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세비야] 세비야 FC에 OK 사인을 준 세바스티안 카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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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탈리아 클럽들의 제안들보다 세비야행을 선호하며, CF 아메리카가 900만 유로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자신의 이적에 대해 세비야가 응답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안 엔소 카세레스는 세비야 FC에 합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것이 그의 영입이 단기간 내에 구체화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닌데, 그 이유는 아직 이적을 어렵게 만드는 제약조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비엘사의 우루과이를 이끈 뛰어난 리더들 중 하나로서 지난 코파 아메리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들 중 하나였던 이 센터백이, 세비야 FC의 하얗고 붉은 색의 유니폼을 입을 의사가 있으며, 이적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세비야 FC 최고의 여름 이적 시장 영입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모로코 국적 공격수 엔-네시리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된 상태이며, 이적이 성사될 경우 가르시아 피미엔타 감독의 24/25시즌 세비야 FC를 위한 신규 영입에 물꼬가 트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은 24세의 세바스티안 카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그는 우루과이 국적의 중앙 수비수로서 4시즌 전부터 멕시코의 CF 아메리카 선수단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우루과이 성인 국가대표팀의 검증된 선수로 성장했고, 몬티엘과 아쿠냐의 아르헨티나가 마이애미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근에 마무리된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3월에 재계약을 체결한 카세레스는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으며, CF 아메리카는 카세레스의 가치를 완전 영입하는 데에 1000만 달러의 이적료라는 가격표를 매겼는데, 이는 유로로 환산하면 920만 유로로, 적어도 엔-네시리의 이적이 성사되기 전까지는 현재 세비야 FC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프리시즌 경기에 소집되지도 못하면서 현재 클럽의 주요 방출 대상들 중 하나인 마르캉의 계약 해지 가능성은, 새로운 영입으로 인해 증가한 연봉 총액을 어느 정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해 오지 못했으며. 자신의 SNS에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힌 바도 있는 브라질 국적의 센터백은, 세비야 FC를 떠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발잡이로 180cm의 키를 가진 카세레스는, 최종 수비 라인의 왼쪽 오른쪽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는 수비수로, 오른발잡이임에도 CF 아메리카와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왼쪽 중앙 센터백으로 더 많이 뛰는 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루과이 기자 부이산에 따르면, 세비야의 타겟인 카세레스는, 우루과이를 코파 아메리카에서 3위로 이끈 그 유명한 비엘사 감독의 플랜에 자리를 잡았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사울의 전 팀 동료였던 히메네스와 수비를 나누어 맡았다고 합니다.
그는 3위 결정전에서 승부차기로 순위가 결정되기 한참 전에,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0 : 1 스코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세비야 FC는 지난 1월에 클럽이 겪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선수와 협상을 시작했고, 몬테비데오 출신의 수비수이자 높은 경기 출전 빈도와 부상 없이 이어져 온 커리어로 인해 매우 가치 있는 프로필일 수 있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몇 달 동안 노력해왔습니다.
이 남미 선수는 또한 유럽 팀과 계약하게 될 경우의 바이아웃 조항을 CF 아메리카와 합의한 상태입니다.
유로파 리그에서 7회 우승한, 또 현재 1군 선수단의 임금뿐만 아니라 클럽의 다른 영역들에서도 연봉 총액이 영향을 받고 있는 리빌딩의 시기를 겪고 있는 세비야 FC만큼 그를 자세하게 알고 있는 팀은 유럽에 없으며, 카세레스는 최근에 세비야 FC가 한 영입들이 현재 멕시코 클럽이 자신의 이적에 대해 요구하는 금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도, 세비야 FC가 자신과 같은 가치를 지닌 선수에게 필요한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비야가 그를 매료시키다
결국 튀르키예 클럽 페네르바체로 떠나게 된다면 2000만 유로 + 300만 유로 옵션이라는 거액을 남길 수도 있는 엔-네시리는, 빅토르 오르타가 이끄는 선수단 계획의 후반전의 키가 될 것입니다.
카세레스는 이미 경제적으로 월등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제안을 도덕적 이유보다는 경쟁적인 이유로 거절했으며, 멕시코 클럽인 아메리카와 계약하기 이전부터 자신을 주시해 왔던 세리에 A의 두 클럽의 여전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비야가 특별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바다 너머로 동경해왔던 스페인 라 리가에서 뛸 수 있다는 점 또한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세비야 FC는, 르퀴프가 보도한 르 아브르의 아루나 상간테나 유로 2024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슬로베니아의 반야 드르쿠시치와 같은, 비슷한 이적료를 요구하는 여러 선수들을 상대로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약 1000만 유로의 가치로 추정되며, 현재로서는 세비야 FC와 카세레스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미팅이 예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클럽 간에 필요한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될 정도로 세비야 FC와 카세레스 측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엔-네시리 페네르바체 이적이 발표됐으니, 아마 기사에서 언급된 아루나 상간테, 반야 드르쿠시치, 그리고 세바스티안 카세레스 중에 한 명을 영입하긴 할 것 같습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