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00을 보내고, m400을 입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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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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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m800 좋다고 쓴 지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매일 40분 필사하니 800이 무거워서 적응이 안됩니다 ㅠ.ㅠ 더구나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어서.
부드럽고 좋은것은 인정인데, 필기가 많다면 한번쯤 고민해야 할 모델이네요.
800 팔고, 400을 영입했습니다. 200도 좋았지만, 400은 금촉이라, 200보다 좋네요.
손이 작은 저에게는 400이 최적인가 봅니다.
오늘도 출근전에 40분 필사했습니다!
댓글 5
Callisto님의 댓글
M800도 M400도 부럽습니다.
펠리칸도 갖고 싶던 만년필이긴 한데 지금도 자잘한거까지 치면 10자루가 넘어가서
열심히 참는 중입니다. 갖고 있는 녀석들 우선 애정해줘야죠 ^^
펠리칸도 갖고 싶던 만년필이긴 한데 지금도 자잘한거까지 치면 10자루가 넘어가서
열심히 참는 중입니다. 갖고 있는 녀석들 우선 애정해줘야죠 ^^
호흡지간님의 댓글의 댓글
@Callisto님에게 답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바다를 메울 수 있어도, 인간의 욕심은 채우지 못한다고 ...
Callisto님의 댓글의 댓글
@호흡지간님에게 답글
흐흑 저도 저렇게 말하긴 했지만 M405 스트레제만 이건 언젠가 살 녀석으로
점찍어두고 있습니다 ㅎㅎ
점찍어두고 있습니다 ㅎㅎ
아담님의 댓글
막 휘두르기엔 m200, 고급짐을 더하고 싶을 땐 m400... 참아야 합니다. 요새 펠리칸이 너무 열일을 하네요
구운계란님의 댓글
저도 손이 작은 편이라 일단 만년필 쓸 때 캡은 빼고 쓰고, 대형기보다는 한사이즈 작은 펜을 선호합니다. 프레라처럼 아예 미니사이즈는 별로고, 딱 오로라 옵티마 정도 사이즈가 손에 맞더라고요.
또한 가볍다는 이유로 복각51 디럭스도 주로 쓰고 있고요. (역시 캡 안끼웁니다)
M800의 경우 와이프가 쓰는걸 한번씩 쓰는데... 저도 비슷한 이유로 제가 산다면 400이나 600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