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글 아닙니다] 인간에겐 촉이란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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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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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혼 하고 가게 폐업하고
편의점에서 소주 1병 하고 컵라면 하나 사서 공원에서 먹는데
30대 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아재 혼자 술먹는교 나하고 한잔 합시다" 이러는데
느낌이 너무 쎄해서 도망치면서 나왔습니다..
와 이런 놈하고 엮이면 내가 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우낀건
도망가면서도 소주병과 컵라면은 제 손에 있었다는거...
다른곳으로 피신 후에 마져 먹었습니다...
지금 컵라면에 소주 한잔 할까 하다가 생각나서 적는 글입니다...
대헷^^;;
추가입니다
컵라면에 물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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