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태풍 '짜미' 발생…"한반도 직접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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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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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제20호 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2일 오전 제20호 태풍 '짜미'(Trami)가 필리핀 마닐라 먼바다에서 발생했다. 태풍은 중국 홍콩 먼 해상을 거쳐 태국 북부를 향하고 있으며 국내 영향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짜미는 이날 오전 3시에 발생했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9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94h㎩, 최대풍속은 시속 65㎞이며 강풍반경은 300㎞다.
태풍의 강도는 북상하며 강도 '중'을 유지하겠다. 건물 지붕이 날아갈 수 있는 위력이다.
짜미는 한국과 가장 가까울 때 거리가 2200㎞로 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극히 낮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2일 오전 제20호 태풍 '짜미'(Trami)가 필리핀 마닐라 먼바다에서 발생했다. 태풍은 중국 홍콩 먼 해상을 거쳐 태국 북부를 향하고 있으며 국내 영향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짜미는 이날 오전 3시에 발생했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9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94h㎩, 최대풍속은 시속 65㎞이며 강풍반경은 300㎞다.
태풍의 강도는 북상하며 강도 '중'을 유지하겠다. 건물 지붕이 날아갈 수 있는 위력이다.
짜미는 한국과 가장 가까울 때 거리가 2200㎞로 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극히 낮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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