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길 위에서...(우울할 땐 듣지 마세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12 13:42
본문
몇 년 전 운전 중에 이 노랠 듣고 혼자 펑펑 운 적이 있습니다.
정말 10~20분을 꺽꺽 소리내어 울었었네요.
50대를 넘어선 한 남자는 혼자 울 시간도 장소도 없이 고독했나 봅니다.
50대의 중반을 넘은 남자들에게 꽂힐 노래여서 올려 봅니다.
제발 우울할 땐 듣지 않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꼭요...
댓글 8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아.....
하아............
왜 그러세요.
왜 울리고 그러시냔 말입니다.
듣지 말라면 더 듣고 싶잖아요.
저는 늘 준비가 된 사람이란 말입니다. ㅠㅠ
[추신: 근데 갈수록 이모지가 다 도망가네요. 아니 왜요?]
하아............
왜 그러세요.
왜 울리고 그러시냔 말입니다.
듣지 말라면 더 듣고 싶잖아요.
저는 늘 준비가 된 사람이란 말입니다. ㅠㅠ
[추신: 근데 갈수록 이모지가 다 도망가네요. 아니 왜요?]
미선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미선나무님에게 답글
저도 점심에 개마고원 이야기했는데...
개마고원에서 캠핑할 때 한 번 뵈어요.
개마고원에서 캠핑할 때 한 번 뵈어요.
맑은생각님의 댓글
내가 나이를 먹기는 했구나를 최백호, 장사익, 웅산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에서 느끼곤 합니다.
딜리트님의 댓글
혼술도 안될 노래라서 ..
오늘은 황사가 있지만 하늘이 푸르러서 완곡했습니다.
우리,, 지금 상황이 힘들어도 끝까지 가보자구요.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잖어요.
도사님 메모를 "개마고원 캠핑남"이라고 적어 놀게요.
통일의 그날까지..~~~ 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