 있어 또 아이 태우고 다녀오고, 일요일에는 아이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본인이 그렇게 원하던 게이밍 데스크탑을 주문해 주었습니다.
    제가 상상으로만 견적 짜보던 사양을 과감하게 질러 주었습니다. 어차피 조립은 제가 해줄꺼라서 대리 만족이라도 할까 합니다.
  • 팬암

    팬암 Lv.1

    24.11.18 · 211.♡.60.18

    하이고 뭐 인생이 다 그런거죠. 저만해도 지잡대 나와서 지금 직장 다니고 하는걸 보면 너무 큰 의미 안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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