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번 나선 이리저리 돌아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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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형님 추천대로 전반을 과부하로 달리니.. 불이 셋이나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밀립니다. 저 조합은 힐러가 둘이나 되는
조합이기때문에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전반 밀기 몹시 좋았습니다.
후반은.. 호행야종의 변형인데요. 제가 종려가 없어서 (....) 토마를 거의 끝까지 키우고 아행야토.. 로 돌아봤습니다.
근데 증발팟이 제법 잘 돌아갑니다. 아를레키노 깡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증발이 호두만큼 터지지는 않아도
충분히 센 거 같습니다. 아를레키노는.. 제 경험상 토마 안붙여주면 너무 힘들더군요.
아를레키노 푸리나 카즈하 베넷 뭐 이런 조합으로 쓰시는 분들은 레알 신컨이라고 밖에는..
데히야가.. 이번 나선 전후반 엄청 좋다는 거 아셨나요? 개인적으로 이게 제 최애 조합입니다.
(후반은 아마 느나데시 파티랑 같이 투탑일텐데... 느비는 왠만해선 안쓰고 싶어서 이게 제 최애 조합인걸로)
토마를 끝까지 키우니 방어막이 제법 안정적인데다가 베넷 장판과 카즈하 확산을 둘둘 두르고 아를레키노로
딜하면 평타 한방에 14만 15만씩 뜨는 기적이.. (....)
진짜 왠만한 몹은 그냥 녹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나선 후반의 경우는.. 사실 절대적 딜보단 원소반응을 많이 일으키는 게 중요한데..
저 조합이 원소반응이 꽤 잘일어 납니다. 기본적으로 나히다 푸리나 백출이 씨앗 많이 생성하는 자동사냥 파티인데..
거기에 데히야 장판깔아주면 자동사냥하는 와중에 불과 관련된 반응이 추가로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그 붕독자들 번개 쉴드깔때 셋팅만 해놓고 원충 안깎이게 피해다니다가 나히다 평타로 원소 반응 꾸준히 일으켜주는
식으로 하면 꽤 빨리 밀리더군요. 이번 나선 전반적으로 전반이든 후반이든 데히야 깔아두면 난이도가 꽤 내려갑니다.
데히야가 딜러로선 별로지만 이런 원소 반응 많이 일으켜야 하는 나선 (+거기에 안정성 추가)에선 꽤 쓸모가 있더라는..
다만.. 데히야는 장판 지속시간이나 쿨타임이나 원충이나 DPS나.. 의외로 사용이 까다로운 느낌이기도 해서..
쪼끔만 더 편하게 수정해줬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하는 캐릭이긴 합니다.
이번 나선도 물고 씹고 별 거 다해본 거 같네요. 후반의 경우 원소반응이 핵심이라 딜컷이 좀 덜나도 되서
다양한 파티를 실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에 아야노 나히다 토마 시노부.. 도 생각외로 괜찮고. (다만 이 경우
토마 혼자서는 원충도 그렇고 불이 좀 부족하단 느낌은 있습니다)
네드님의 댓글의 댓글
야옹이오빠님의 댓글
야옹이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미코 대신 향릉을 넣거나, 진 대신 백출을 넣었어야 했나 싶긴 한데, 저 파티도 그냥 잘 되더군요. 감전 확산에 불펀치! ㅎㅎ
폴라베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