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생님 씨리즈입니다]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은 기억 안나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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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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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기억 나는건
제가 그 선생님을 많이 좋아했다는거죠...
(글 쓰다 보니 생각나네요
유병일선생님)
야만의 시대인 1983년
고등학교를 갔었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폭력적인 분위기 아니고 우리 반 아이들 사이도 개안았고...
담임 선생님이 굉장히 온화 하신 분이셧어요...
그당시 제가 있던 반에 재수 하고 들어온 친구들이 4명정도 있었는데
두분은 써끌이라 불리는 조직에 가입했었고(이것도 이야기 소재입니다)
한분은 중도
한분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더라구요..
40여년 전이었지만
선생님이 온화하시면서 카리스마도 있었는지
반에서 폭력 사태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음 해에 대학교 강사로 가셔서 45년 정도 못 뵈었지만
정말 뵙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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