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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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irp 49.♡.224.164
작성일 2024.08.11 00:17
분류 잡담
347 조회
5 추천

본문


오늘도 하나 만들어봅니다. 

보통은 그 강아지나 그 견주에게서 영감을 얻어서 작업하거나, 색깔 원하는거 있냐 물어보고 작업해요.

오늘건 ....

딱히 뮤즈가 정해진 상태로 작업한건 아니고 

 갖고 있는 원단들 색깔 조합 맞춰보다가

그냥 만들어버렸네요.

오늘따라 주황 땡땡이가 눈에 띄더라구요. ㅋ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 속에서 고요함....

멍때림 속에서의 집중..

이율배반성 속에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댓글 6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8.11 05:47
주황색이 곱습니다.
이런 줄은 시착 그림이 어찌되는지 궁금랍니다.
날이 더운데 미싱이라니, 엄지 척!

chir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irp (106.♡.65.29)
작성일 08.11 18:16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다른거 하나 시착한거 있다 올려볼께요

씩씩한초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씩씩한초록 (211.♡.158.229)
작성일 08.11 15:13
공감이요.
바느질이 곧 멍ㅡ상ㅡ,
'명상'이네요.
심플하면서도 고급집니다!

chir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irp (106.♡.65.29)
작성일 08.11 18:17
@씩씩한초록님에게 답글 멍상... 센스있습니다!

다이해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12.♡.18.227)
작성일 08.11 17:56
저런원단은 공업용 미싱만 가능하겠죠?

chir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irp (106.♡.65.29)
작성일 08.11 18:16
@다이해해님에게 답글 저 원단 두께가 1mm 1.5mm 쯤 되고 제일 두꺼운 부분이 4겹 5mm 쯤 돼요. 제껀 준공업용인데 말만그렇지 일반 미싱보다 쬐끔 더 나은 수준이고 6mm는 다소 버거워하지만 버텨주고 있습니다.  저런 원단 중, 다소 성근 원단은 박히고, 조밀한 원단은 안박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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