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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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씩씩한초록 211.♡.132.95
작성일 2024.08.09 02:39
분류 만듦새
2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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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저는 꼭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우체국, 문방구, 서점,

그리고 원단ㆍ부자재 시장.

여러 날 현지에 머무는 동안 매일 한나절은 한가하게 바느질로 시간을 보냅니다.

그게 제겐 휴식이었던 거겠죠.

정해진 거 없이 아무거나 만듭니다.

그해엔 옷을 만들었어요.



댓글 5

chirp님의 댓글

작성자 chirp (49.♡.224.164)
작성일 08.09 14:24
멋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정갈하네요.
저는 곰손이라 디테일한거 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강아지 옷 하나 만들랍시고 본도 뜨고 원단도 사고 다 해놓고도 주저하는 바람에 접어둔 프로젝트들이 몇개 있어요.
언제 용기내서 한번 다시 도전 해봐야겠어요!

씩씩한초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씩씩한초록 (211.♡.158.235)
작성일 08.09 16:21
@chirp님에게 답글 곰손이욧?  오우ㅡ노우요!
'쾌활 멍뭉이' 옷 완성하셔서 꼭! 보여 주셔요ㅡ
Chirp 님의 아이디어와 색감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부탁드립니다ㅎ
아, 감상 주셔서 고맙습니다ㅡ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8.09 16:39
아… 색감도 좋고 만듦새가 보기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원단시장 들르기… 원단 사는 것을 대체로 자제하는 편인데, 여행가서라면 잠시 마음을 편하게 놓아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씩씩한초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씩씩한초록 (211.♡.158.229)
작성일 08.11 15:19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집안 곳곳, 구석구석에 얌전히 그 자리지키고 앉아 계신 원단들을 얼떨결에 찾아낼 때마다
풉! 웃음이 납니다ㅡ
"여기 계셨군요! 곧 뵙겠습니다ㅡ"하고,
가만히 덮어 두네요ㅎ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8.11 18:37
@씩씩한초록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더워서 최근에 덮어두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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