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나스닥 0.5%↓다우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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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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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투자자들의 채권수익률 상승과 함께 불확실한 금리 전망 탓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22.07포인트(0.06%) 오른 3만7775.3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11.09포인트(0.22%) 내린 5011.12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1.87포인트(0.52%) 하락한 1만5601.5에 폐장했다.
다우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5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의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이번 주 들어 2% 이상 하락했다. 다우지수의 경우 같은 기간 0.6%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들의 부진으로 3% 이상 하락했다. 이로 인해 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혼조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금리인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투심 위축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국채수익률이 상승한 영향도 반영됐다.
(...)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1906380334593
댓글 2
blast님의 댓글
저번 CPI 발표 전인가에 CNBC에서 지표에 따라 지수가 5%정도 조정될 수 있다고 했었는데... 아직 좀 남았네요.
MDEAS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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