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지난 10일 저녁에 소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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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뇌삭중년예규아

작성일
2025.04.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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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삭중년입니다.
그간 개인적 이유로 커뮤니티를 떠나 있었습니다.
오늘 개인적 이유로 불쑥 나타나 글을 적어봅니다.
태어난 이후부터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의 자식을 살펴주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의 삶에 대해 고마움과 가슴 한켠 단장의 고통으로 웅크리고 있는 회한을 담아 모자란 자식이 어머님을 떠나보내고 나서 담담히 글을 적습니다.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면 가끔 그리울 때 찾아보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더 담담하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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