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미 (180.♡.204.252)
2026년 7월 14일 PM 04:50
장 초반부터 기술적 반등이 시작되나 싶었는데 기관만 매수하고 외국인은 관망하고 개인만 파는 장이 되더니 기술적 반등도 없는 나락으로 가는 장으로 가는듯 싶었습니다.
정말 찐 공포였고 그때 패닉셀을 개인들이 많이 하신걸로 보입니다.
사실 오늘 장에 저는 큰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그냥 어제 많이 떨어져서 조금 튀어오른 것 뿐이고 심지어 오전에는 더 깊은 곳 까지 다녀왔다...정도인듯합니다.
오후 외국인들이 본격 매수를 시작하면서 장이 올라왔습니다만,
외국인들도 저가 매수였을지 아니면 본인들이 어떤 이득을 위해서 매수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밤 미국 CPI발표 이후 외국인들이 다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매도세로 바뀔 지도 모를 일입니다.
대부분 기관예측을 보면 CPI가 예상보다 하회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만,
만약 높게 나온다면 더 깊은 하락 장세가 이번주 내내 계속 될지도 모릅니다.
그럼 여기서 선택할 수 있는게 뭘까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일부 현재 금액에 매도
현금이 있다면 하루 더 관망
CPI 하회에 베팅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관망
오르든 말든 그냥 무대응이 상책
제 개인적으로는 1번이 더 유익해보입니다. 물론 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서 나스닥이 상승하면 그것대로 좋습니다만 요즘 우리나라 장세를 보면 야선 4%상승에도 초반 아침 반짝 상승하고 -10% 하락했습니다.
추세를 잃었다 = 투심이 사라졌다라서 계속해서 상승장을 끌고 가기 위해서는 "더 오를 수 있다" 라는 희망으로 팔지 않고 불을 타거나 새로운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유입되는겁니다.
다만 지금 장세는 그런 형태가 아니라서 조금이라도 오를 기미가 보인다 = 단일 레버리지 탑승 해버리는 장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어느정도 올랐다 싶어서 하방 압력을 조금만 줘도 얇은 호가창 때문에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4% -> -10% 가는게 순간인 장입니다.
정부 당국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 인버스 관련에 대해 제한을 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내놓지 않는 한에는 이 장이 계속 된다는거고, 꾸준히 오른다에 베팅하기가 어려운 장입니다.
오르면 오르는대로 좋지만, 일부 매도하셔서 어느정도 현금을 들고 관망하시는게 지금 장에서는 마음이 더 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장에서는 리스크를 줄이거나 혹은 무대응이 상책인 장입니다.
모두들 리스크를 잘 파악하셔서 좋은 투자하시고 큰 수익 거두시길 기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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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폐혜가 나오고 있는데 일단 거래정지를 하고 숙의를 하든 말든 해야하는데 숙의만 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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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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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프슈터
17:01 · 106.♡.1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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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소미
→ 샤프슈터 작성자
17:06 · 180.♡.204.252
그나마 희망적인 뉴스는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307147&inflow=N 이거긴합니다.
증권가에서 나서는데 정부에서 숙의만 한다는건 참 이해가 안갑니다.
불러놓고 뭘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숙의만 하고 아무것도 안할거면 물러나는게 상책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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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lie380
→ 고소미
17:18 · 112.♡.9.95
이게 웃긴게.. 지금 레버리지 개인이 사는게 문젤까요? 외인이 장난질이 문젤까요?
자율규제보면.. 개인이 꼭 이렇게 외곡된 시장을 만든것처럼 얘기하네요 -
고고소미
→ Ellie380 작성자
17:27 · 180.♡.204.252
정책을 만든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지만
굳이 외국인/기관/개인 탓을 한다면 전 개인 문제가 좀 더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사실 외국인들은 끌어내려서 숏치는게 용이한거지 그동안 호가창 메꾸던 개인들이 전부 레버리지로 가버려서 빈집이 된거나 다름없습니다...
외국계 트레이더들은 이미 이런걸 여러번 경험해봤을수도 있고요.
레버리지 사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사라고 만든거니까요. 다만 그에 대한 리스크는 오로지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생긴거라서 외국인 탓이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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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프슈터
→ 고소미
17:29 · 106.♡.139.243
정부는 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든 분야가 다 엉망진창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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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소미
→ 샤프슈터 작성자
17:31 · 180.♡.204.252
일단 폐혜가 나오고 있는데 일단 거래정지를 하고 숙의를 하든 말든 해야하는데
숙의만 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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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름교양있는고양이
17:01 · 125.♡.17.155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1번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적(timing)으로 봤을 때는 지금은 그 시기가 좀 늦은 것 같습니다.
하려면 코스피 7000이 깨지는 순간에 바로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늘의 보합은 저점을 다지기 위한 시발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 국장에 해결되지 않은 여러 악재가 존재합니다만, 그리고 그게 변동성을 키우는 건 맞겠지만 일단은 발목 근처까지 온 장세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번보다는 2, 3, 4번 - 매도를 자제하고 관망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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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소미
→ 나름교양있는고양이 작성자
17:08 · 180.♡.204.252
기준점으로 보면 7200 하방 지지를 확인했는데 여기서 떨어졌다면 포지션을 줄이기 딱 좋은 신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타이밍을 놓쳤다면 기술적 반등이 왔을때 일부 덜어내는 것도 방법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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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빛
→ 나름교양있는고양이
17:27 · 175.♡.192.168
저도.. 발목 근처까지 온 장세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발목 6.500전후(120선). 바닥.6천~6.200전후 같네요..
참고로 6.200전후(6.244)가 딱 2월말 전쟁터지기 직전 코스피인데
진짜.. 여기까지는 근처도 가지않고, 상승으로 돌아서줬으면 하는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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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소미
→ 봄빛 작성자
17:36 · 180.♡.204.252
좋은 뷰 공유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희망적인 뷰로는 최후의 보루 바닥을 6800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무슨 차트로 바닥을 보는건 이미 추세를 벗어나서 의미가 없어진거 같고
순수히 외국인들이 리밸런싱을 5월 7일부터했는데 5월 6일 마감은 7384였고
5월 4일 마감이 6900쯤이었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정말 기계적 리밸런싱을 해야할 지수가 딱 최후의 저지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더 내려가면 정말 기술적 지표고 뭐고 추세가 하락전환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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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레버리지가 해결 되지 않으면 일단 9월 까지는 흐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