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연합 (210.♡.6.60)
2026년 5월 9일 AM 10:00
3mm 바늘로 뜹니다.
실은 양말 전용실(슈퍼워시 울70%, 폴리30%)입니다. 실 굵기는 대략 1mm 정도입니다.
한 코 한 코 뜨면서, 이렇게 조그마한 코로 언제 다 뜨지? 싶었는데
뜨다보니 벌써 한 짝 마치고, 다시 한 짝 시작합니다.
무념무상
생각 비우기에 좋습니다.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는 말이 맞습니다. 생로병사, 모든 것이 아픕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싯다르타를 읽을 때인건가 싶습니다.
지혜를 발견하고 지혜를 품고 살 수는 있지만 지혜를 가르치거나 말로 표현할 수는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도무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알 듯합니다. 어이쿠. 세상에나.
양말을 뜹니다.
실용적이고도 명상적입니다.
시간도 잘 갑니다. 엄지척.
뻘글도 필요하다하기에, 쓸데없는 글을 써 봅니다. 다모앙 파이팅.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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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단추
05.09 · 1.♡.2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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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크연합
→ 파란단추 작성자
05.09 · 221.♡.214.31
파이팅! 응원합니다. 도안 구입해서 동영상 보면서 따라하니까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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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단추
→ 핑크연합
05.09 · 106.♡.202.64
분명 저는 겉뜨기 안뜨기를 번갈아 했는데..
왜인지.....다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려워서 대바늘의 세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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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크연합
→ 파란단추 작성자
05.10 · 221.♡.214.31
유튜브에 친절한 동영상 여럿 있습니다. 마음 편한 시간 나실 때, 또는 집중할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 실과 바늘 들고 동영상 배속 느리게 해 두고 천천히 따라해보셔요. 어렵지 않아요. 잘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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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바늘 양말!!!!
올 겨울에는 꼭 배울꺼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